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좀 해주세요
강대 재수생입니다.
원래 고딩때도 그랬고 얼마전까지도 그랬고
공부의 질은 따지지 않았을 때
누구보다도 묵묵히 앉아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뭐 보통 또래친구들 처럼 운동 하는걸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니구
딱히 활발하기 보다는 조용한 애니까요..
근데 4월 쯤 갑자기 터져버렸습니다.
그냥 공부하기가 싫더라구요...
에라이 모르겟다 그냥 이래 된거 5월 연휴때까지 푹 쉬어버리자
생각하고 오늘 까지
원래 스케쥴 짜여진대로 움직이는것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연휴 때 부모님도 만나뵙고
자습도 2일정도 나가면서 나름 휴식한 거같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다시 재가동해야하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기두 하고
공부모드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아무나 쓴소리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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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홍삼 계피 등등...
이제 필요할 때가 된건가요 ㅋㅋㅋ
음...쓴소리는 아니지만 앞날이 불안할수록 펜을 잡으라는 말이 있어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만약 여기서 그만두시면 여태껏 해왔던 노력에 대한 배반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와... 제가 원했던 류의 댓글이에요 ㅎㅎ 진짜 오늘 새벽까지만 딱 놀고 다시 펜을 잡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b
지금 안하면 일년더한다?
으앙... 죄수생 본분을 까먹고 잇었네요... 정신이 바짝 ㄷㄷ
수능 금방이에요 지금 이 시간도 현역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글쓴이의 불안감은 더해집니다 아차 싶은 지금 푹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세요 지금 더 쉬어 버리면 정말 늦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역 재수 반수생들 생각하면서 정신 바짝차려야 겠네요... 생활패턴도 하루빨리 정상화 해야겟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경쟁자 한분이 줄었네요
헉!! 가슴이 철렁.... 정말 제대로 된 쓴소리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
ㅋㅋ 저도 작년에 강대 그렇게 다님
아...ㅠㅜ 삼수하시는가봐요... 올핸 좋은 결과 있기를!!!
작성자분이 좌절하는 순간이 경쟁자에겐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다시 뺏아와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엠창인생
이 되지않도록...!
님, 나, 우리, 고졸
우리도 고학력자가 되어봅시다!!
걍 노세요 나 수능 잘봐야돼.
강대면 꽤 잘하시는 분일테니 이시기에 한번 푹 쉬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해요. 죄책감 갖지 말고 맘 편히 공부하시길!
부모님께 죄송하지도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