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추론해서 그러니까 속된말로 때려맞춰서 등급 나오시는 분들 있나요?
교육청이나 사설 혹은 수특이나 인수 등등 문제를 풀때 배경지식이나 아는 단어만 가지고 추론해서 푸는 분들 계신가요?
살면서 영단어집을 한번 완성해본적도 없고. 지금도 가끔 워드마스터 펴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수두룩한데. 등급은 항상 2~3이 고정으로 나오네요.. 한 문장에 단어가 10개라면 아는 단어가 3개만 있어도 느낌대로 찍으면 10이면 9는 맞더라고요..
곧 수능도 봐야하고. 언제까지나 이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말인데 향후 영어 공부계획을 어떻게 수립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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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좀 꼴사나운 사람들은 오래 못가더라고요.. 부계정 50개 들고가서 고로시했거든요
지금은 영어 잘한다고 당당히 말할 정도지만.
저도 현역때 그랬는데, 중1~고등학교 내내 영어 수업시간 동안 잤거든요. 수업 안듣고
영어 지문에 해석되는 문장이 거이 없다 싶이 했는데,
배경지식 + 아는단어 찍기로 1~2등급 항상 나왔었음.
상변선생님 AB1 이나 40~50강 정도 되는 구문강의 1개 듣고 빡세게 복습하고, 단어장 1개 외우고, ebs 푸시면
해결되실듯..
아니면
저는 영어 공부 하기 싫어서, 연계교재 해설지 모두 모아서 반복해서 읽었는데(한글해설) 시험장에서 엄청 도움되었어요. 개 꿀.
그렇군요. 후자가 와닿데요 ㅋㅋ 아 진짜 영어공부가 웰케 하기 싫은지.. ㅜㅜ
선생님 하나 잡고 커리를 타시거나, 본인이 스스로 하셔야 되요. 저도 고2때까지 그러다 고3 3,4월 얼얼하게 맞고 바꿨어요.
약간 배경지식이 풍부하신듯!제가그랳거든옄ㅋㅋ근데 그게 난해한 지문 나오면 안먹힘
맞아요 ㅋㅋㅋ 난해한지문나오면 머엉 하다가 어떻게든 답 찾아서 풀긴 하는데 정답률은 떨어지죠..ㅠㅠ 특히 인수2
저는 그래서 걍 실력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