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어 후기 및 방향성, 그리고 공부 방법
이비에스 공부법-승동-.pdf
우선 오늘 구매해서 주제 부분을 풀었습니다.
작년 EBS와 다르게
올해 EBS의 경우 어휘 수준을 확실히 신경쓴 것(즉, 어휘 수준을 내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EBS의 경우 주제 부분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올해 EBS는 그러한 추상적인 글이 상당히 감수했고, 답을 내는데도 상당히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EBS가 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이 감수하는 교재인데 난이도가 저러면, 쉬운영어로 간다는 소리 아닐까요?"
결과적으로 저 답은 틀렸습니다.
왜냐면, 이미 반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귀납적으로 EBS는 그 전 해 수능의 난이도를 따르기는 하지만, 수능 난이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쉬운 지문들이 연계되면 쉬워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EBS의 난이도로 쉬운 수능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 예로 EBS는 매우 어려웠지만, 수능은 정말 쉬웠던 12수능(1컷 97)이 존재합니다. 또한 14 수능 B형도 변별력을 갖추겠다고 했고(1컷 93. 상위표본 60~70% 응시), EBS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EBS만으로 난이도를 속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 상위권들은 EBS만 하면 될까요?
제 답은: 그래도 되고, 아니여도 됩니다.
3월에 정확히 나와봐야 알겠지만, 수능이 쉬워지고 있는 기조로 가는건 맞습니다. 물론 올해 국어B형처럼 어렵게 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확답을 들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영어는 영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BS가 기억나는 이유는 다독을 했기 때문입니다. EBS를 읽을 수도 없는데 외운다고 해서 시험장에서 기억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선 절대적인 영어 내공을 키워야 쉬운 영어라도 안정적으로 100점을 맞을 수 있고, 행여 어렵게 나오더라도 손해를 입지 않습니다.
상위권이 공부를 하는데 요령을 피우는 것은 경제성이 아니라 합리화입니다.
영어는 영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15수능의 3등급 커트라인부터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BS도 영어입니다. 다독하고 구문과 어휘, 주제를 완벽하게 잡아낸다면 결국 영어공부를 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해석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특강은 상당히 쉬워졌기 때문에, 더 어려운 지문들을 공부하는 것 역시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만해지지 마십시오. EBS는 정부가 발표한 시험범위입니다.
오만한 사람은 언젠가 발목을 잡히게 되고, 그것이 수능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3. 하위권에게는 기회
저는 오히려 쉬운 EBS에 환영합니다.
왜냐면 그 전까지만 해도 EBS는 저렴한 값 및 무료 인터넷 강의에도 불구하고 하위권들이 공부할 수 없게 난이도로 진입 장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EBS 자체가 그 진입장벽을 무너트린 지금, 여러분들은 역전의 기회를 지금 잡은 겁니다.
설령 수능이 어렵게 나오더라도, 공부한 내용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으며 공부를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차이점이 큽니다.
TOPIC 2: EBS는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작년 글과 내용상 거의 동일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생각하는 EBS의 학습 방향입니다.
맨 처음 EBS를 학습할 때는 한 지문 한 지문을 정독하면서 풉시다.
문제 자체도 괜찮은게 많고(좀 오버도 있지만), 지문 난이도도 낮은 편은 절대 아닙니다.
그 후 EBS를 반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을 소위 말하는 N회독이라고 합니다. 수험기간에
누구는 EBS 2회독을 했다 3회독을 했다 이런 말이 나올 것입니다.
EBS n회독의 목적은 지문 기억 및 자신이 이해가 잘 안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문표현 숙지가 목적입니다. 어려운 구문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시험장에서도 해석이 막히는 일이 없어야 되고, 또한 내용 이해를 통해 일부 연계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변형문제를 푸는 취지: 익숙한 것과 이해한 것은 다르다.
여러분이 n회독의 관성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변형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적중에 포커싱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 공부 관점에서는 적중보다 실력 상승을 목표로 푸시고, 그 과정에서 적중이 되면 더 좋은거라고 생각을 하시는게 편합니다. 또한 이비에스는 변형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신 상태에서 변형 문제를 풀면 자신이 지문을 이해했는지 혹은 n회독을 통해 익숙한 상태인지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변형 문제에 대한 고찰은 이 글이 아니라 다음에 제대로 다루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어떤 절차로 지문을 공부해야 되는가?
