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험생을 위해 탐구과목 Tip을 남겨주세요.

와 이거.. 언제올라오나 했다

내점수도 재밌다 ㅇㅈㄹ ㅋㅋㅋㅋ 개웃기네

하지마요?

하지마!!

와 생2 폼 미쳤네 ㄹㅇ

미쳤다 생2 씹갓

이거 보고 생2 안하기로 함

숫자보다 알파벳 쓸 일이 더 많은 과목ㄷㄷ

개추 ㅋㅋ

생명과학1
취득점수: 47/50/44

장점: 진입장벽이 낮고 비킬러가 다른 과목에 비해 쉬워 2~3등급까지 올라오기 편하다. 좋은 컨텐츠가 시중에 많이 풀려서 다양한 상황을 접할 수 있다.

단점: 킬러 난이도가 사악하다. 점점 괴랄해지는 유전문제들이 내 머리 빠지게 한 주범이다. 타임어택이 상당해서 좋은 점수 받기 위해서는 시간관리가 어렵다

공부팁: 공부는 열심히 하되, 시험장에서는 한 문제 정도는 버려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 어차피 1문제만 틀리면 1등급이다. 특정 강사의 풀이법을 완벽히 체화하려고 노력하고 거기에 너만의 풀이법을 잘 녹여내라

(이론적으로는)이 킬포ㅋㅋㅋㅋ

화학1
47/44/50

장점: 지엽 없고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거기서 거기인게 느껴짐. 원자량 대입 등 스킬도 많음! 김준 선생님이 있음

단점: 소수 계산 등 더러운게 꽤 있음. 비킬러가 어려울 때 말리면 바로 3-4등급도 가능하다. 안정 1등급을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Tip: 일단 김준 교수님 풀커리를 탄다. 계산 연습을 엄청하고, 자신만의 야매(?) 풀이법 만들기. ex) 분자량 11의 배수면 N2O or CO2이다.
김준 교수님 풀커리 타면서 owl이랑 고석용T 모고랑 강k
서바 구할 수 있는거 최대한 풀기. (익숙해지면 27분 정도 잡고 안정적으로 끝내는 연습하기)

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계산 센스나 숫자 감각이 없으면 힘들긴 해요
어느 정도 수학을 잘한다면 추천드려여!

세계지리

취득점수 : 47 수능에서 1 컷

장점 :문제가 쉽고 암기량이 그렇게 많지 않음

단점 : 가끔씩 아무도 모를만한 내용이 나와서 소거법이나 모르면 패스하고 확실한걸로 풀어야함

공부Tip : 최근 2 ,3 개년 기출만 존나 풀고 문제가 어케 나오는지 이해하자

사회문화

취득점수 : 42 수능에서 1 컷

장점 : 개념량이 ㅈㄴ 적고 독해력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음 도표도 막 어려운 수준이 아님

단점 : 가끔씩 낚시가 있고 독해량이 많은 문제가 ㅈㄴ 나오면 말릴 수 있음 올해 수능이 그럼

공부Tip : 최근 기출 모의고사 형식으로 다회독하기, 독해력 기르기

화학II
취득점수:34(3컷)

장점: 개념량이 대단히 적다. 다 해보진 않았지만 과탐 중에는 가장 적은 축에 들 것.
산 염기 원리, 전기화학 개념만 잘 소화한다면 개념이 발목잡는 일은 거의 없을 것.

단점: 모든 모의고사가 가시밭길이다. 컨텐츠가 굉장히 적다.
점수 변동폭도 굉장히 심하다. 필자의 점수는 상당히 낮지만 화2 표본 내에서 못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교과서, 연계교재에 나오는 수준의 풀이로는 시간 내에 풀어내기 어렵다. 문제를 보자마자 답으로 가는 경로를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본능적인 풀이를 구사해야 할 것.

공부tip: 기출은 신이다. 반복은 기본.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화학1
취득점수 : 47
장점 : 공부해두면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다. 나올게 뻔하고 풀이 체계화 시켜두면 편하다.
단점 : 계산 실수나 부등호등의 실수가 있으면 등급이 잘 안나온다. 개념량이 적다고 공부안하면 안됨.
공부Tip : 즉각적 반응이 되도록 풀이를 체계화 시킨다
현장에서 임기응변으로 해결하려고 x

혹시 동아시아사 문제에서 세계사를 공부하면 더 유리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나요??

저가 느끼기엔 세계사가 좀 더 포괄적이다보니 반대로 동아시아사가 세계사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나무위키에 보통 뭐라 검색해야하나요?

아! 개념책을 읽다보면 각주같은 작은 사건들이 있을거에요. 인강에서 들었더라도 기억에 안날 수도 있고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은 사건일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을묘왜변이 적혀있으면 ‘어? 1555년인건 아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던건지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같은 때에 나무위키를 참고해 알아주시면 됩니다!!

화1
48점
장점 : 머리 좋으면 할만하다. 외울게 거의 없기때문. 재밌다. 준킬러 어려워졌다는데 사실 그정돈 아니고 여전히 킬러에 비하면 선녀다. 쭉쭉 풀리는 맛이 있다. 두세문제빼고는. 그리고 두 문제 버리는 전략 아직 유효하다.
단점 : 표본이 너무 빡세다. 48점이 백분위 99라니 말도 안된다. 타임어택 개빡세다.
팁 : 현역이면서 화학이 처음이라면 절대 하지말고 내신 유베인 경우에 도전해보자.

생1

69수 17 25 42

장점: 제대로 한 번 잡으면 성적이 확 오른다.
킬러를 풀고 나면 짜릿하다
비킬러의 암기량이 생각보다 적다

단점: 킬러가 다인 과목인 생1, 난이도가 상당하다
비킬러에서도 가끔씩 헷갈리는 정보가 많다.

tip: 비킬러에서 헷갈리는 정보가 나올 때 마다 정리를 한다.
킬러 같은 경우에는 혼자 접근하기엔 너무 힘들 것이다. 인강에서 백호,한종철 등을
수강하여 접근법을 배운 뒤 문제들을 풀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집을 사기보다는 ebsi에서 기출을 다운로드하여 시간 재며 푸는 게 더 낫다고
본다. 그렇게 하여 못 푼 문제는 다시 한 번 풀어보고 내가 어디서 잘못 접근했는지, 어
디서 실수했는지를 체크하고 정리를 한다.

