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비빔밥이 中 문화유산?...체인점 벌써 1,000개 돌파

2024-09-23 11:09:16  원문 2024-09-23 10:34  조회수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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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돌솥비빔밥을 3년 전 중국의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돌솥비빔밥을 파는 한 업체의 체인점이 천 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돌솥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는 중국 프랜차이즈 '미춘'을 언급하며, 한 여성이 한복을 입고 돌솥비빔밥을 들고 있는 광고판 사진을 공개했다.

이 프랜차이즈는 중국 전역에서 매장 수가 1,000개를 돌파했고, 매장에서는 돌솥비빔밥을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홍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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