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모] 2016 나승 모의고사 전자책 발간 안내
안녕하세요! [나승 모의고사 제작팀]의 페나이입니다.(꾸벅)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실분만 아시는(정작 저희 부모님도 모르는) ‘나승 모의고사’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7주동안의 피.......는 아니지만 땀나는 수정 및 보완을 통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들을 가다듬으면서 알.흠.다운 문제들만을 추려내었습니다. 결코 다른 시중의 여러 모의고사의 문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 필자는 대체 무슨 자신감일까?!)
그간 한 회분의 무료배포와 ‘검토자 모집‘, 또 최근의 ‘[Hell Week]-1일 1모의고사 풀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을 통해 이름을 몇 번 비추었건만, 그것만으로는 모의고사를 구매하는데 지표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이 글에서 저희의 [나승 모의고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구매 자격(응......?!)입니다.
위 그림은 전자책에서 제일 앞 표지입니다. 올해 황소들과 싸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쥐 한 마리가 보이는군요.^^(농담) 저~~기 첫 번째 줄 보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나승 모의고사]는 평균 1등급컷 85~86점의 고난도 모의고사입니다. (1컷 88점 수능을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따라서 평가원 주관 시험 1~2등급 분들에게 권하는 모의고사이며 3등급인 분들의 경우 도전적인 마음이 강하고 낮은 점수가 나오더라도 멘탈이 부서지지 않고 충실이 오답노트의 다음장을 메꿔가실 수 있는 분들에게 한해서 권합니다. (단,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셔서 볼일보고 돈으로 뒤를 닦는 분이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기부차원에서 결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이어서 두 번째 줄을 봅시다. “우주에서 가장 자세한 해설”. (과장법입니다. 국어를잘하시는 분들은 간파하셨겠죠. ‘허위광고’로 신고하시려는 분 당장 멈추세요. ‘과장광고’니까요. ‘과장광고’로 신고해야 합니다.) 6회분의 문제지의 해설은 총 66페이지로 한 회당 평균적으로 11페이지의 해설을 담았습니다. (참고로 모의고사 한 회분은 12페이지로 구성) 구약성서를 연상케하는 해설을 지양하고 이해를 돕는 ‘그림 + 설명문 + 수식’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도록 해설을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불친절한 해설에 화내실 일 없을겁니다.
'문제의 질'은 그 무엇보다도 신경쓴 부분입니다. 단순한 계산량에 의해서 난이도가 결정되는 문제가 아닌 개념의 발상과 응용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위배되는 문제는 아무리 자식같은 문제라도 딱! 잘라내버렸습니다.(네시간 걸쳐 만든 4점짜리가 퇴짜맞았을때는 찔끔 울었습니다.) 요약하자면, : 문제풀이를 위한 모의고사라 문제투성이지만 질좋은 문제로 문제들을 구성했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습니다.
음...... 필적확인란의 내용이 매우 서글프군요. (맛보기 회차에만 있습니다. 실제 문제지의 필적확인은 심금을 울리는 진지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본인들이 만든 문제니까 당연히 좋다고 하겠지!”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자책을 판매중인 페이지에 ‘맛보기’를 첨부해놓았습니다. 살것같은 살것아닌 살것같은 분들은 '낼름' 맛보시고 결정하세요.
자, 이제 할 말은 다 했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받습니다. 대답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성실이 답해드립니다. (ex.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등등...)
간혹 Docs를 둘러보다가 댓글중에 “전자책을 방금 구매했는데 언제 집으로 배송되나요?”라는 깜.찍.한 질문들이 있습니다.(ㅋㅋ) 전자책은 구매시 pdf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며 본인이 직접 인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되겠네요.)
자, 다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찡긋) *^^*
<↓친절한 링크>
http://atom.ac/docs/1655-2016+%EB%82%98%EC%8A%B9+%EB%AA%A8%EC%9D%98%EA%B3%A0%EC%82%AC+B%ED%9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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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정법 선택자인데 국어,수학 양때문에 시대인재 재종 자료(서바이벌 사문...
B형 뿐인가요?
