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김민재) [476057]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3-02-21 13:44:20
조회수 19,014

피램 현강... 그기 도움이 됩니까?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62151457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네 현강 홍보하러 왔습니다. 기출문제집 열심히 쓰고 있으니 너무 혼내지 마세요...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흑흑..


이번주 일요일부터 피램의 현장강의가 개강을 하는데요.


현장강의를 들으면 도대체 뭐가 좋은지, 그리고 왜 도움이 되는지 천천히 살펴봅시다.


단순 현강 홍보보다도, 국어 공부에 있어 중요한 지점을 건드리는 내용도 있으니 열심히 읽어 주세요.




1) 생각의 '결과'는 쉽게 알 수 있지만, 생각을 '전개'하는 과정은 쉽게 알기 어렵다.


수많은 기출문제집, 기출분석 강의 등을 이용하면 지문을 읽고 생각한 '결과', 선지를 판단한 '결과' 등을 알아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음 알고 보니 얘랑 얘는 같은 말이었네,


음 알고 보니 지문 마지막 문단에 이게 중요했었네.


음 알고 보니 이 선지를 판단하려면 그 내용을 끌고 왔어야 했네.


이렇게 생각의 '결과'를 알아내고 정리하는 것은 스스로 하는 공부로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의 '결과'만을 채우는 것은 여러분의 실력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생각의 '결과'는 남이 열심히 생각해서 끄집어 낸 것이지,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한 게 아니니까요.


요컨대 셰프 선발 시험을 준비하면서 맛집 투어만 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셰프 선발 시험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요리하고 서빙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요리하고 서빙하는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글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겠죠?


얘랑 얘가 같은 말이라는 걸 체크하려면 어떤 생각을 '전개'해야 하는지,


지문 마지막 문단에 이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내려면 어떤 생각을 '전개'해야 하는지,


이 선지를 판단하려면 그 내용을 끌고 왔어야 한다는 걸 떠올리려면 어떤 생각을 '전개'해야 하는지.


그 과정을 배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피램의 독학서와 현장강의는, 이 생각의 '전개' 과정을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왜 거기에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둡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몇 회독을 한 학생들도 제 수업을 듣고 배울 것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력을, 성적을 올립니다.




아니 그럼 피램 독학서로만 공부하면 되겠네요? 강의는 왜 들어야 하나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현강을 추천합니다.





2) 텍스트보다 말로 전달하는 게 더 정확하고 깊다.


이전 홍보글(https://orbi.kr/00061951300)에서도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글을 읽는 것은 본인의 주관을 개입시키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책의 의도와는 어긋나는 방향으로 공부하기도 하고, 책에서 요구하는 것 중 귀찮은 내용들은 생략시키며 공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로 반복해서 때려 박으면,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사람 심리가 그래요.


끊임없이 잘못된 공부 방향에 대해 훈계하고 좋은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하게 됩니다. 불안감이 생기거든요.




나아가, 독학서 속 김민재보다 강의 속 김민재가 훨씬 최신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독학서의 내용도 정말정말 훌륭하지만, 그 해설을 쓸 때의 김민재보다 오늘 강의하는 김민재가 더 많이 알고 더 똑똑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이 내용들을 아낌없이 전달하는 것이 현장강의의 효용입니다.




아니 그럼 인강 들으면 되겠네요? 굳이 현강까지 갈 이유가 있나요?


역시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현강을 추천합니다.





3) 꾸준함은 인간이 가장 갖추기 힘든 덕목이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수능 대비는, 독학서나 인강을 이용해서 스스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함은 인간이 갖추기 힘든 덕목입니다. 엔트로피의 법칙과도 맞닿아 있다고 보는데요.


인간도 우주 속 하나의 존재에 불과하기에,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 즉 게을러지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강의에서는 이 '꾸준함'이라는 덕목을 갖춰 드립니다.


이전 홍보글(https://orbi.kr/00061951300)에서는 자료로 승부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자료도 꽤 많이 드립니다. 일단 지금까지 확정된 건


1)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지


2) 생각의 발단 / 필수 고전시가 편집 자료


3) 양치기용 사관학교 기출문제


4) EBS 독서 전 지문 배경지식 자료


5) EBS 현대시 독해 연습 자료 +@ (산문문학, 독서 추가 가능)


정도 입니다. 여기에 부족하면 한수 컨텐츠 추가하셔도 되겠구요.


이 정도 양이면 일주일 간 '꾸준'하게 공부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 것이구요.


(참고로 EBS 자료는 5~6주차 수업 이후에 제공됩니다.)



그리고 EBS 독서 전 지문 배경지식 자료의 경우,


오르비북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https://orbi.kr/profile/869825) 님과 협업을 했습니다.


이 분은 ㄹㅇㅍㅌ, 이배이, 기마켓 등의 교재를 통해 몇 년 전부터 배경지식 쪽으로 짱드신 분입니다.



이렇게 자료만 드리는 게 아니라, 각 자료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설명해 드립니다.




이 정도 하면, 현장강의에 오실 이유는 충분히 설명했죠?


물론 독학서, 인터넷강의로 공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그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최신화된 김민재'에게 '꾸준함'과 '주기적인 자료'를 얻으며 생각을 '전개'하는 과정을 자세히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현장강의를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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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시간 (2월 26일 일요일 개강)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파이널 기간 오후 2시~오후 6시)



2) 수업 장소


오르비학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61길 15 (대치동, 킴스타워)  



3) 커리큘럼 및 상세 강의 안내 (비대면 강의 포함)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41/l


위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4) 강의 신청 방법


https://academy.orbi.kr/booking/gangnam/payment?selected_lecture=977


위 페이지에서 피램(김민재) 강의를 선택해서 결제하시거나,



02-522-0207


위 번호로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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