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본다는 건
아주 괴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제가 저를 이름만 가리고
지켜보게된다면,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인
현실파악도 안되고, 꼬라지에 비해 꿈만 높은,
몽상가
라고 욕할까봐 두렵습니다..
어쩌면,
그런 이들을 평소에 답답하게 여기고 욕하는게
지독한 자기혐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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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글재주있는듯
고마워요
솔직히 요즘 시대엔 조리돌림 받기 딱좋은
감성이라 생각들어서
칭찬 너무 좋네요
인간이란 원래 그런 법
저도 그런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