네. '올해는' B형뿐입니다. ^^;;
아쉽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다 덕분입니다.
"최선"으로 기재해 드렸어요.
글구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메일주시면 됩니다~!
이거과외교재로 '합법적으로'쓰려면 제꺼랑 학생꺼 둘 다 사서 변형없이 풀게해야되나요?
저작권관련법좀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전자책이구나
그럼 제 양심에.. ..
^~^(빙긋)
안녕하세요 나승모의고사제작팀의 나승모입니다.
저작권관련해서 문의를 주셔서, 저작권 상담센터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전자책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두번 복사하면 되고, 모의고사를 두개를 사실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외부로 모의고사를 올린다든가하는 문제발생시에는 배포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형하는 것에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학생에게 변형문제를 풀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변형문제를 여러 다른이유로 배포를 하는 경우에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걸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전자책ㅜㅜ 왜책으로안만드시나요
책은 좀 더 있어야해요.
담당자분께서 종이책 판매에 앞서 유료판매의 경험을 쌓아보는것이 좋다고 권하셔서 먼저 전자책으로 시작합니다.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가격이 쬐~끔 더 싸요~!
올해 출시되나요 그럼?
현재로서는 6평이 끝나고 오르비Q를 통한 모의고사 실시후 피드백을 거쳐 종이책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수없으니까 확답은 드리기가 어렵겠네요.
어디서사요?
지식거래, 혹은 Atom의 Docs를 클릭하셔서 "나승 모의고사"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너무어렵게 내신거 아닌가요 ㅠㅠ 차라리 n제로 출제했으면 바로 구매했을듯
2011학년도 불수능이후 최근 3년간 평가원은 수학을 1컷 90점대로 비교적 쉽게 출제하고 있지만 2012 수능(1컷 89점), 2013학년도 9월(1컷 85점)처럼 1등급 컷은 언제나 다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등급제가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10년간 수능 80점대 등급컷은 90점대 등급컷보다 많습니다.)
수능 난이도는 평가원의 발표를 통해 '예측'만 가능할 뿐 아무도 실난이도를 알 수 없습니다. 작년 수능이 쉬웠다고 그에 대한 대비 역시 덩달아 쉽게 바짝 따라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한 해 수능이 극도로 쉬웠다고 해서 쉬운문제로 대비하기보다는 쉬운수능이 나오면 집중하여 '실수없이' 100점을 쟁취하고, 어려운 수능이 나오면 연습했던 것을 양껏 발휘하여 1등급을 얻는것이 진정한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가장 보편적인 1등급 컷인 88~90점을 목표로 등급컷보다 약간 낮은 85~86점의 모의고사로 대비하는것이 1등급을 노리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줄 요약
어디서 건방지게 하느님 부처님 공자님도 예측 못하는 수능 난이도를 쉽다고 단정짓고 설렁설렁 공부하려 하느냐!
다시 풀어보는데 문제 조건이 바뀐게 있는데 처음 풀 때는 왜 그 조건이 이상하다고 생각안하고 풀었는데 답이 나오니깐.. 조금 소오금
전에 검토에 참가했었는데
설문조사로 후에 전자책 보급받고 싶다 쪽지보냈었는데 답장이 없네요...
어케된건지 궁급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검토자분이시군요~
설문조사에서 전자책 받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5월 10일 일요일날 일괄적으로 메일을 통해 지급해드렸습니다. 메일함을 확인해주시고 혹시 오지 않았을경우 제게 다시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한번더 확인해볼껄 그랬네요..ㅠ
감사합니다 ㅎㅎ
96년생(쥐)한테 개꿀?
아 황소 때려잡는 쥐가 그 뜻이었구나..
페나이님 역대 글중에 제일 드립이 웃긴 글이네욬ㅋㅋㅋㅋ ㅋㅋㅋ 6회분 ㅎㄷㄷㄷ 6월모의 끝나고 풀어야징..
안녕하세요 페나이와 같은 모의고사 제작팀인 나승모입니다.
나승모의고사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잘 풀어볼게요~~
넵^^ 열심히 풀어주세요** (모르고 비추천해버렸습니다. 죄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