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 쪽지

2024-05-10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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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전에 독서 EBS 꼭 보세요 (교사 출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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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BS 배경지식의 이해 시리즈 (이배이) 저자입니다.


어느덧 6월 평가원이 한달도 남지 않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항상 그렇듯, 6월 평가원은 여러가지 방면으로 수능에 대한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입니다.


이번 6월 평가원은 어느 때보다 EBS 독서 연계가 중요한 시험입니다.


특별한 시도를 하기도 하는 9월 평가원과는 다르게, 6월 평가원은 출제 범위를 제외하면 수능과 더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수능에서 연계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도 엿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킬러문제 배제 통수를 쳤던...) 작년 6월 평가원과 다르게, 이번에는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는 시험이라는 점에서도 또 다릅니다.


그러면 변별력을 어디서 가져오느냐... 하면 아예 대놓고 "연계"라고 하였습니다.



연계 체감도를 높이며, 킬러문제를 제외하였을때의 부족한 변별력을 연계로 보완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학이나 타 과목도 동일하겠지만, 국어는 더더욱 소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연계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연계에 대한 강조는 매년 반복되어 왔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작년에 나왔던 뉴스입니다.


올해 수능부터 아예 "현직 교사 위주로 출제단이 꾸려질 전망"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현직 교사들이 출제하는 수능은 어떨까요?


당연히 아무도 모르겠죠.


기존에 교수님들이 출제하였을 경우에는 관련이 있는 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으로 빈틈없는 비문학 지문을 출제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이 출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출제장에 간다면 EBS교재와 기출문제를 참고할 수 있으며, 그리고 문항 구성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EBS 교재를 본다면 교수님들에 비해 전문적인 지식이 비교적 적은 교사들은 EBS에 더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국어 비문학의 경우에는 소재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소수의 교수님들만 참여된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더더욱 깊이있지만, EBS와 가까운 토픽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출제 방향이나 출제 스타일도 봐야 하는데, EBS 연계도 봐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 수능이랑 유사하게 연계 준비된 상황에서 봐야 하는 것입니다.


짧게라도, 지문을 3개정도씩만 읽으면 6평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요즘 사탐런이랑 여러 이슈로 인해서 학업에 대한 글이 오르비에 많이 없어서... 이에 대해 장작좀 넣겠습니다.


연계 교재 분석서 출판하고 있지만, 따로 홍보는 하지 않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칼럼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니깐 좋아요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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