화학1
50
장점: 높은 표준점수. (단,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름.) 개념 양이 매우 적음. 안정화되면 실모 푸는 정도로 유지됨.

단점: 진입장벽이 꽤 높음

공부 팁: 계속 머리를 쓰며 풀이가 단순단순해질 때까지 공부하기.

지구과학2
50
장점: 서울대에 지원가능 (이젠 사라진 메리트)

단점: 낮은 표준점수 (내년엔 다를지도?) 공부량이 매우 많이 요구됨

공부 팁: 없음. 지구과학1을 선택할 것.

지구과학2
- / 46 / 50
장점 :
단점 : 한국지리랑 표점과 1컷, 백분위가 똑같다.
공부팁 : 지구과학1을 선택한다.

화학1
50/50/50
장점: 표점이 과탐 중에서 제일 높고 (올해 기준), 킬러도 쉽고 찍기도 잘 통해서 그냥 개꿀날먹이다. 개념도 가장 적고 휘발성도 적어서 좋다.
단점: 비킬러가 어렵다. 계산능력이 좋아야한댜

생활과윤리
작수50/50/40/45
장점: 진입장벽이 낮다
단점: 고인과의 의사소통을 해야한다. 초능력 필요. 1등급 받기는 그 어떤 사탐과목보다 힘들다 why? 개념을 가지고 강사들끼리 자기가 맞다고 하기때문
공부팁: 생윤 하지말고 갓문

사회문화
작수 40/50/45/42
장점: 기본적으로 난 뼈 문과가 아니다. 사고,적용하는것이 재밌다 하면 황이 되는데에 노력과 시간이 다른 과목에 비해서 적게 듬 초 가성비 과목/
피지컬이 좋은 학생들은 고정만점 가능/ 기본적으로 피지컬 좋고 교차를 위해 사탐하나를 선택하는 이과생들에겐 아주 유리하다. /말이 바뀌지 않고 개념양이 비교적 적다
단점: 수포자들이 많이 선택하던데 이유를 모르겠다 단지 1컷이 낮다고해서 선택하는 수포자들은 많이 힘들것이다. 사탐과목중 가장 타임어택이 있다(정법도있긴하지만). 난 사고보단 암기가 더 좋다 하는 학생은 비추
공부팁: 열심히 개념 복기, 1일 3표

윤리와사상
45 (1컷)

장점:
적성에 맞는다면 재미를 넘어서 힐링되는 과목일 수 있음
생윤 과목과의 조합이 헤자임
일반사회 과목과 더불어 최근 과탐 표점과 비슷해지고 있는 과목 중 하나


단점:
특정 개념이 매 해 바뀜 (수특 집필진의 사상에 따라 바뀜)
이에 기출 풀이가 소용없을수도 있음
공부량의 생윤의 3배
오개념이 많아 n제, 실모도 맹신할 수 없음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윤리황 표본
비킬러 킬러의 구분이 없으며 정해진 킬러 출제 범위가 따로 없음
인강 강사조차 예측 못한 지엽 출제 가능 (예: 올수 노자 장자 구분 문제)

2달만에 20점이나 올리셨네 ㄷㄷ..

생명1

취득점수 43 38 38

장점: 개념 문제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편하게 외우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어 탄탄하게 개념이 되어있으면 수월하다.
킬러도 자주 풀다보면 재미있고, 준킬러부근도 적응만 된다면 쉽게 풀리는 편이다.

단점: 점수가 나락가기 쉽다. 또한 초심자들이 점수에 매몰되어 본인의 실제 실력을 잘 모르는(귀류찍맞)의 경우가 존재할 수 있다. 수능 직전 50이 수능 3이 나오는 경우도 매우 많은 과목이다. 당장 작년만 하더라도 다른과목만 잘치고 생1 혼자 망해서 대학 라인이 낮아진 경우가 수두룩하다는걸 기억하자.
더욱이 작년과 달리 점점 비킬러 실수, 빡빡한 준킬러로 내고 있는 추세이므로 개념과 스킬의 조금의 빵꾸라도 허용하면 안된다.

과목tip: 탄탄함이 없다면 물리를 하자
너가 아는 생명과학이 아니라 스도쿠를 풀어야한다

한국지리

취득점수 : 47 (18번 뇌절함)

장점 : 한번 고이기 시작하면 47 48 50 중에 고정으로 나옴.

단점 : 한문제는 원리대로 안풀리는게 있다.
석이 나가기 시작하면서 소거법이랑 귀류법을 어쩌다 한번씩 쓸 때도 있다.
지금 표본이 너무 고여있다. 표본이 중위권이 없고 상위권이랑 ms 두부류로 구성되어있다.. 같이 고여야 승리한다.

공부Tip : 일단 이기상을 듣는다.(필수)
모르면 패스를 진짜 써먹어야한다.
그냥 다 확인하겠다고 인구계산하고있으면 시간 곱창난다.
자료 분석을 이상하게 하면 한문제에 답이 두세개 나와서 한번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시 풀때 발문이랑 각주를 꼼꼼히 읽어야한다.
총량인지 지역성인지 구분하라고 장난 많이친다.
애매하게 외운건 안써먹는게 낫다.
이기상T 인강 듣다가 가끔씩 선생님이 줄임말 ppt에 쓰셨는데 다시 x표 치고 너무 과하니까 외우지 말라 할 때가 있다. 그거 외우면 꿀이다.
ex) 서거남대 : 서귀포, 거제, 남해, 대관령 (연강수많은순) ppt에 서거남대 써놨는데 어감이 너무 구리다고 외우지 말라 하심 이런 줄임말 외우면 굿

넵 한지 괜찮아요
다른거 안하고 이기상 커리 타면서 암기외우고 복습만하면됩니당
말장난?이라고들 하는 윤리쪽 약하시면 특히 추천드려요
아 다르고 어 다르게 선지로 꼬진 않아요
외운 그대로 거의 나옴

감사합니다!! 꼭 1등급 받고싶네요 ㅎ

기상T가 과한 내용 외우지 말라는 거 말 안듣고 외우는거 ㅇㅈ이요ㅋㅋㅋㅋ 몰패해도 위기 몇번 오는데 그럴 때 빠져나갈 수 있었음
필수 암기할 거 다 외우고 머리 용량 남았으면 외우는거 추천!

