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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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 팔취함 7
감히혼자만 크리스마스를즐기다니 용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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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님 아무튼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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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업다. 2
심심해 같이 디코하던 애들 전부 크리스마스라고 놀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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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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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게없네 3
공부나 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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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럽다의 '을씨'는 '을사'에서 온 것은 맞지만 을사늑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8
조항범 (2014), "`을씨년스럽다`의 어원에 대하여," 한국어학 64, 한국어학회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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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0
해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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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꺼져라 8
광고쉑들이 왜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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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들어가기 전까지 10
10대 호소인 가능했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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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전자/컴퓨터/인공지능 VS AI기반 자유전공 26
이거 엄청 중요할 듯 하니 지원 가능한 점수대(대략 502이상)에서 고려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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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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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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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1살이라고 하기 눈치보임 그래서 22라고 하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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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비 온다 0
좆같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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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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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구나 16
고3까진 커간다는 생각이었는데 성인 되고 나선 조금씩 늙어간다는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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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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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ㅊㄷ 뜻이 7
기만차단 = 기만한 새끼 차단한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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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레벨이 18
나이보다 숫자가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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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가 머에요 4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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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5레벨이다 6
2025년에 맞춰 25레벨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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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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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기출 0
한석원t 알파테크닉 하고 있어서 한석원t 4점기출 병행하려는데 4점기출만 해도 기출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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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 써볼만한 성적도 아니죠? 사실 서성한도 어려운 과 많은데 괜히 요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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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았다 을사년 을씨년스럽다의 '을씨'는 '을사'에서 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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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험보러 안가면 무조건 탈락인가요?? 아니면 최저 충족했으면 1퍼라도 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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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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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1학년 때 유럽 배낭여행 다녀옴 비용은 모두 아빠가 지원... 32세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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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공대에서 공대로 전과 쉬운편인가요? (1학년때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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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망설이는 사이에 다 가져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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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정시인데 2
미적에서 삼도극이랑 무등비 기출 풀어야하나요? 시간낭비같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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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lzzzzzzzzzzzzzzz Za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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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스키장 갈래? 연락왔다고 나도 같이 가재 나는 그 분들 한 번도 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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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노래 10년 됨. 2015년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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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랑 하면 발리고 실버랑 하면 애들이 너무 못함 근데 골드 애들이 맵리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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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상경 추합권 점수인데, 나군에 쓸 서강인문이 한양상경보다 선호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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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어렵진 않겠으나 함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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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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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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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사기 전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ㅋㅋ 그치만 저에게 bb를 주시면 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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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냥 표본분석으로만 넣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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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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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뽑는데 40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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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까발린건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거지 ㄴㄸㅅ 외국힙합 갤러리 외힙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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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덕분에 틈틈이 국어 공부를 할 수가 있네요
잼나네요. 공부아닌거같고
개인적으로 해당 지문의 1번 선지는 평가원적 선지가 아닌 것 같으며 정오 판단함에 있어서 특히 앞 부분에 표현으로 인해 애매함을 더욱 가중시킵니다.왜냐하면 저 글자 그대로 보면 참이라고 여길 수 있어서 모호하고 또한, 단지 화자가 장면을 관조하듯이 보는 듯한 상황을 본문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그래서 1번 선지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며 평가원적 선지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의 문학 현대시 판단 선지를 하는 데 있어 화자 관점으로 상황,분위기,정서를 고려하려 선지를 판단해야한다는 펑가원의 간접적 약속을 귀납적으로 체득을 해야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평가원이 허용했다면 저의 주장은 곧 저의 국어 수준이 드러나는 것이자 멍백히 틀린 주장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또한 해당 선지와 시가 기출됐다면 더욱 저의 주장은 약화됩니다.
전 왜 1번문제에서 평온한 분위기를 강조해서 외로운 화자를 대비시킨다라는 생각을 할까요........ 항상 문학에서는 이런식으로 없던 위기도 창조하는것 같아요.....
아직 출제자에게 덜 당해보신 걸 수도 있습니다.
출제자라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착하고 객관적인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늘 함정을 파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주어진 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것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가져가지 마시고 주어진 표현이 틀릴 가능성은 없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을 기본적인 스탠스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조언은 사실 상대적인 조언입니다. 너무 의심만 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서는 좀 믿으라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요지는, 본인이 너무 과하게 순진하면 합리적 의심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고, 본인이 강박적으로 의심병이 심하면 좀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