"수능수학 백점" '의대생'의 남은 기간 멘탈관리법
수능이 이제 10월과 11월 두 달 남았습니다. 이 시기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전일 수 있지만, 멘탈 관리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1. 현실적인 계획 세우기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현실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는, 남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공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신감을 쌓아가세요.
2. 기정사실화 전략 활용하기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를 자신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수능을 잘 볼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머릿속에 각인시키세요. 자신을 의심하기보다는, 이미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처럼 마음속에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의심이나 불안감을 멀리하고, 목표한 대학에 입학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3.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시험 상황 준비
실제 시험 상황을 미리 이미지로 그려보는 훈련, 즉 이미지 트레이닝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문제를 풀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보세요. 시험장에서의 좌석, 문제지를 풀어나가는 과정, 집중하는 순간을 머릿속에 반복적으로 그리면, 실제 상황에서 덜 긴장하고 평소처럼 침착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자신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것입니다.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수험생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 중 하나는 완벽주의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목표로 하려는 부담은 오히려 멘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온 자신을 믿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과 짧은 운동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잠깐이라도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세요. 이런 짧은 휴식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성과를 저해하므로, 적절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관리하세요.
6. 남과 비교하지 않기
다른 수험생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멘탈을 불안하게 만드는 큰 요인입니다. 남의 성과나 공부 방식을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학습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남의 속도에 맞추려다 보면 오히려 내 공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자신만의 방식과 리듬을 믿고 나아가세요.
7. 긍정적인 자기 대화
"나는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온 것만으로도 훌륭하다"라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멘탈을 다스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그것에 빠져들기보다는 스스로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8. 수면과 생활 패턴 유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은 멘탈과 체력을 모두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서 잠을 줄이거나 생활 패턴을 무너뜨리기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밤늦게까지 무리한 공부보다는 적절한 휴식과 수면이 다음 날의 학습 효율을 높이는 열쇠입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의 부담이 커지지만, 이미지 트레이닝 등 여러 멘탈 관리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너무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온 것을 바탕으로 차분히 준비하세요.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zatam.kr/post-detail/173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대칭성(asymmetry), 확률적 차이-제작자(probabilistic...
-
정법러분들 서바나 평가원 문제들은 그래도 잘 풀리는데 퀄만 풀면 상당히 많이 틀리는...
-
교재를 중고로 사서 키센스 게시판이 안들어가지는데 게시판에 어떤 어떤 자료 올라가있나요??
-
세면대 무너져 등 40cm 베인 중학생…응급실 뺑뺑이 끝에 대전서 수술 2
등 부위 40cm 열상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
내 수험번호 007빵 18
느낌 좋다 ㅇㅈ?
-
쿠쿠리 4
잘생겼을듯
-
공대가지마라 2
ㅠㅠ..
-
딱 작수 난이도에서 찍맞 한두개 해서 80점만 맞게 해줘요 2초 정도만 맞아도...
-
외출할 맛 난다
-
뭐 솔직히 갈수있으면 재수하는게 닥치고 좋은게 맞긴한데 실제로 n수를 다들 많이...
-
나는 바보 8
나는 말하는 돌멩이
-
9덮국어 0
오늘 응시했는데 80정도면 수능에서 3정도는 나옴ㅍ?ㅠ 일단 사문때문에 멘탈털림
-
불좀 꺼줄래? 링딩동??
-
허수면 ㄹㅇ 이런거 시도도 안하는게 맞는듯..
-
연세대 ㅅㅂ 4
아니 시험이 9시시작인데 8시까지오라네 왜이리 빨리부르는거야
-
강사자신들은 맨땅에서 시작했을거아님 그 핵심원리를 왜 안공유함?
-
커리 타려고 샀다가 그냥 방치 중이어서 이번에 풀어보려고 했는데 생감 에필로그는...
-
자 여기서 이제 찍어야 됩니다그냥 무턱대고 가위바위보 이런 찍기가 아니라고...
-
19수능 직후 22수능 직후인가여
-
연세대 수리논술 팁 변화 1)과탐논술이 없어졌다 2)단답형이 추가됐다 3)논술형은...
-
하프모는 신이야 0
하면할수록 감이돌아옴
-
너무어렵더라
-
캬캬 서울대 드가자
-
짜피 올해 수능으로 가긴 글러먹엇고 그래도 12월에 수시 나올 때까진 있을까 하...
-
언매 낮2, 확통 낮3이면 영어, 생윤, 사문 문과 기준 어느정도면 됨?(과 상관...
-
담원과 한화의 경기력을 보고 믿을것 당신뿐인것같습니다 GOAT
-
오늘 저녁은 장어구이 23
생강이랑 양념이랑 찍어서 먹으면 존맛,,
-
아무리 쉬운문제집이라도 기초연습문제도 풀지못했다.. 대체 왜?? 삼각함수 하나가지고...
-
쿠후후
-
10/4 강좌 구매 10/5 시작~10/11 완강 하루에 스킬편+문제편 10강...
-
각 잡고 읽으면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나요
-
이게 왜 2번이냐 a[0][5] 아님?
-
작년에어그카나오고어그카만존나돌렸는데추억이노
-
6모 평백 85 (74 66 3 45 36) 원점수 9모 평백 89 (91 84 3...
-
설대 농어촌 컷이 설대식으로 몇점 정도..? 한 390 중반 되려나
-
대부분 영재고 과고애들인가요??
-
전란 봐야지 0
동원이 형 헤으응
-
잘생이랑 손잡음 2
좋았다
-
문학론 지리네 6
문학을 잘 못해서 늦게나마 강의 수강하고 있는데 진작 들었어야 됐음 ㅋㅋ
-
2등급이상 맞아야돼서..ㅜ
-
가만히 있던 민철게이 의문의1패..
-
지금이니 1
수학 기출을 볼때가 왔군요...
-
승리에미친광물긁기<<<순수재미goat 낼오전만하고빨리해야지 요즘랩퍼블릭이랑옵치로인생버티는듯
-
집중력 그래프입니다
-
2시간 플리들었는데 단 한 곡도 모르는 곡이 없네
-
3점~10번->16~19+가끔 20,21->미적 그담에 11-14 건들임 미적 먼저...
-
22
-
판사 2
아무리 비싼 변호사 써도 판사 벌주고싶으면 주고 안주고싶으면 안주는거 아닌가요??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