물리학 2

취득점수: 47/45/46

장점:개념 양이 매우 적다. 암기에 곤란함을 겪는 학생이라면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지엽같은 것도 없다.

단점:물리학적 사고가 물1보다 다소 더 요구된다. 보이지 않으면 끝까지 못푼다. 화학2에 버금가는 타임어택. 응시인원이 2500명 정도로 매우적어 1등급을 쟁취하려면 전국 약 100등 안에 들어야 한다.슈뢰딩거 고양이도 결국 도망쳤다(…)

tip:수학 잘하면 물2 할만함

동아시아사
취득점수 : 50 / 50
장점 : 다 외우면 다 맞음. 시간 압박 X
단점 : 만에 하나 모르는게 나왔다? 모르면 맞아야지 ㅋㅋ
공부Tip : 하지마세요. 진성 역스퍼거들이 드글드글대는 과목이라 난이도가 높아도 1컷은 50이고 그마저도 백분위는 개박살납니다. 이미 선택했다면, 개념과 연계교재는 툭 치면 툭하고 나올 경지에 다다를 정도로 공부하시고 N제와 실모로 머가리를 깨가며 공부하십시오.


세계사
취득점수 : 48 / 48
장점 : 동아시아사와 동일
단점 : 동아시아사와 동일
공부Tip : 동아시아사와 동일, 세계사는 스펙트럼이 너무 방대해서 시험장에서 상상치도 못한 지엽문제와 마주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어려웠는데 진성 역스퍼거들이 “ 이번 시험 쉽지 않았음? ” 하는 비틱질을 시전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동아시아사
취득점수: 50 / 50
장점: 암기를 열심히 하면 다 맞출 수 있음. 타임어택이고 뭐고 10분 안에 모든 문제 다 마킹까지 끝낼 수 있음. 지문 추론 문제가 있기는 하나, 조금만 생각하면 바로 선지 찍을 수 있음.
단점: 역사 덕후들이 너무 많아서 시험을 아무리 어렵게 내도 1등급 컷이 50점, 아무리 낮아도 48점임. 표준점수를 노린다면 사문/정법 같은 과목들이 훨씬 더 나음.
실제로 올해도 1등급 컷은 50, 만점 표점은 65점밖에 안 되고 만점 백분위가 유일하게 97로 떨어지는 미쳐돌아가는 과목임
공부Tip: 연표를 다 못 외우겠다면 최소한 근현대사 부분(대충 제1차 아편전쟁 부터)은 다 외워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쪽은 연표 문항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단원입니다.

짝수해 홀수해가 뭐 있나요??

최근 홀수해의 물리는 문제가 꼭 터지더라고요..2019학년도 47 백분위 95 (50은 99)
2021학년도 1컷 50 2023학년도 1컷 46 백분위 95 (47=46취급,50백분위 99)

아하 … 감사합니다!

한국지리
50/50/50

장점: 평소에 지역/교통관련 잡지식이 많으면
배울 때 쉬움. 혹시나 지구과학하다가 문과로 넘어올 사람들은 조금 겹치는 내용도 있고 자연지리 파트 이해도 더 빠름. 한번 암기해놓으면(역사과목보다 훨 적음) 점수 안정적

단점: 고정 만점을 받으려면 세세한 통계도 좀 알고 있어야한다(강수량, 기온 등등)

지구과학2
취득점수:40
장점: 배우는게 재밌다
저녁에 별을 보면 아 저건 한시간뒤에 어디있겠구나 예상한다
양은 많지만 개념의 난이도 그자체는 어렵지않다
단점:화2생2만큼은 아니지만 표본이 만만치 않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자료가 튀어나와 욕나오게
한다
끊임없이 공부해도 구멍이 보인다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수능날 점수가 랜덤으로 나온다
TIP:개념 무한 회독은 기본, 새로운 자료에 익숙해지게 n제 실모 벅벅

사회문화
취득점수: 35 47 씨발
장점: 개념양이 정말정말정말 적다, 사회학을 다루기 때문에 개념 슬쩍만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
단점: 문제를 좆같이내면 어지러워진다, 타임어택 부담감이 있다, 문붕이 과목이지만 숫자를 봐야한다
공부tip: 실모를 벅벅벅벅벅..기출 회귀하면 저처럼됨

생활과윤리
취득점수: 31 48 씨발
장점: 이것도 개념양이 상당히 적은 과목에 속한다, 개념을 몰라도 독해로 풀 수 있는 문제가 꽤 있다
철학을 좋아한다면 재미있다
단점: 반대로 기본적인 독해능력이 딸리면 의문사한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교과외 내용, 생소한 선지, 수능날 통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편
공부tip: 현자의돌교재

정시 사탐 고민하시는분들은 사문+지리/역사(한지/동사가 될듯)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사문은 과탐중에서 지구과학같은 느낌..? 거의 반필수로 무난하게 픽하기 좋아요 물론 좆같다는 말도 많이 나오지만요
사문으로 표점 좀 챙기고 지리/역사로 조금이라도 안정성 챙기시는게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

사실 사문+생윤하면 대표적인 허수픽같지만 객관적으론 나쁘지않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시자수도 널널하구요

사탐 컷이 50점이라고 가정할때, (대부분의 사탐과목이 그렇겠지만 특히)이 두 과목은 45점 고정선까지는 올리기가 매우 쉽습니다. 상반기에만 바짝 공부해놓고 손 놔도 45±@로 점수가 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만하기 쉬운데요 고인물도 많은 과목인만큼 꾸준히 하셔야할것같습니다

본인이 국영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최저를 맞춰야하는 상황이라면 고르기 적절한 조합같네요

마지막으로 사탐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흥미같아요 잘 선택하시길..

왜 사문 기출회기하면 안되나요??

이번 사회문화 시험을 보고 이런 시험을 대비하는데에 있어서 과거를 되돌아 분석하는게 무슨 의민가 싶은 현타가 오더라고요..
물론 그럼에도 기출이 가장 중요한 컨텐츠인건 맞아요. 기출에서 등장하는 평가원 특유의 워딩에 익숙해지면서 개념파트를 다지면 대부분의 개념문제들은 모두 해결할 수 있게되고, 자료분석 기출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웬만한 도표강의 없이도 도표문항을 뚫어낼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로지 기출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도저히 안드네요..
난 기출만보고 사문 고득점 받았는데? 하는 분이 있다면 정말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무지성 기출회귀는 지양해야할 것 같아요

그럼 사설 양치기에 적절한 기출복습을 하면 될까요..?

