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지원을 한껏 받고도 망했을 때의 기분이란
진짜 비참하고 미안해죽겠네요
한 달에 400이 나갔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을 저 맛있는 거 먹일려고 왕복 5~6시간 운전하고..ㅜ
엄마아빠두 실망이 엄청 크고요
몰래 삼반수 해서 떳떳해지고 싶아요.. 주변 친구들 보기도 쪽팔랴죽겠고ㅜ
그래도 집에 왔다고 맛있는 거 사주고 하는데 아까 기숙에서 엄마가 보내준 편지들 보니까 눈물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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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미달 ㅋ.. 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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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모 출판하시나요 아님 모의고사 인강 신청하면 주는건가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여ㅜ
응원해요!!
헉 감사합니당 꼭 삼수는 성공해서 글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