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다시-보다] _ 한수 파이널 6회 / 생명과학지문2
안녕하세요 한수 프렌즈 Diene 입니다.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6회 리뷰도 돌아왔습니다.
단순히 모의고사 리뷰 만이 아니라 저 나름대로의 분석과 포인트를 첨가해 보겠습니다. ㅎㅎ
Chap 0 : [총평]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6회
[총평]
상대적으로 생소한 주제들이 많이 등장한 회차입니다.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아주 낮은 것은 아니지만, 선지 구성에 있어서 일부만 판단해도 정답이 도출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시간이 절약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각각의 지문들이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어서 근거 잡는 연습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난도 : 1
(2209 : 1 / 2306 : 4 / 2211 : 11)
쉬운 축에 속하는 시험입니다.
점수 : 100 (OMR 포함 62분)
(틀린문항 : null)
(두번째 비문학이 생명과학이라 너무 쉽게 넘어가서 시간이 별로 안걸렸어요.. ㅎㅎ)
Chap 1 : [모의고사 세부리뷰]
[독서]
1. 독서론
독서론에서 힘을 조금 뺀 느낌입니다.
새로운 개념의 등장으로 대립구조를 여러번 제시하기는 하지만
선지와 1대1 대응이 가능하고 정확히 구분해 주어서 풀이하기는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독서론에서는 이처럼 독서에 관련된 개념으로 대립구조를 제시하여 지문을 구성할 수 있으니
각 개념들의 관계를 제대로 읽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2. 철학 (가/나 형)
국제기구에 관련된 상대적으로 생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 지문은 <자유주의>와 <현실주의>의 대립구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 지문은 국제기구에 대한 통시적 변화와 제도간의 차이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나)형 지문의 경우 (가)의 대립구조가 (나)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 지문에서 잡은 포인트를 가지고 (나) 지문을 읽으면 쉽게 선지에 등장하는 포인트 들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지문의 경우 학자나 관점간의 대립구조 또는 제도간의 차이점에 대해 핵심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각각의 하나의 차이점, 즉 핵심 키워드를 잘 잡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과학
또 등장한 생명과학 지문입니다.
이 지문은 전공자에게는 너무나 쉽고, 생명과학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많이 복잡하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리뷰한 지문보다는 구조가 명확히 들어나고 있지는 않으나
세가지 ATP 생성 기작에 대해 각각 명확한 차이점, 대립구조가 존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문단에서 격렬한 운동시의 에너지 생산 기작에 대한 예시를 다루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각 기작의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4. 예술
사실주의 연극에 관한 재미있는 미학 지문입니다.
학자의 비판 포인트, 핵심 주장 포인트들이 명확히 드러나 있어 이를 정리하며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화성론에 관련된 지문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예술지문은 인문철학지문과 같은 구성을 가집니다.
특정학자의 비판/주장과 새로운 학자의 대립 포인트를 유념해서 읽으면 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문학]
이번 문학도 저번 리뷰와 마찬가지로 연계성이 짙은 구성이였습니다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경우는 인물관계와 사건의 인과관계, 선후관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파악하며 읽고,
고전산문과 현대산문의 경우 보기에서 제시된 포인트를 기반으로 선지를 분할 판단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매]
35-36에서 단어형성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나오는 합성과 파생이 아니라 신조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할 경우 보기를 충실히 분석하고, 보기의 표현을 기반으로 선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위 문항에서 '개념적 유사성'과 '구조적 유사성'이 대립구조로 다루어 지고 있기에,
이 포인트로 36번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7번의 경우 조음위치 동화와 조음방법 동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위치동화와 방법동화를 구분하는 것은 올해 EBS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니 꼼꼼하게 익혀두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Chap 2 : [과학지문 포인트 분석_생명과학]
앞서 작성한 생명과학지문에 대한 내용과 유사합니다.
(앞글 읽어보시고 오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세포 내의 생명현상에서
특정 기관의 내부/외부, 특정 조건에서의 발현 여부, 반응의 선후관계
이 포인트는 실제 생명과학 학문에서도 중요하지만, 생명현상을 다루는 지문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 집니다.
주로 이 포인트를 바꾸어 선지를 구성해 오답을 만들어 냅니다.
