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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국어(조예성) [57154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3-03-21 15:27:17
조회수 24,962

3모 대비 칼럼 모음) 나는 실전에서 이렇게 읽고 푼다.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62475754




시간 없으신 분들은 4로 가시면 됩니다.






1.


저는 국어를 가르칠 때 항상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가르치는 편입니다.



이러한 문장이 나올 때는 어떻게 행동할 건지,


이러한 성격의 정보가 나올 때는 어떻게 행동할 건지,


이러한 유형의 선지가 나올 때는 어떻게 행동할 건지


미리 설계를 해놓고 연습해놓지 않으면 결국 무너지는 게 국어라는 과목이거든요.




아마 여러분들도 지금쯤이면 여러 인강나 책, 혹은 기출 분석을 통해


'어떻게 읽고 풀어야겠다'는 행동영역이 '어느정도는'


확보되어 있을 텐데요.




그러나 이러한 행동영역(매뉴얼)을 미리 확보해놓더라도,


막상 현장에서는 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연습이나 체화가 덜 된 경우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행동영역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국어에 공부 시간이 꽤 되는데 성적이 안 오르는 분들은 더더욱 그렇구요.






2.


행동 영역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 쓰여야 하는 행동영역인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가?


-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는가?


- 이 행동영역을 사용하였을 때 효과가 충분한가?




그리고 이 중 하나의 기준이라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탈락시켜야 합니다.


굳이 그것까지 적용하려 했다가


오히려 필요한 행동영역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할 수 있거든요.





3.


그래서 제가 만년 4~5등급에서 국어 고정 1이 됐을 때나,


대학에 와서 과외를 하며 학생들을 성적을 끌어올릴 때나,


지금 학원에서 강의를 할 때나,


제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며 행동하는 양식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출제 기조가 조금씩 변화하면서 좀 더 부각되는 행동들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같은'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하고,


학생들에게도 그러라고 가르칩니다.




결국 저는 국어가 실전에서 


'어떻게 낯선 지문의 정보를 처리하고,어떻게 선지의 참거짓을 가려낼 건데?'


를 묻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즉,


- 올바른 행동영역을 '알고' 있고


- 연습을 통해 '체화'시킨 사람만이


안정적인 고득점이 가능한 영역이라 보는 것이죠.




4.


이러한 행동영역은 다음과 같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3모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적인 행동영역들이기도 하니,


꼭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가 쓴 칼럼 중 핵심이 되는 내용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전반적 태도]

읽는 속도가 처리 속도보다 빠르면 다 '똥' 된다

https://orbi.kr/00058533258




[독서]


비문학 읽을 때 ㅇㅈ? ㅇㅇㅈ하면 잘 읽힘

https://orbi.kr/00036071411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는 거예요?

https://orbi.kr/00038577396




[문학]


포브스 선정 현대시 쉽게 푸는 법 1위 

https://orbi.kr/00057447664


그것이 '문학'이니까

https://orbi.kr/00038184615





[실전 시간관리]


수능 1교시 벌써부터 불안하면 킹추 ㅋ

https://orbi.kr/00039293639


















이제부터는 


무료특강 & 강의 홍보!






_________________






3모가 끝난 이후에는 3모 무료 해설 강의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해설' 강의를 넘어 우리가 국어 시험을 어떻게 읽고 풀어야 하는지


전반적인 행동영역을 정리해드릴 테니 한 번 오셔서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3모, 취사선택 ]


■  일시
3월 26일(일) 09:30~12:30 - 독서 해설 / 문학 해설 및 학습 방향 설계

■ 강의 내용


1. 3모, 취사선택
3모는 평가원 기출이 아니기에 취사선택이 필요합니다. 모든 문항에 대해 해설하되, 평가원 기출과 유사한 지점을 짚어 '무엇을 얻어가야 하는 시험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2. 단순한 해설X ‘행동영역’에 대한 해설O
단순히 ‘이 선지는 이래서 맞고, 이 선지는 이래서 틀리다’는 식의 해설을 넘어, 시험장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였어야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는지 행동영역을 제시해드립니다.


3. 이후의 학습 방향 제시
등급별 상황별로 3모 이후에 어떤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시해드립니다. 수능 1등급~만점을 위해 필요한 모 든 것들을 컴팩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자료 제공)

강의 이후에도 다시 한 번 실전을 복기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지 점검하고 분석해볼 수 있는 <실사판 - 실전적 사고와 판단> 자료가 제공됩니다.


※수강방법
→현장강의: 오르비 학원 (은마 사거리3분거리) 출석하시면 됩니다.
→올라이브(비대면) : 신청 후 비대면 수강 방법을 문자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무료 신청 링크:


https://forms.gle/KGHMTwKM6pYZYmz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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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







그리고 4/2부터는 제 고난도 기출 분석 강좌인 풀문이 개강합니다.


제 강의에서는 위에 제시된 행동영역들을 훨씬 더 구체적으로 디자인해드립니다.


체화가 될 수밖에 없게끔 과제를 제시하구요.



 



[ 풀문 (풀어야 하는 문제들) ]


■  일시
4월 2일 개강 (일) 09:30~12:30


■ 강의 내용




■  제공 자료


1. 본교재 (+ 디딤 문제)


기본적으로 매주 <문학 2세트 + 독서 2세트>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2009 점유소유, 2111 모델링과 렌더링 ,2211 헤겔, 2306 이중차분법


등 역대급 고난도 독서와 문학 기출을 수록하고 있으니, 


빡세게 예습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디딤 문제와 함께 분석해볼 수 있는 자료가 동봉됩니다.





 본수업에서는 디딤문제에 대한 해설과 제가 문장마다 


현장에서 어떤 생각까지 해야 했는지 그 '선'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리려 합니다.


선지 해설도 마찬가지이구요.



2. 주간 과제장


본수업에서 진행된 지문 세트와 유사한 행동을 요구하는 기출 지문들을 묶어서 수록해두었습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지문을 요약하고 선지 별 해설을 할 수 있는 형태로 과제가 제시됩니다.


본수업에서 배운 행동영역을 체화하고,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둔 주간지입니다.


3. 실전적 사고와 판단 해설서


수문비/수독비에서 제공했던 대로, 실전적 사고와 판단 해설지가 제시됩니다.


지문 요약과 선지 해설은 물론,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지


컴팩트하게 제시합니다.




4. 손글씨 복습시트


본수업 때 진행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손글씨 복습 시트가 제공됩니다.


보는 것만으로 수업 전반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고,


다시 한 번 행동영역을 다져갈 수 있을 거예요.





※수강방법
→현장강의: 오르비 학원 (은마 사거리3분거리) 출석하시면 됩니다.
→올라이브(비대면) : 신청 후 비대면 수강 방법을 문자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338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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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국어(조예성T) 칼럼 모아보기

https://orbi.kr/00061768153


2024학년도 조예성T 강의 Q&A

https://orbi.kr/00061768085


강의 및 과외 등의 수업 문의는 

쪽지나 오픈톡으로 주시면 됩니다.

오픈 프로필 검색: 예성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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