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 [96465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3-09-27 22:40:33
조회수 3,081

지엽경보를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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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을 공부한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알것이다.

2020학년도 9월 8번을 개념형문항이 유전킬러를 씹어먹은 그 문제를 말이다.

오르비를 보다보니 과탐이 어렵게 나와달라고 생각하는것 같던데 일단 기존 방식으론 과탐을 절대로 어렵게 못낸다. 수능 전과목중에 가장 N수생과 현역의 차이가 큰 과목은 다름아닌 과탐이다.

즉 N 수생조지기를 국정과제 수준으로 밀어 붙이는 정부에서 과탐을 어렵게 낼것이다?수능 국어 리트로 나온단 소리하네 라고 하고싶다. 다만 우리는 분명히 고려해야 한다. 평가원은 관료주의 집단이다. (궁금한 사람은 수능금지동물이라고 네이버에 치면 얼마나 관료주의집단인지 알것이다)

2과목 표점이야기 나오는 것은 극도로 싫어한다!

즉 변별력은 고려사항이 아니고 2과목땜에 이야기 나오는게 고려사항이다(여당 고위 간부가 변별할려다가 저출산으로 나라가 사라질판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정부의 태도이다) 그럼 그냥 형식적으로만 변별하면 그만이다. 실질적인 변별은 평가원의 고려사항이 아니다. 

걍 개지엽내면 킬러보다도 변별이 잘되므로 아무런 문제도 없다.

당장 생1에서 식물세포와 동물세포가 세포분열시 동물세포는 세포의 합입이 있지만, 식물세포는 세포벽이 생긴단걸 수능에 내면 오답률 70%넘고 표면적인 변별이 가능하다. 심지어 7종교과서 모두 실려있다!

지1에서 화성탐사선내면 변별된다. 수특에도 있다고 우기면 그만이다.

허황된 주장같은가? 당장 9모에서 사탐이 이렇게 나왔다. 한국지리의 경우 수원시 서울시 인천시의 출산율 노령화지수를 외어야 풀수 있게 나왔다. 

물론 지엽적으로 안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 걍 9모처럼 내는거다. 기존처럼 어렵게는 못낸다. 

현실적으로 수험생은 수특수완에 나온 지엽개념은 다하고, 개념에 충실한 학습을 하는것이 최선일 것이다. 입시는 통시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10년전 뉴스를 봐야한다. 그래야 남들보다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2012학년도 수능 어머니 복조에요를 낸 지엽 개좋아하는 분이 지금 교육부 장관이다.

N제만 돌릴게 아니라 지엽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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