이에 특정 생명/화학적 반응이 등장하거나, 체 내에서의 생명현상이 지문에 제시된다면,
어디에서, 어떠한 순서로, 언제 일어나는지를 매우 유심히 파악해야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가스터디에 보시면 미래야 서비스가 있는데 주요 대학 정시 합격자들의 실제 성적이...
-
서울대 경영이 안뚫린다고? 독하다 독해
-
대체 왜
-
1틀인데 91이 뜨네 ㅅㅂㅋㅋㅋㅋㅋ
-
구주연마의 서 9주차로 예열했는데 끈밀어올리기로 예열함
-
86 100 1 47 48 때려 죽어도 의대 안됨? 0
화작미적물1지1순 진짜 개패죽여도 의대 안되는 수준..?
-
..? 1
정법 컷이 왜이래여 내가 잘못본건가
-
이렇게 어렵게 낸다고..
-
그냥 지나고나니 봄이었습니다. 황024수능 이게 딱 등급컷 납득할만했던 시험인듯
-
중경외시까지 됨??
-
잠이 안 오는 밤이네요 ㅋ 수능은 개말아먹고 ㅋㅋ 작년에 정시 지원을 안해서 잘...
-
이거 어디가능? 1
언 미 영 생1 지1 92 92 2 39 48 (수학3점 계산실수 안했다는 가능세계)
-
해봤자 안되는데
-
화작 91( 독서 5점, 화작 4점까임) 수학 92( 22, 28) 영어 2등급...
-
https://www.megastudy.net/campaign/study/qcc_vi...
-
자연대도 상관없어요
-
ㄹㅇ
-
이과 11222 라인 잡아주세요 ㅠㅠ (사진 있음) 4
최대 어디까지가능할까요?..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서강대 수리논술에 확통 기하도 있던데 확통 기하 3년전에 공부해본적은 있는데...
-
수학 말아먹었는데 국숭라인 이상 상경계열 가능할까요..?
-
어디 노려볼만할까요..
-
기억에 남는건 4교시 "IMF"
-
그게내가아는유일한사실이자관습이며 나에대한모든것이고모든것에대한모든것이니까!!!!!!!!!
-
힘들겠죠..?
-
좀만 침착하게 풀었으면 18 19 다 맞췄겠네 그와중에 8,19는 똑같이 생각했는데...
-
한국사때 수학 29틀린거 발견해서 개빡쳐서 온갖 염1병을 다하다가 2찍하고 자고...
-
국어 과탐 반영비 높은 학교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2
영어 수학을 상대적으로 못 봐서 ㅠㅠ
-
진정하자 2
나아니면 누가날사랑해주겠어
-
사탐런 후기 2
참고로 9평 바로 직전에 바꾸고 처음 봤어요.. 후회되는건 일찍시작했어야했다 그딴게...
-
생활과 윤리는 가져갈 것 같은데 사회문화는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드랍하려...
-
인간승리맞나요? 12
-
마지막으로 가르친 학생이 올해 재수를 끝냈다고 하길래 입시판 뜬지 N년차 통계전공...
-
사문은 할건데 다른건 진짜 못하겠음ㅠㅠㅜ
-
화작1컷100? 뜨면 혼절할듯
-
공대 어디까지 될까요..
-
라인잡아주세요! 0
언매53(5) 미적73(3) 영어58 화학40(4) 생명43(2)
-
.
-
너무 복학하기 싫어요 제발 ㅠㅠ 제발 라인좀 잡아주새요 현실적으러
-
별개의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그래 독서까지는 인정할 수 있음 근데 문학은 뒤져도 동의 못하겠어요..
-
수학 반영비 적은 곳 있나요
-
화작 미적 영 생윤 사문 78 66 3 38 38 어느 정도 가능할까요?
-
ㅜㅜ
-
패스사긴 쫄리니 ebs랑 수특,수완,마더텅 으로 1년 틈틈이 조져야지
-
이과 문과 상관 없습니다..
-
적당히 구경하다 유튜브 보고 자야징
당신 한수 프렌즈였어..!? 당장 국어 비법을 실토해
앜ㅋㅋㅋㅋ 그저 허수일 뿐..
한수 안봐도 알수있을정도로 잘 리뷰해주셧네요 그래서 한수 안보겠습니다
그와 함깨 꽤 배울 지점이있네요 잘 숙지하고 복습할게요
와 ㄱㅁ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