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른나라들도 입시에서 이렇게 메디컬이
다 압도적이에요?
물론 전 메디컬은 커녕 어디 명문대 쓸 점수도 안되긴하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보다도 모든 지방 의대가 높은 (맞나? 아니면 정정좀)게 정상적인 상황인지를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들에게 폐관수련으로 수학 고정 100을 만들어 N수의 무서움을 보여주겠습니다.
-
1컷 47은 진짜 에바같은데 45진짜로안되나
-
Who's Sally
-
언매만좀열심히읽음 사설커하89점 수능91점 캬캬
-
답 뭐해서 틀리심? 전 73했음
-
그럴 일은 없고 47이 정배라는건 아는데 48이 2컷이면 지구 멸망하는 정도임?
-
동시에 건강 걱정 듬
-
어떻게 아는 거냐?
-
어? 그남들은 임신 고통도 모르면서 맨날 애만 낳으래 우리가 애낳는 기계인줄 아나...
-
사설 풀다보면 쓸데없이 사소한 포인트에 집착하게 됨
-
수능 얘기) 수능 준비할땐 금연하는게 좃뇨
-
작수 사문도 풀면서 음 적당하거나 좀 쉽네 했었는데 의문사 왕창하고 39점 3등급...
-
루비는 빨간색 뱃지가 어울리네
-
46은 너무 적고 45는 너무 많은 느낌 그래서 45점 백분위 95 아닐까 예상...
-
4수는 선택 13
3수까지 했고 이번에도 개같이 망해서 4수할까 생각중임 현역 때는 공부 안 해서...
-
다들 그보다 후하게 예측해서 좀 인지부조화 걸렸음..
-
사설3에서 수능1 사설1에서 수능3 내가봐도 좀 이상함ㅋㅋㅋㅋ
-
국어 수학 2~3정도 영어 사문은 1~2정도(거의1) 화학에서 사탐런 하려고 하는데...
-
제일 중요한 건 5
집중력임
-
수능이 끝나고, 각 입시기관별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선택과목이 나뉘고,...
-
J는 검사인 Y를 꼬셔서 #~#
-
화1물1=동사세사 12
앞으로 과탐계의 쌍사는 화1물1이다 이상.
-
집밖은 위험하지만 그래도 노력해보기로 했음!
-
건동홍이 가능하구나 과목은 화작확통생윤사문이었음
-
휴 시간 옮겼다 4
점심시간 확보 완 옮겼더니 나타난 십자가??? 오...
-
쓰니들아 1
뭐해
-
기술:엔트로피 부호화 인문:가능세계 과학:개체성 주제통합:바나나 경제:오버슈팅...
-
내 이야기 아닌줄 알았는데 올해 사설 포함 모든 시험 중 수능을 제일 잘봄 이감...
-
ㅠㅠ
-
한 번 포텐 터지면 이만큼의 효자 과목이 없는데 그 포텐 터지는 시기가 수학처럼...
-
날이 너무 춥다
-
아로하 들을 때마다 감탄함 게이아님
-
그냥 주인공이 스쿠나 먹어서 개쌔진다음에 저주들 패는 애니같은데 이게 뭔재미지
-
전전 가려면 둘중에 어디로 가야함??
-
ㄹㅇ 4년만에 하니까 운동 다이어트>>>>>>게임임ㅋㅋ 운동과식단으로살을빼보자
-
올해 막판에 상상 국바 월례등등 엄없회차 폼 비정상적으로 좋길래 잔뜩기대하고...
-
난지금약자인데 2
노약자석에앉고싶다
-
날짜만나오고 시간이 안나와요
-
ㅈㄱㄴ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배 롱 들어갔다가 뭔가 쎄해서 바로 나왔는데 자고...
-
둘 중 어디 입시가 빡셀까요? 진로는 어디가 더 좋을까요?
-
일단 기하를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 조금하고 날로 먹기 위해서임 (뇌피셜)...
-
20,21살의 풋풋함은 사라지고 예뻐보이고 싶어서 대부분 성형이나 과한 화장으로...
