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3월 부터 지금까지 연세합사 선생님 논술 수업 들어오면서
꼬박꼬박 과제도 잘 내고 복습도 나름 열심히 한것 같은데
저의 객관적인 위치를 잘 모르겠고, 과연 이것이 진정한
제 실력이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럴때는 기출 문제를
풀어볼까요? 아니면 책을 읽으면서 저만의 해석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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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실력이 상승했다는 것에 대한 여러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복습만 놓고봐도 논술‘공부’라 할 만한 여러 노하우가 있을 겁니다. 이를테면 이번주에 풀었던 논제의 유형이 전형적인 비교유형인지, 설명형의 비교인지, 비판평가가 가미된 비교인지, 사례까지 포함되어야 하는 비교인지 구분을 명확히 하고. 이어서 제시문 전체의 주제 쟁점 연결점을 비교유형과 결부시켜 왜 이 내용(키워드)가 필수적으로 답안에 넣어야 되는 것인지 스스로가 정리(납득)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이것이 푼 문제에
대한 복기이고 이것이 반복된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착각, 실수, 독해력 부족으로 중간중간에 멘붕이 찾아와도 말이죠.
책을 보시는 건 추천하지 않고요 다양한 기출을 푸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이 좋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