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교대에 가라시는데..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해서 망한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교대를 나군에 쓰시라고 하시는데요, 아무리 봐도 교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지방대 나와서 노는거나 교대 나와서 노는거나 똑같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방대 가면 결국 노는 엔딩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학 만백 97 지구 1컷 44 뭐가 더 충격적이었음? 6
난 개인적으로 후자..
-
크러스터
-
맞팔해죠 16
해달라고
-
무물보 선넘질받 10
24수능도 노어 5등급인데 사진 못찾음 선넘질받 ㄱㄱ
-
ㄱㅎ ㄱㅎㄱㅎㄱㅎㄱㅎㄱㅎ
-
너무 짠거같은디
-
진짜 귀엽구먼
-
흐흐 완성 2
근데 왜 트루퍼가 여자에 흑인인거죠..
-
공군 7월이 베스트겠죠 14
흠냐뇨이
-
한완기 하고있는데 수1는 삼각함수 활용 수2는 접선의 방정식이랑 적분 파트들이...
-
올해 나의 패착 11
처참한지능수준고려안하고 과탐했음
-
어그로 ㅈㅅ 고1 7등급-> 평가원 아니고 고3 교육청 미적 백분위 98임 헬스터디...
-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음 진짜로 성적표 딱 열었더니 국어 5등급 이렇게 떠있는 상상도 하고 그럼
-
진학사 656 1
656 이나 567이나 657이나 하여튼 567 중 조합해서 쓸 건데 괜찮은가요?...
-
언매미적영어물1화1 124 131 3 57 64 어디까지 볼수있을까요? 시립대...
-
오늘 한 것 4
신장비 만렙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화생 선택하려다 화학 50은 힘들거같아 생지로 돌릴려하는데 메디컬 선택에 설대처럼...
-
수시합격자인데 수능 잘본 성적표 사가지고 표본조작하는 케이스 실제로있음??
-
1차추합과 3차추합 대략적으로 진학사에서 몇 칸 뜨는지 궁금해요
-
우울하면 무물하셈 12
우울에 네모네모빔을 쏘면 무물이 됩니다 우울하신 분들은 무물하세요 딱히 우울하진...
-
?
-
예비 고3인데 겨울 때 현우진 커리 타려고 함... 수학을 ㅈㄴ 못해서 겨울방학...
-
합참 극비시설, 요원 실명까지... 국회 생중계 중 軍기밀 술술 12
10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비상계엄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과...
-
여친이랑 전화도하고 유튜브도 봐야대
-
서울대처럼 깡표 보는 데 많지 않지 않아요? 특히 주요대면? 다들 변표 쓰는 것...
-
서울캠 문과 반영비 와우 ㅋㅋㅋㅋㅋ
-
은하가좋아 2
후
-
분명 수시 합격발표 시즌 전에 탈릅하려했는데 특히 연대가 조발을 안할줄은 예상을 못해서 으음
-
10수 이상 있음?? 10
나만 10수 이상인가 ㅋㅋ
-
생각나는 경우의 수는 국수 좀 아쉬운 쌍윤만점? 그래도 이게 가능한가.. ㄷㄷ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흠 올해도 43-44였어야했는데 살짝 올랐다고 생각해서
-
긍정적인 마인드로 337일 공부하기 오늘의 소확행 : 아침에 일어났는데 월급날...
-
적정이던 대학이 상향으로 바뀔정도가될까요? ㅠ
-
다내가잘못한거여서 아무도탓할수없어서 미칠거같아요
-
오늘 ㄹㅇ 하루종일 이것만 함
-
뉴런 2
방학때 수12미적 뉴런 들으려하는데 하루에 수12미적 1~2강씩 듣는게 좋을까요...
-
제가 22학번입니다. 2022년 1학기 등록만 해놓고 학고반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
는 결속밴드 리스너
-
독서 문학이랑 많이 달라? 비슷비슷하면 그냥 독서 문학 바로 들어가려고 책값 아낄겸
-
배고파용 0
드래곤
-
사탐1개 과탐1개로 해도 한의대는 지원에 제한이없을까요?? 지학은 유지하고 사문으로...
-
이로하스 복숭아 근데 애초에 많이 먹어본 것도 아니긴 해서
-
으아아아아아악 2
스트레스가너무심해요
-
2026 정시 내신 반영은 서울대 고려대밖에 없나요?? 근데 고려대 경영에 정시...
-
ㅠㅠ
-
어그로 ㅈㅅ 토익 공부 독학으로 하려는데 책추천해주세요 수능영어는 2후-3초 정도 나와요
-
더 어려운 사설에서도 80이상 점수를 연속으로 내셨는데...
-
무려 "개인별" UCC 과제였는데 얼굴 까고 3분 떠든 영상이 어쩌다보니까 쌤한테...
지방대 갈 바엔 교대가세요
아무리 교대 낮아졌다 해도 일개 지방대랑 비교할 급은 아니라 생각함
아무리 봐도 교대가 아닌 이유가 무엇인 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혹시 뭔가요?
제가 아이들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가려는 곳이 1학년 휴학이 안되서 반수 하기도 애매해요 그리고 앞으로 전망이 다들 어둡다고 해서..
임용을 통과만 한다면 전망이 안 좋지는 않습니다. 공무원이라 짤릴 걱정은 없으니깐요. 초봉이 조금 짜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존버하다보면 그것도 언젠간 해결됩니다.
가장 큰 문제가 아이들을 안 좋아하는 것 일텐데, 단순히 안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여러모로 싫고 짜증나는 정도시면 그 점을 강조해서 부모님께 말씀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애견 미용을 할 수 없듯이, 평생 싫어하는 것을 하며 살 수는 없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아이들을 정말 싫어하시는 거 아니면 교사 나쁘지 않습니다. 교대에도 아이들 그렇게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 있긴 있어요. 근데 초등교사의 자유로운 삶의 방식이 좋아서 그냥 참고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아이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분들이 일을 하다가 상처를 잘 받으세요. 아닌 사람들은 그냥 시큰둥하게 넘기는데 반해서..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더 고민해볼게요. 새 복 많아 받으시길!!
근데 이제 지방교대가 지방대랑 겹침?
그래도 지방교대가 아직까진 조금 더 높아요
오히려 저점이라 들어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진로도 상당히 중요하지요
지방대보다는 교대가 낫죠
지방대보다는 교대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