-
지하철타고 편도 15분인데 한번더 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
그남들아 ㅋㅋ 동덕여대는 해방되지않는다 익이 ㅋㅋ 14
어그로 ㅈㅅ 이성적이면 동홍 낮은과 ㄱㄴ?
-
원래 만표는 23페이지 난이도로 결정되는데 중위권 학생들이 23페이지를 얼마나 잘...
-
예비 고3이고 생지런한 사람인데요 내신베이스(마더텅, 수특 한바퀴)이고 유전문제...
-
[이동훈t] 2026 이동훈 기출 교사경 편 예판 시작 ! 5
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의치한은 어딜 가나 높게 대우받죠(일부 특수국가 제외)
근데 우린 기형적으로 쏠린느낌이에요
높은게 정상이긴한데.. 진짜 그 학교 일반과 다니는 분들한텐 죄송하지만 의대빼고는 처음듣는 학교 의대도 서울대보다 높은게 이게 맞나 싶어요
낭만이 밥먹여주는건 아니라지만 뭔가 낭만이 읎어
미국 같은 경우는 전문대학원 체제여서 일대일 비교는 힘든데 그쪽도 들어가긴 힘들다고 하네요
ㅇㅎ 그렇군요..
물론 우리나라 보면 몇년 사이에 의치한약수 입결이 급격하게 높아지긴 했죠. 보다보면 많이 신기함
우리도 미국처럼 그냥 대학원으로 했으면 좋겠긴 함
물론 비리같은거 안터지게 잘 관리해야겠지만
그래서 의전원 했다가 망하지않았어요?
ㄹㅇ 여러가지 부작용을 해결하지 못해서 결국 의대로 다시 회귀했죠
네 독일은 대학 입학이자유로워서 나라 명성에 비해 대학 랭킹이 낮습니다.
그런데 이런독일조차 법대랑 의대는 줄세워서 뽑아요ㅋㅋㅠ
어딜가나..엘리트..ㅋㅋㅋㅋ
하다하다 북한도 의대가 짱이라 하니
대한민국 영토가 매우 좁다는것도 고려하셔야해요. 아무리 지잡대라고해도 수도인 서울까지 가는데 10시간이 안걸리니까요.
아무래도 의치약은 라이센스라 어느 나라나 높긴 한데, 한국처럼 명문대가 아닌 대학의 의대나 치대가 명문대 CS까지 찍어누를 정도인 곳은 내가 아는 한에서는 없음.
한국에서 서울대 전컴을 제외하면 의대한테 탈탈 털리는데 일본에서는 의약계열이 도쿄대 이과 자체를 씹어먹지는 않음. 지잡의대는 도쿄대 발끝에도 못 닿음.
영국도 의약이 높긴 하지만 모든 대학의 의약계열이 옥스브리지를 누를 정도는 아님.
독일 같은 케이스는 애초에 메디컬을 제외하면 성적을 안 보는 수준에 가까워서 세계적으로도 명문인 뮌헨공대도 이게 된다고? 싶을 수준이어도 입학시켜줌.
한국이 메디컬 올려치기가 너무 심하고, 과열된 상태인 건 맞음. 인기가 더 올라갈 것 같은 추세긴 하지만 고점이 멀지는 않은 듯.
메디컬 선호현상은 학문 전반에서, 특히 공학/자연과학 분야 인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애초에 메디컬 선호도가 이 정도로 극단적이라는 건 사회 구조적으로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한 마디로 비정상이라는 것.
그냥 사립대 등록금이 해당 국가들에 비해 아주 저렴해서 지사의대 디메릿이 비교적 적고,
서울대 자체가 해당 국가 탑티어 대학보다 좀 떨어져서 그런것도 있죠 뭐...
한국문화자체가 빠른결과에따른 큰 효과에 목숨을거니 공과계열이나 자연계열은 진득히 하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성장하는건데 나라가 정책이 엉망이니 이 지경이라고 생각함 우선적 금전적대우와 일정한 신분적보장이 무조건 선행되어야 이 문제를 해결가능하리라 봅니다
학원들의 마지막 몸부림 메디컬 가스라이팅. 그들의 상술에 놀아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