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결은 대학 선택에 전부가 되서는 안돼요.
대학 입결은 너무 트랜드를 많이 타요
여러분이 졸업할때쯤 되면 시장상황이 바뀌고 입결도 따라 바뀌어요.
의외로 입결은 미래 상황보다는 현재 시장 상황을 많이 반영한다는걸 알고 대학을 선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일례로 14-15년도 실제로 한의대 포기하고 서성한 가신 분들 계십니다.
그분들 졸업할때 되니까 한의 떡상했어요
교대도 17-18년도 지방교대가 중경외시 설교대 이대 초교가 연고대급이었고요. (그때 들어간 남자들은 지금 졸업하겠죠)
일반과도 많이 달랐어요.
현차 한참 잘나갈때 그 당시 기공이나 자동차 관련 학과들도 엄청 높았어요.
이마 기공이 전화기중 탑이었던 걸로 기억하죠.
아마 그때 컴공은 지금처럼 높지는 않았네요.
(그때도 높기는 했지만 전화기에는 못비볐죠)
이렇게 졸업할 때 되면 시장은 바뀝니다.
설령 시장이 커진다고 해도 노동 공급이 같이 커져서 의미가 없을수도 있구요
특히 남자들은 6년 뒤면 거의 다 바뀌어 있을 거에요.
입결 말고는 딱히 볼 수 있는 지표도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입결에만 맞춰서 학과를 선택하지는 마세요.
꼰대는 이만 갑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단 전 ㅈㄴ망햇어요 깔아드립니다 40점도 안나올듯
-
지금 예비 고3이고 결방학에 영어 인강 들으려하는데 누굴 들어야할지, 누가...
-
복학이다복학 복학이야복학...
-
설법 버리고 경북의 간 민이형이 너무 부럽다..
-
혼또니 고멘!
-
수학이 지금 가채점 헷갈리는 게 있어서 3점 하나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거 맞으면 한양대 되나요..
-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차이가 벌어질 시험이었는데 이렇다는 건 사탐런 체감이 정말 크네
-
야구해서 대표팀 뽑히기 vs 공부로 정시 의대가기 닥 후가 어렵지 않음? 1
전자는 어제 경기처럼 한국 야구 대표팀 선발되서 나가기고 후자는 공부해서...
-
영어를 잘못하긴하는데 6평 66 9평 87 수능 88임요 영어고자라서 이렇게 느끼나...
-
쌍윤이 사탐 표점을 하드캐리 하고있고 지금 보면 분리하나 통합하나 그리 차이가 안...
-
없는 거임..?
-
뭐임? 6모 94 9모 92 수능90임 망까진아닌데 체감난이도가 너무높았어서 걍...
-
보통 공부를 하면 쭉 한건가요 아니면 줄간중간 짬 내서 한건가요? 도무지 길게...
-
그럭저럭 쓴거 같긴한데 좀 논리 비약 많은거 같아서 변수 없는이상 붙는건 어려울거같은데 허어어어
-
내년 기하는 선택자 2%대라는 거임 누가 기하 옴 ㄹㅇㅋㅋ
-
화1 버리고,, 국영탐 위주로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작수 국어 문학...
-
07인데 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수학 시기별로 어떤거 해야하는지 정리된 자료 없나요?
-
6월에 기숙가서 수능전까지 거의 국어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반유기했는데 국어는...
-
영어 체감 난도 1
어땠음?
-
어그로 ㅈㅅ 영어 87-93 높2 낮1 흔들림 김기철쌤 들을까 김지영쌤 들을까...
-
국어강기분, 새기분, 간쓸개, 피드백 문학, 우기분, 강e분 문학독서언매 올인원,...
-
얼버기 2
생활패턴 ㄹㅈㄷ
-
가천대되나요 1
음..
-
얼버기 5
어으속쓰려
-
하.. 이번 수능 잘 못쳐가지고.. 신년운세 볼려고 하는데.. 혹시 2025년...
-
-
2023년에 훈련소 수료하자마자 공부시작할걸 왜 1년동안 토익,jlpt따고 놀았을까
-
그냥 이제 하면 안되는 과목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음 그저 ^화트남어^
-
수능 전주쯤에 남자애가 밥먹자해서 먹었고 번호교환하고 그뒤로 집도같이갔는데수능끝나고...
