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국어 현장 때로 돌아가고 싶다.
8시 10분인가에 전자기기 걷기 전까지
폰으로 MC몽 린 도망가자
이어폰 두 귀에 꽂고 눈 감으면서 들었는데
너라는 문제는 눈 감고도 풀어
또 힘든길도 난 저 철벽도 뚫어
이 가사 곱씹고 곱씹고 또 곱씹으면서
나에 대한 의지를 풀태웠고
그래 ㅅㅂ 국어 해보자
그렇게 국어 시험 봤는데
그 때는 확실히 어릴 때라
머리 팍팍 돌아가서
아무리 19 수능 국어가 역대급 핵불이었다고 할지라도
사나이 가는 길에 모진 폭풍우가 치더라도
그걸 헤쳐나가고 그랬었는데
그렇게 표점 13X점대를 획득했고
그 덕에 3칸 합격 했는데
올해도 국어 어려울 것 같아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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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현장에서 보셨다니 ㄷㄷ
ㄹㅇ...
이 사람 누군지 알겠눙,,,,
Goat
전 지문하나 통째로 찍었는데 그지문 한갠가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