개념초벌을 하시고 기출 학습을 초반에 진득하게 하시면서 기출에서 귀납적으로 얻어갈 개념들을 충분히 학습하신 후에 여러 사설컨텐츠를 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문은 양질의 컨텐츠가 많은 편이라 이것저것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사설컨텐츠들도 ebs나 평가원의 경향을 모두 반영하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되지만 너무 사설컨텐츠에 절여진 느낌이 든다면 당해 69평 복습을 하시면서 평가원의 워딩이나 느낌을 환기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생1
작수 4컷>> 올해 69수 42/42/43

장점: 비킬러 단원이 재미있다 준킬러 문제도 스킬이 간단하고 안어렵다 사설 많이 풀고 선지정리만 열심히 하면 비킬러는 거의 안 틀린다

단점: 현장에서 비/준킬러문제가 막히면 답이 없다..미리 연습 많이 해둬야함 그리고 유전이 존나 어렵다 그래서 본인은 유전킬러를 버리고 나머지를 다맞힌다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비/준킬러 연습을 했다

공부tip: 내가 탐구에서 1컷~2등급 정도만 받아도 된다 하는 사람에겐 매우 강추한다 그러나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한종철T 말대로 유전은 되도록 일찍부터 시작하자 막판 가면 공부할시간 없어서 그냥 찍는다는 마인드로 버리게 된다... 내가 그랬다

그리고 사설모고와 N제를 많이많이 풀고 헷갈리는 선지는 틈틈이 정리하고 자주 상기시키기 !!!! (특히 3단원 항상성이랑 5단원 생태계 헷갈리는 선지 개자주나온다) 한종철T의 RGB모의고사(유전킬러 제외된 모고)랑 DCAF 시리즈가 도움이 아주 많이 됐다

정법
하지마라.
진짜 진지하게 하지마라 시발

왜요

작수랑 올해 컷을 보세요

동아시아사
50/47/50

장점 : 타임어택 x라 에너지 딸려도 침착함을 유지 가능함, 궤도에 오르면 고정 45 이상 가능, 세계사와 함께하면 사실상 1.5과목

단점 : 역스퍼거들이 꽉 잡고 있는 과목이라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사실상 1컷 50 고정임, 이번 역시 50이라 표점 및 백분위 전부 곱창남. 어디 이상한 지엽 끌고와도 역스퍼거들은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어서 의문의 2등급 뜰 수 있음, 공부량에 비해 가성비 딸린다고 생각함

tip) 얌전히 사문생윤한다

화학1
취득점수 : 50
장점 : 파이널 기간엔 실모 벅벅 풀면서 한번 공부해서 올려놓은 감만 유지하면 된다
김준 모고 등 좋은 실모가 인강에도 많아졌다
단점 : 확실히 수험생들이 공부를 잘하고 수능날 조금만 계산 실수해도 백분위가 ㄹㅇ나락간다
공부Tip : 멘붕이 오는 상황에서도 계산 실수를 안할수 있는 자기자신을 만들기
서바이벌은 무슨 수를 써서든 쭉 풀어보기

지구과학1
취득점수 : 50
장점 : 확실히 2이상은 받기 쉽다. 이론상 개념기출이면 1이 나온다
단점 : 공부의 선이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다. 타 1과목에 비해 암기거리가 있고, 사설에서 암기거리로 스트레스를 준다.
공부Tip : 23수능의 15,20같은 특이한 자료해석 문제들이 있다고 해서 자료해석에만 목매달면서 공부하는것보단 실수 안하도록 훈련하기. 너무 사설스러운건 적당히 거르면서 풀기

생명과학1

취득점수 : 41

장점 : 비킬러 공부가 너무쉽고 문제 난이도 또한 매년 쉽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사탐보다 쉽다고 생각함. 2등급 맞기는 4과목중 제일 쉽다고 생각 하기에 최저나 2등급이 필요한 학생이면 적극 추천. 허수가 많다

단점 : 수능날 압박감 속에서 맞이하는 킬러가 답이없다. 공부를 앵간히 해서는 타임어택 극복이 불가능함. 장점과 반대로 4과목중 안정적인 1등급이 제일 어렵다. 만점이 목표다 그러면 생명은 절대 선택해선 안된다.

공부Tip : 타임어택 극복을 위해 직관 기르기 추천. 30분안에 다 풀려면 논리를 안거치고 이거지 않을까? 한다음 풀어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경우의 수 이거저거 다 따지면 30분안에 절대 못푸는 구조이다. 개인적으로 가계도+킬러1 두문제 정도 버리고 나머지 다 맞추는것도 아주 좋은 전략이지 않을까 싶다. 문제를 많이 푸는것도 중요한데 논리를 안거치고 0.1초만에 튀어나오도록 뇌에 박는것을 추천.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n수가 아니라 이제 선택하는거면 그냥 선택 안하는것을 추천

다인자나 돌연변이보다 가계도가 더 어렵나요?

가계도 돌연변이...

생명하지마..

정치와 법

취득점수 : 48 / 50 / 44
장점 : 1. 딱 떨어지는 과목 (애매함이 딱히 없음, 말장난 싫어한다면 강추)
2. 한 번 공부해두고 문풀 좀 늘리면 조금씩만 신경쓰면 후반기에 탐구 신경 많이
안 써도 될 듯?
3. 일반사회 과목답게 그렇게 나쁘지 않은 표점 (22수능은...)
4. 적성에 맞기만 하면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음. 평소 법 or 정치에 관심있다면 강추
5. 평소에 두뇌 회전 속도 빠르면 추천.