-
퍼즐과 낚시에서 살아남기아닌가 도표는 69수 낭낭하게 다 맞음 개념에서 나가서 그렇지 ㅋㅋ
-
고경영 논술 1
한 200명쯤 온듯
-
Oz 시즌2에서 당해서 그런가 시즌3보다도 쉬운 거 같은데
-
어디든 옮겨야하는데 서강대는 안되고 성대나 한양대 가능한 곳 있을까요...
-
메가 기준에서 더 오를수도 있으려나 지금도 충분히 높아보이는데
-
어떤게 효과적인것 같음? 수탐 말하는거임 전자는 걍 한번풀고 안보는거임 대신 공부에...
-
있나욤.. 제가 지금 생윤 35점인데요 ㅋㅋ.. 환동님 크럭스 테이블보면 9모때...
-
26수능 참전 마려워짐 어차피 수학은 자신만만이고 물1 감 살린다 치면 국어는...
-
20살이고 1학년 거의 끝나가는 상태입니다. 학점은 3점대 중반정도 나올 것 같고...
-
9모 만점 13퍼는 고2모고 급으로 나왔었으니까 이해 갔는데 이번 시험지는 3페에서...
-
예를 들어 3합x (탐구 상위 1과목)+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무조건 수영탐으로...
-
기하를 했을때 미적에 비해서 손해보는게 뭔가요..?
-
생명 45 1
1맞겟져? 컷 올라갈 확률 없겠죠..?.?.?.?? 급불안해지는데
-
한 10분 정도 늦을 수도 있는데 들여보내줌?
-
ㄹㅇ
-
아니라고 해줘 제발
-
이번에도 장난삼아 물어! 하는거보고 시험 중간에 웃어버렸음 ㅋㅋ 난이도는 그렇지...
-
ㅅㅂ 나 돈 없다고...
-
안하는게 맞는데 메디컬은 가고싶다
-
물2버리고 언미생1지1으로 할것같아요 올해는 5월에 시작해서 공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
대치동 단과 1
고2모고 2후 3초뜨는 학생입니다 겨울방학때 정병호t 현강을 들으러 갈 예정인데...
의대는 영원..할까
ㄷ
갠적으로 지금 컴공 너무 과하게 올라간거가틈
전자 때려팰급은 아닌거같은디
근데 당장은 그 미래를 알 수 없으니까 일단은 입결따라 가는게 최선인 듯해요.
그렇긴 하죠. 대신 너무 입결만 따라 갈 필요는 없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신 예외적으로 학교 낮춰서 특수한 학과(ex. 라떼는 성글경, 미자공)를 간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긴 합니다.
맞말추
이과에 해당 사항 아닐까요? 문과는 간판이라고 해서 그런가 입결이 지금이나 예전이나 서 연고 서성한 이게 정배 같이 굳어져 있다고 하던데요?
교대는 문과.. 한의대도 문과 교차… 교차 지원 공대도 소수지만 있구요. 이외에는 아직까지는 높은 대학 우선 > 상경계 우선 순으로 선택하면 문과는 실패할 일이 크진 않았죠. 보통 수험생들 인식은 이게 아니라 이 공식을 안지켜서 문제긴 합니다. 근데 문과도 앞으로는 진짜 모르긴 할거에요. 수험판에서 과거보단 학벌 영향이 약해진게 보입니다. 과거에는 연고 협문이랑 서성한 상경계열은 비교도 안했는데 그런 글이 종종 보이는걸 보면… 문과가 지원 가능한 공대도 늘어나구요. 점점 문과도 카오스가 되가고 있어요. 그나마 순수 문과는 과가 앞으로도 사실상 상경/비상경 구도라 좀 낫긴 할테죠
근데 그건 그때 한의가 지나치게 억까에다가 여론에서 너무 까여서 그렇지 예전에는 지방한 인설의 같은 급이었고 예전에 학생들은 뭔가 여론에 잘 넘어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메디컬 한정 단순 여론에 따라 가는게 아니라 현실을 최대한 고려하고 예상해서 선택하는 거 같아요 솔직히 다른 과는 모르겠는데 지금 의치한약수 입결은 미래에도 고정일듯요
옛날에도 서울대 공대 입결이 절대 하락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었음.. 미래는 아무도 모름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