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541787] · MS 2014 · 쪽지

2015-06-10 18:23:14
조회수 3,818

도대체 왜 그렇게 자기가 듣는 인강 선생님한테 집착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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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어떤 애가 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사문은 한유민 쌤을 듣는데 와서 이러더군요
이 선생님꺼 들으면 망한다고 자기 인강 빌려줄테니까 들으라고
탐구뿐만 아니라 국수영도 자기 커리가 진리라고 외치고 다닙니다
물론 이 녀석이 하는 짓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리 공부는 못합니다
근데 좀 뭐라고 해야되나 좀 놀고(?) 인기가 좀 많은 편이라
자기 같이 다니는 애들끼리 무리지어서 자기가 듣는 인강쌤들로
편을 나누어서 쉬는 시간에는 예를 들어 '정승제 잡아라!!!'하면서 괴롭히기까지 합니다
이거 좀 너무 스트레스 인데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일까요?
담임 선생님은 반에 관심이 없으셔서 말해보기도 했는데 그냥 말씀 없으십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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