단점 : 1. 2023 수능은 사람이 풀라고 낸 게 아님. 사회문화 3% 문제에 묻힌 전체 세트의 악마같은 난이도
2. 심하게 높은 표본 수준. 9평 1컷 50 나올 때 경악했음.
3. 여전히 엄청 많은 개념량. 선택한다면 초반 개념할 때 정신차리고 해야할 듯
4. 타임어택 과목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수능처럼 나온다면 무조건 타임어택.
5. 너무 없는 사설 컨텐츠

선택 Tip : 평소에 윤리 과목의 애매함 싫고, 나 정치나 법 이런 데 관심 많다 하시면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여전히 개념량은 엄청 많고 표본 수준도 많이 높으니 한 번 선택하시면 무조건 만점받겠다라는 각오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ㅜㅜ

공부 Tip : 22 개물수능에서 23 마그마 수능으로 1년 만에 난이도가 심하게 뛰었습니다. 1년 동안 많은 사설 컨텐츠를 풀었지만, 현장감을 제외해도 제일 어려웠던 세트였습니다. 사회문화 특유의 시간 지연 or 퍼즐 유형이 정법에도 적용돼서 타임어택 기질이 심해졌으니 평소 모의고사 풀 때 시간을 좀 타이트하게 잡고 푸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 올해 정법 처음 시작했는데, 최적쌤 수업 듣고 엄청 빨리 올랐어요 메가패스 있으시다면 들어보시는 거 추천!

생명과학2
취득점수 : 48점 (백분위 100)
장점 :
1) 재밌다 - 추론성이 강한 스타일
2) 킬러 주제가 명확하다
3) 하방을 탄탄히 만들기 좋다
4) 서울대 지원가능 (24 부터는 유리)

단점 :
1) 투과목 - 인원수 적고 많이 고여있다
2) 컨텐츠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도 투과목 중에서는 괜찮은 편)
-> UAA 컨텐츠는 무조건 다 하십쇼
3) 킬러 난이도가 심하게 높다

공부Tip :
1) 비킬러 절대 틀리지 않도록 (하방)
2) 실모로 시험 운용을 철저히 점검
3) 직관력과 논리성을 항상 동시에

[화생]
점수: 하지마
장점: ㅅ발새끼들아
단점: 하지말라면 하지 마

화학1
취득점수 : 45
장점 : 기본개념 및 지엽이 적다. 산수가 빠르고 유리수를 잘 다루면 수월하다. 분수<->소수 전환, 1000 단위 변환, 실제값<->상대값 추론 및 변환 등… 그리고 올해부터 양질의 사설 문제들이 늘어나 컨텐츠 부족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단점 : 표본이 ㅈㄴ 고였다. 앞으로 비킬러, 준킬러가 어떻게 더 발전할지 예상할 수 없다.. 18+2 체제 때처럼 ‘준킬러에 대한 완벽한 대비’ 를 하는 건 이제 불가능해 보인다. 피트생 유입 가능성이 높다..?(이건 개인적인 추측)
공부Tip
인강러라면 무조건 김준은 끼고 가자. 크포는 무적이고 신이다 가르쳐주는 것만 다 체화해도 웬만한 건 다 술술 풀린다.
시중에 있는 문제는 최대한 많이, 가리지 말고 다 풀자. OWL 김준 n제 및 모의는 필수+가능하면 강k, 서바까지 구해서 다양한 상황으로 구성된 문제를 접해 보고 각 유형에 따라 자신만의 파훼법(정공법이든 찍기든 간에)을 마련해 두자
23수능으로 시험지 리미트가 풀렸으니 내년 사설은 더욱더 끔찍하고 괴랄한 비킬러, 준킬러를 쏟아낼 텐데 수험생이 이걸 ‘과하다’ 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그모 풀면서 한 시험지에서 이렇게 자주 턱턱 막히게 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수능이랑 시그모랑 체감이 비슷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이나 사설보다 무조건 한 발 더 앞서간다..ㅠ

세계사
50(수능)

장점: 대체로 외우면 된다. 공부법이 가장 간단한 과목일 것이다.
역사 배경지식이 많다면 이런 꿀이 없다.

단점: 안 외웠거나 까먹으면 풀 수가 없다.
표본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 세계사를 집중적으로 파는 애들이 많다는 뜻.
요즘은 지문을 어렵게 줘서 외워도 틀리는 문제도 나온다. 그래서 독해력이 조금 필요하다.

결론: 본인이 역사 좋아해서 사료를 탐독한다.->좋다. 해라
역사 잘 모른다->다른 과목을 하거나 마음 단단히 잡아라

생명과학2
50/44/42
장점 : 단점
단점 : 일반적으로 1과목보다 낮은 표점과 백분위/30분 안에 정상적으로 풀 수 없는 시험지
가산점 따위로 복구하기 힘든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내년엔 절대 선택하지 말자

물1
취득점수:50
장점:점수와 실력이 비례
단점:남들도 점수와 실력이 비례
9모 이후로 하루에 실모 5개 이상 풀고 안정적인 점수 나옴,작년거 올해거 안가리고 무지성 양치기함
사설에서 이상한거 나와도 그냥 푸세요
에너지는 69연계가 잘 되는거같고.. 내년엔 특상을 빡세게낼거같다 올해 많이 봐준느낌
작년에 여기서 도움 많이받아서 함써봐요 도움되셨길

생활과윤리
취득점수 : 작수부터 47/50/48/50
장점 : 적성에 맞으면 재미있게 공부 가능.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공부량이 적다는 평이 많음. 메이저 사탐이라서 컨텐츠도 꽤 많음
단점 : 일부의 경우 1컷 실력이더라도 고정 만점 수준 아니면 말장난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음. 하지만 만점 받을 수준이면 극복가능.
공부Tip : 오개념에 주의하고 기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보자. 오개념에 주의하는게 가장 중요함. 선지나 학자 내용 대충대충 외우면 진짜 시험에서 다 안다고 생각해놓고 다 틀리기 가능

동아시아사
취득점수-50

세계사
취득점수-47

장점-순수 암기만으로 이루어져서 타임어택이 존재하지 않고,공부방법이 단순함
단점-상위권 고인물들의 존재로 낮은 표점 , 상당한 암기량과 무리한 지엽출제

역사 생판 모르는분이면 당연히 안할거고 역사 관심 많아도 하지마세요...
상방 막혀있어서 자기 실력대로 표점을 못받는 과목입니다

tip:안 나오는 개념은 없습니다. 연계교재에 있는 내용은 답지포함 전부 외워두세요
그리고 와이책 역사 읽으면 도움 생각보다 많이됩니다.
인물,수도,연표,지도는 반드시 전부 외워야합니다

화1
50
장점:개념이 매우 적다. 후반기에 개념휘발 걱정없이 실모 벅벅하면 된다.
단점:킬러가 어렵고 시험시간이 빡빡하다.
공부Tip:김준 풀커리를 탄다. 메가수강생이더라도 그냥 김준 풀커리를 탄다. 유명한 화학강사 다들어봤는데 그냥 김준 풀커리를 탄다. 머리가 매우 비상하지 않으면 다른 강사 백날들어도 시간안에 못푼다 진짜로. 그냥 김준 풀커리를 탄다. 그리고 실전상황에서 모르고넘기기+멘탈터지지않기를 실모를 통해 부단히 연습한다.

