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까이는 국어강사들 공통점
본인의 국어강사 티어리스트는 크게 서울대와 비서울대로 나눌 수 있음. 학벌이 좋으니까 잘 가르치겠지~의 마인드가 아니라 실제로 본인이 들어본 서울대강사중에 안좋은 사람 한명도 없었음. 이들의 공통점은 국어가 별거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다는거임. 피지컬 기르고 그냥 담백하게 지문읽고 선지판단하면 끝임.
반면 학력이 그렇게 높지않은 강사들 보면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심취해 있다는 느낌이 강함. 공부 초반에는 오 이거구나! 라고 매혹되는 반면 성적이 오를수록 저걸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자꾸듬. 왜냐하면 국어는피지컬 좋다는 전제하에서는 진짜 별거아니기 때문임
물론 피지컬 안좋은 대다수 학생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후자처럼 가르쳐야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자신이 꾸준한 최상위권이었다면 절대 후자처럼 가르치지 않을거라 생각함. 그런 교수법에 전혀 공감대 형성이 안되기 때문
이걸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생각함그래서 후자의 대표격인 강사들과 독학서들이 엄청 공격받는것 같음
강사 공격의도 전혀없고 그냥 오래된 생각임 실제로 본인 현역재수 때는 정보 연결해야지, 호기심 가져야지 이런 집착이 있었 는데 성적 더오른 올해는 그런것들이 진짜 쓸데없었다고 느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지 세지도 4
그냥 확 어렵게 나오면 좋겠다... 6월 9월 수준으로 나오면 블랭크 나올 거...
-
최선을 다해 푼다 너의 예비1 탈락을 위해
-
이게 보정컷 42라고? 처음 보는 자료 해석 ㅈㄴ 많고 시간도 개딸리는데;;
-
저 실수새끼들만 없으면… 대학 가는건데…
-
나올 줄 알았는데…
-
국어 오답 0
국어 실모 평균 점수대가 70초반나옵니다ㅜㅜ 문학 화작 독서론 다맞고 들어가면...
-
아니라고해주세요아니라고해주세요 갑자기 어려워지네요..
-
g(k+1)은 p에 대한 일차함수였습니다. 선분 AC의 길이를 선분 AB의 길이로...
-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진 검색 해 봤는데 거기 딱 거시경제학 교수님이 두 명 나옴....
-
수학 잘하시는분 9
이거 미분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설명좀 해주세요 ㅠㅠ
-
그것은 확통의 난이도이다.. 어려울 것 같은데 23수능 꼴 날 것 같기도 하고
-
2026 수능 준비할려고요 그리고 게임중독때매 초중고 동안 공부를 아예안해서...
-
재수가 두렵지 않으니 전사의 심장으로 풀역배로 건다
-
이건 좀 강력한데??
-
작년 수능이 너무 어렵게 내서 실모들 28번에서 ㅈㄴ뇌절치던데
-
지거국 미적사탐 2
고2 정시러고 고2때 부터 공부 포기해서 정시해가지고 전북대나 경북대 경영 목표하고...
-
정답개수 젤 적게나온선지는 평가원이 저격할듯. 그리고 나같은 새끼들도 저격할 거...
-
남르비언 꿀팁 6
지금 이 시점에 동덕여대 옹호하는 글 스토리에 올리면 개념남 되서 여사친들한테 점수딸 수 있음
-
화1 열량 2
갑자기 열량문제 안내겟죠? 씨엠티
-
아니 주변에서 거의 4등급이 가던데 왜 백분위는 80퍼대가 합격한다 뜨냐 이거 버그냐
-
갑은 곤경에 처해있는 모르는 사람을 접했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도움을 줄 가능성이...
-
아는 내용이 나와도 꼭 읽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문제만 읽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사탐: 사탐런 징벌을 위해 쉽게 내 일반사회 1컷 47, 그외 1컷 50으로 물1,...
-
지자체장은 조례 편성만 하고 지방의회 심의 의결 확정 다 함? 1
그럼 규칙은?
-
또 짝수일까 2
19 짝 20 짝 21 짝 23 짝 24 짝 25....?
-
불법시위를 마치 6월항쟁 ,5.18 민주화 운동 으로 비유하는 년들이 있음 시위는 대학생들의 낭만
-
과잠 뒤에 SPEC이라고 써있던데 어느 대학임?
-
낼 학교언제가지 1
점심시간에 행정실문닫나요
-
재수때는 물2지2의 전사가 되야지
-
제발가까이제발가까이제발가까이제발가까이
-
이비에스 수학 0
문제조건에서 fx 2차항이라면서 해설지엔 왜 3차항으로 써놓노;
-
과탐 0
진짜 개망했다 실모 안풀린다ㅜ생2 PCR 이랑 반보존적 복제 안나우ㅏㅆ으면
-
이거 가능한거임? 확률 얼마나 됨 주변 고등학교 많긴 함
-
차이 큰가요?? 수능문제가 훨씬 깔끔한지
-
공과계열 학과에 가려고 하는데,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에선 가장 높게 나온 과목...
-
쌍사가 없어...
-
대충 유튜브,인스타 등 거대 sns에 나라가 직접 공익광고를 연출하면 됌. 전국...
-
저는 2
2일후 예비 중앙대생이 된다 이글은 성지가 된다 수고
-
흐흐..
-
재수때도 긴장 크게 안했는데 지금은 어제부터 개떨려서 이젠 심장 아픔;
-
민철햄 인스타 댓글로 드립친 거 밖에 없는데 차단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
이번엔 1번이다.
-
걍 샤프심만 따로 들고가기 뭐해서 필통체로 들고가려는데 그냥 상관없는거 맞음?...
-
뭐임 그냥 꿀꺼억하면 되는건가
-
여러분 모두 원하는것보다 더 좋은 성적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나 갑자기 모르겠어
-
22,24화작 엄청 어려웠다는데 어떤 식으로 어려운거임? 느낌이 궁금하네
-
너무 긴장된다
-
KBS로 1~2달 전 쯤에 강의만 들었었는데 낼 또 들어야할까요? 너무 길어서...
국어 영어 이쪽이 수탐에 비해에 학벌이 안 좋음
그렇게 안 가르친다기보단 못 가르치는거에 더 가까운듯 싶어요. 애초에 내가 그렇게 발상을 하지도 않는데 그걸 남한테 가르친다는게 불가능한듯...
국어가 특히 그런데 하위권이랑 상위권은 애초에 지문 도입부부터 사고 과정이 달라서 서로가 서로의 사고 과정을 배우는게 어렵지 않나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