ㄹㅇ풀커리타야함 시그니처 거르다가 대학에서 걸러짐

물리학1
50
장점: 노력과 성적이 비례한다
문제들 나오는 유형도 어느정도 정형화되어 있어 수능장에서 듣도보도 못한 신유형에 당할 걱정이 적다
스킬들을 통해서 시간단축을 하기에 용이하다
현정훈t 수업 듣고 수능 20분컷 하고 10분동안 검토돌림

단점: 컷이 높은 경우가 너무 높다...
올해는 1컷 50은 피했지만 그래도 타과목에 비해 컷이 너무 높아서 백분위를 너무 손해보는 느낌이다
인강 컨텐츠 외 사설 컨텐츠가 부족하다
생명은 디카프 라인 등 컨텐츠팀이 많으나 물리는 사실상 전멸상태...클러스터 모의고사 포함 몇개밖에 없는것으로 안다

시간 많이 투자해서 안정적으로 점수받고 싶은 분들한테는 추천하는 과목

화작 기하 혐리는 죄악이다

지구과학1
취득 점수: 45 46 48
장점: 개념 기출이 타 과목보다 수월함. 응시 인원 수가 많고 킬러 난이도가 타 과목에 비하면 낮음. 평가원 시험에서 타임어택 덜함
단점: 안정적인 고득점이 어려움. 비교적 공부량과 비례한 성적을 보이는 물리와 달리 공부량을 늘린다고 해서 고득점이 보장되는 과목은 아님. 암기 싫어하면 비추
공부Tip: 개념개념개념개념. 난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이 항상 많이 들지만 생각보다 빈틈이 많을 가능성이 높음. N제 실모 풀면서 아리까리한 개념이 생기면 개념을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함. 또 의문사가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실모 풀면서 틀리는 패턴을 잘 파악해야 됨. 마지막에는 실모에서 헤맨 문제들 복습하면서 부족한 개념 마무리하면 좋겠음

[정치와법]

취득 점수: 50 50 50 47 (작수부터)

장점: 문제 자체가 재밌다 (촉법소년들의 킹받는 행동들, 이혼과 입양, 상속 등등) / 실생활과 관련이 깊다 / 선거 문제도 단순 계산 문제라 풀다보면 익숙해짐

단점: 풀 게 기출밖에 없다는 점…? n제나 실모가 거의 없어요

팁: 헷갈리거나 외우기 어려운 개념은 국가법령정보…? 사이트에서 판례랑 같이 보면 ‘아 이런 경우에 이 법이 적용되는구나~’ 하면서 조금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판례를 깊이 있게 보라는 건 아니고 그냥 사건 개요? 정도랑 적용 법률만 보면 됩니다! 기출 다 돌린 다음에는 메가 김용택쌤 모의고사 추천해용

[사회문화]

취득 점수: 46 50 47 38 (작수부터)

장점: 쉽다 그냥 개념 자체가 쉽고… 도표 문제가 은근히 재밌다

단점: 의문사… 도표 다 맞고 개념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내 얘기)

팁: 개념 쉽다고 급하게 풀지 말기…? 음 그냥 사문 하지마세요… 도망쳐…

사문 수능 뭔일인가요?..
저도 사문 버릴까 생각중 ㅠ

수능장에서는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채점해보니꺼 개념문제 개 많이틀려서 모평에서는 잘 봐도 수능장에서 안정적으로 점수 받기 힘든거 같네요

ㅠㅠㅠㅠ맞아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흑

정법 사문 고민중인데 어떠셨나요?? 정법이 양이 거의 역사급으로 많나요ㅠㅜㅠ

미라클님 답글에는 답글이 더 안 달리네요 !! 정법은 양이 적지는 않은데… 5개월 정도만 공부하면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와요 !!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시작하기 전에는 되게 많아 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ㅎㅎ 제 생각에는 역사보다는 양이 적고 쉬운 것 같아요 ! 그리고 수능이랑 모의고사에 나오는 주제도 거의 정해져 있어서 공부하기 편해용 :) 저한테는 진짜 꿀과목이었슴니당 추천드려요 !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해요!

근데 정법은 윤리처럼 말장난이 심하거나 수능날 통수위험이 크다고 보긴 어려운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정법은 윤리 과목보다는 말장난이 적은 편이고, 공부하다보면 말장난처럼 느껴지는 미세한 차이들에 익숙해지게 돼요 ㅎㅎ 개념 부분에서는 신유형이 잘 나오지 않아서 수능날 통수 위험도 적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

22수능때 동사 정법 1개씩 틀렸는데 이번에 사문 정법으로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정법하면거도 솔직히 제가 이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굉장히 쉽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냥 해도 될까요? 그리고 사문 정법 과탐 표점이랑 비교했을때 계속 유지가 될까요?

정법 그대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표점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저는 표점 생각 안 하고 그냥 자신 있는 과목이라서 선택했어요! 선택과목 표점은 매년 랜덤이니까ㅠㅜ 자신 있는 과목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물리학 1
39 42 50

그냥 클러스터의 메카니카와 매시브 N제
클러스터 모의고사 ㄱㄱ

한번만 깨달으면 오름
안깨달으면 안하는게 좋음
그리고 물리 하기싫은 마음이 남아임ㅅ으면 점수 나오기 힘듦 그냥 하기싫으면 안하기

경제 아무도 없는거 실화?

경제

취득 점수: 50 50 50(작년 6, 9, 수능)

장점: 개념 개적음 솔직히 생윤보다 적은듯
컨텐츠도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컨텐츠 유불리 그딴거 없음 그냥 다같이 불리함
등급컷 백분위 표점도 뭐 나쁘지 않음

단점: 시험지에 숫자와 그래프가 보인다
사탐 중에선 타임어택이 가장 심한 편 중 하나다
머리빨을 좀 타는 것 같다
그래프, 숫자계산 이런거 머릿속에서 빨리빨리 돌아가야 한다

메가 우영호T
대성 민준호T 중에 누구 추천하시나요??

경제는 사실 그렇게까지 쌤을 안타는 것 같긴 해요
그냥 한 선생님 아무나 골라서 열심히 들으면... 괜찮을 겁니다

지구1
50 50 41
수능때 처음보는 점수를 볼 수 있다. 만만하게 보지 말자
6/9평은 무시하자

생명1
47 41 40
장점: 서바이벌
단점: 서바이벌
공부tip: 서바이벌

생명과학 1
50 50 48

장점: 단순 암기만 제대로 하면 3등급은 나온다. 계산이 느린 이과생들에게는 최고의 도피처. 자료가 굉장히 많고, 스킬도 많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면 된다.

단점: 감이 좋아야 한다. 아무리 스킬이 좋아도 시험장에 들어가면 그런 거 생각하면서 풀이 시작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어 왠지 성X 유전 같은데?로 시작하면 유리한 경우가 많음. 무엇보다 나날이 진화하는 준킬러, 킬러 문제 때문에 매년 새로운 스킬을 익혀야 한다.

공부 tip: 2년 더 공부하면 완전한 파악이 가능하다.

물리학1
미응시 47 50

장점: 재밌다. 진짜 재밌다. 한번 잘하기 시작하면 수능날 평타 이상은 한다. 과탐 I과목중 퍼즐놀이가 가장 적다.

단점: 표본이 엄청 고였다. 실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이여서, 내가 실수 한번 하는순간 백분위가 뚝 떨어진다.

공부tip: 만점 맞을 각오로 공부해라. 한문제 버리는 순간 백분위 4~5가 왔다갔다 한다

화학1
미응시 44 47

장점: 얘도 ㅈㄴ 재밌다. 내가 생지를 버리고 물화를 선택한 이유.

단점: 재미 원툴이다. 뒤지게 어렵고 물리처럼 표본도 많이 고였다. 비킬러가 어려워서 킬러 손도 못대고 끝나는 모의고사가 있다.

공부 tip: 인강 강사 풀이+ 내가 문제풀면서 만든 풀이로 시간을 단축하자. 결국 내가 이해하며 풀고 풀이법을 만들어야 비킬러 시간이 단축된다.
서울대 가려고 물,화중에 선택할거면 난 화학을 추천한다. (원래 물리였는데, 올해 등급컷보고 생각 바뀜)

물리1
50
개념이 적다 잘맞는다면 공부도 재밌다 지구를 제외한다면(그리고 재능이 받쳐준다면) 가장 빠르게 만점이 나오는 과목, 타임어택 덜함
근데 표점백분위가 시발일때가 많고 자꾸 난이도조절을 개같이 실패함 이쯤되면 일부러 저러는것같음
긴말 안한다 시대 현정훈 들어라.... 현 수능판에서 가장 확실하게 50 만들어주시는 분임 어렵든 쉽든.... 올해 20분컷 물1 50을 만들어준 씹goat 쌤 (물론 시험이 좀 쉽긴 했지만 이분듣고 실력이 비약적으로 오른건 팩트임ㅇㅇ)

지2
50
개념이 좀 재밌음
단점은 너무 많아서 나열이 힘들 정도임 나도 서울대가 지2 필수 아니었으면 안했음 걍 하지마셈 ㄹㅇ 암기량은 1과목 3~4배에 표점박살에 걍 IQ테스트나 찍기테스트로 느껴질정도로 괴랄한 문제들 기출을 가볍게 무시하고 신유형을 대폭 출제해 수험생 가슴에 대못을 박고 그와중에 굇수들이 ㅈㄴ많고 개 고여서 백분위 개같멸
그래도 할 금쪽이들을 위한 팁을 주자면 무조건 시대 홍은영을 들어야 하며 기출이 ㅈㄴㅈㄴㅈㄴㅈㄴ 중요한과목 수특에 나오는 모든 요소와 기출에 나오는 모든 요소를 시발 이렇게까지? 싶을정도로 암기할것

세계사
48
장점 : 거부감없이 재밌게 공부가능
단점 : 양이 많다,표본이 심히 고여있다
tip : 공부하기 싫을때 나무위키를 회독한다

화1 응시x5050
장점:킬러가 생물보다 쉽다
단점:표본이 싸발적

생명과학1 48/48/40
장점:2등급 맞는건 쉽다
단점:1등급 실력이어도 2등급 맞는게 쉽다

개같이 물리런 ㅋㅋㅋㅋ

세계사 - 50
장점 - 역사 좋아하면 재밌게 할 수 있다
단점 -
1) 외울게 너무많다. 수특 옆에 *표시는 기본이고 책에없는데도 기출에 반복적으로 나오는것들 외워야 함
2) 시험이 점점 지엽적으로 변하면서 타임어택 장점이 사라진것 같음
3) 더럽게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50점맞는 고인물들이 많음

Tip) 다른과목으로 튀셈 세계사한다하면 말릴거임

사회문화 - 원점수 50 50 45
- 백분위 99 99 99
장점 : 사문을 대비하면서 들은 인강은
EBS 박봄의 사회문화 딱 한 개이고, 이마저도 2주안에 완강했습니다.
개념양이 생윤보다 적고, 도표 푸는 방법도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당황하지만 않고
개념파트에서 시간 세이브를 잘 해두면, 널널하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문화는 역사도 오래된 과목이라 문제 자체의 유형이 거의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기출 하나만 풀고 저렇게 맞았습니다. (사설, 실모 일절 손 안댐0)
무엇보다도 제일 메리트 있는 점은, 백분위인데
역대 사회탐구 중에서 유일하게 수능 때 1컷이 50이었던 적이 없는 과목입니다.
50점을 맞았을 때, 기본적으로 백분위 99~100은 획득 가능하고,
이번처럼 이변이 심한 시험에서도, 당황하지만 않으면, 백분위 고득점을 획득가능
합니다.

단점 : 도표 싫어하면은 어쩔 수 없지요..


유의사항 : 생윤과 더불어 말장난이 심하다고 하는데, 사문은 말장난이 없어요.. 그냥
제시문을 제대로 안 읽었거나 논리를 잘못 캐치한 거지 일부러 선지를 꼬아서 내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이번 수능은 선지가 아니라 제시문이 너무 길고 시간도둑이었습니다.)
사문은 솔직히 제 기준으로는 실모를 안풀어도 되었던 거 같아요...
이번에 확통으로 1등급을 받았는데, 양심에 손을 얹고 말씀드리지만,
N제를 푼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저 기출 엄청 돌리고 그 안에 있는 논리를 모조리 익히고, 어삼쉬사 쎈 정도만 돌려서 1등급 얻은 거예요..
자꾸 실모의 중요성, 사설의 중요성이 강해지고 있는데, 기출이 의미없어지는 건 어느 시험에서든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분들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기출부터 장악하시는 거를 최고 목표로 삼으세요, 그럼 점수는 일정 궤도에 진입할 겁니다.

공통은 앤제 푸신건가요??

아 답이 늦었네요. 정말 거짓말하는 게 아니고, 공통은 어삼쉬사 쎈. Ebs개넘강의, 기출 반복 이렇게 해서 ㅣ개 틀렸습니다

그럼 확통은 기출로 사고과정을 잡고 그 담에 앤제를 푸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저 확통도 n제 풀어본 적이 없어요.. 일단 저는 개념의 바이블로 독학했고, 그이후에 쎈-수특-수완-기출 이순서대로 반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세계지리

취득점수 : 6평 42점(3등급)
9평 43점(2등급)
수능 45점(백분위92 2등급)

장점 : 세계를 배우는거라 어느정도 재미있음
기본적인 원리랑 틀만 알아도 자료해석문제 뚫림

단점 : 지엽적으로 나오면 ㅈㄴ 답없음
사설틱하다고 느끼는 그런 문제가 킬러임
자료해석 한 번 막히면 흐름 다 깨짐

공부Tip : 지도(국가, 주요도시)보면서 위치 다 외우고, 지엽적인 것도 놓치지 말고, 자료해석은 문제 양치기가 답임.




사회문화

취득점수 : 6평 45점(2등급)
9평 50점(1등급)
수능 42점(백분위95 1등급)

장점 : 개념 양 엄청 적음
응시자 수가 많아서 등급컷이 안정적임
문과라면 반드시 선택하는 것을 추천

단점 : 긴 텍스트와 말장난으로 개념문제 시간끌고, 실수유발시킴
도표문제 어려운거 나오면 노답임

공부Tip : 반드시 문제 양치기하셈(기출+사설)
도표는 도표특강 같은 인강듣고 사설 양치기 벅벅하셈

물리학1

취득점수 : 6평 44점(2등급) 9평 32점(3등급) 수능 50점
모르겠다씨발 공부안했는데그냥 다맞았다

생명과학1

취득점수 : 6평 50점 9평 50점 수능 34점
모르겠다씨발 존나열심히했는데 시험때 뇌절오더니 조졌다

미필사수가자~

경제
취득 점수: 50/50/33
장점: .
단점: 5천명의 변태만 남은 망한 과목이니까 도망쳐
공부tip: 망해서 팁은 없음

생활과 윤리

취득점수 : 미응시 / 미응시 / 47

장점 : 다른 과목에 비해 늦게 시작해도 높은 등급을 받 을 수 있다.

단점 : 오개념, 말장난이 너무 많음
50점(1등급) 받기가 생각보다 어려움

공부 Tip : 김종익T 개념 듣고 현돌 풀커리

개념은 인강 듣는거 추천
그리고 이번 수능보고 느낀건데 이제는 기출 + EBS만 보고 1등급 노리기는 매우 매우 매우 힘들어보임

정치와법
취득점수 : 47/50/39
장점 : 재밌음
단점 : 그 외 모두
공부Tip : 걍 하지 마라

사회문화
취득점수 : 50/50/45
장점 : 안정적이고 든든한 점수, 암기량이 적음
단점 : 도표에 부담을 느낀다면 힘들 수 있음
공부Tip : 윤성훈 풀커리에 사만다면 충분

생윤
취득점수 : 47 / 50 / 36 (21수능부터)

장점 : 개념이 타과목에 비해서 너~~무나도 적다. 그리고 익히기가 쉽다. 그렇기에 학습기간이 짧아도 무방하다. 선택집단의 수준이 높지 못하다.
EBS 학습이 중요하다.(단점이 될 수도)

단점 : 표점이 거의 제일 낮은 수준 (지리/역사 과목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와 동시에 올해 시험을 보면 단순 암기식으로 풀리는 문제는 몇 문제 빼고 없기에, 암기+응용력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말장난이 심하다.

공부Tip : 한 강사의 커리만 따라라. 이 과목은 정말 요상하게도 강사들 간의 설명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지엽적일수록, 응용될수록) 그렇다고 수능문제를 틀릴 정도로 치명적인 오개념이 나온 적은 없기에, 학습에 혼란을 주지 않으려면 한 강사의 커리만 따라라. (개인적으로 김종익 강사를 추천한다)

P.S. 내가 못 본 이유는 김종익의 잘잘잘 심화정리를 안 들어서이다.

사회문화
취득점수 :  36 / 44 / 47 (21수능부터)

장점 : 개념 양이 타과목에 비해서 엄청 적고 쉽다. 문제들이 정형화되어있다. 사탐 중에서 표점이 제일 꿀인 과목 중 하나다.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이면 유리하다.

단점 : 수학에 친숙하지 않은 노베 학생(미대입시생)이라면 킬러인 도표문제를 풀지도 못 할 수도 있다. 고이면 고일수록 쉬워지는 과목이다.(N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
올해처럼 평가원이 엄청난! 시험을 낼 수도 있다. (어렵게 낸다면 개념파트에서부터 시간지연성 문제로 시작해 도표킬러에서는 신유형을 던지는 등..)

공부Tip : 도표 문제를 습관적으로 하루에 2문제 정도씩 항상 풀어라. 개념은 엄청 적고 쉬우니 한 번 딱 하고 그 후에는 문풀하며 사전식 학습을 해라. EBS는 안 봐도 된다.

물리학1 47 47 43
장점:20번만 버리고 푼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백분위 98 99 그나마 쉽게 확보가
가능하다
단점:올해 수능처럼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해버리면 감당이 불가능하다

지구과학1 50 50 36
장점:공부할때 쉽게 느껴진다 모의고사 성적이 빨리빨리 오른다
단점:수능때 뒤통수 후려맞는다

생명과학1 42/45/31
생명땜에 삼수 하게 생겼어요 걍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