1- 문제를 푼다.
지문을 푸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평가원의 코드와는 조금 동떨어진 문제들도 하나 두개씩 존재하지만 이비에스의 문제 자체는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일부 수험생 분들이 지문이 중요하다고 지문을 읽기만 하고 문제는 풀지 않는 분들이 있지만, 영어 영역에서 문제를 푸는 것도 실력 상승의 길 및 연습의 길이 된다는 점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BS를 시간을 재고 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하위권이고 구문 학습조차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시간 훈련을 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찍기만 하는 자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하위권이 아니고 중상위권 이상(3등급 이상)이라면 시간당 문제 풀기, 혹은 8문제에 20분 이런 식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2-지문을 구문분석하며, 이해한다.
구문 분석을 한다는 것을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냐면
1) 풀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느껴진 구문을 다시 '정확히 해석'해보려고 할 때 어려움을 겪는가?
2) 의미는 어중간하게 들어오는데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진 문장인가?
를 초점을 맞추어 훈련하셔야 합니다. 1)의 경우가 매우 중요한데 이런 구문은 형광펜을 친 다음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EBS 구문을 다시 읽어봤을 때 해석이 버벅되고 문법 성분을 잘 찾지 못했다면(16대비 EBS 교재는 이런 점에서 진입 장벽을 많이 낮췄습니다)
1: 수식 관계를 자신의 구문적 지식 및 교사/강사의 도움을 받아 점검
2: 해석해보기
3: 형광펜 한 뒤 다음 복습 혹은 다음 ebs 교재 내부의 소단원을 나갈 때 복습
의 절차를 공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3- 어휘 암기 및 지문 내용 이해
어휘 암기는 필수적입니다. 본인이 모르는 어휘를 간단한 노트에 적고 누적해 암기하는 형식을 따르되,
사전을 꼭 찾아봐 예문 등을 보고 실제로 이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다른 의미는 무엇이 있는지 학습해 보는 것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age라는 어휘가 있다면 단순히 노트 등에 'age-n. 나이' 를 적는 거이 아니라
'age-1. n.나이 (ex: What is his age?)
지문 이해는 중요합니다.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시험장에서 ebs 연계 교재가 나왔을 때 정확히 내용을 이해한 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 단축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일부 변형될 적은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무식하게 암기하지는 마시고 '독해를 통해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의 훈련'을 공부 과정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심경 문제로 출제된 문제의 경우에는 내용이 변형된 사례도 있습니다.
평가원에서 빈칸추론의 경우 주제를 check해보라는 학습지침서가 있습니다. EBS교재도 공부할 때 주제문에 밑줄을 쳐보거나, 주제문이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실험 지문 등일 경우 실험 절차등을 간단하게 서술해 보는 연습을 틈틈히 해보세요! 비문학의 요약정리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의 체계화'입니다. 머리속에 붕 떠있는 지식의 표상들을 글로 적어내는 과정에서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답지의 주제문과도 비교하여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예년 교재의 경우 뒷 부분 주제가 매우 모호하게 작성되어 있던 지문들도 존재합니다.)
EBS 다독 = 고득점 인가?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어느 선에서는 비례하지만, EBS n회독=만점으로 가는 길
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BS를 올바르게 공부하는 과정을 했다면 EBS를 정확히 보고, 또한 중간에 어법적 지식을 완벽히 정리하고 평가원의 CODE에 맞춰 문제 푸는 절차를 점검해냈다면 만점을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일부 수기에서는 'EBS만을 N회독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만점을 맞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EBS를 아무 생각 없이 n회독 하면 연계지문에서는 유리해지지만 비연계 지문을 풀어내는 구문적 능력 및 이해력을 키워낼 수 없으므로 결국 만점을 맞지 못하거나, 혹은 실전 연습등의 멘탈 관리가 안되어 있으면 한 문제에 말려 안정된 상황에서 풀어낼 수 있는 나머지 문제들도 틀리게 될 것 입니다.
이제 수능 특강이 본격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저 역시 작년보다 최선을 다해볼테니,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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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부 민 기념으로 질문 받습니다 꼭 해주십쇼
지문 풀때요 처음에는 그냥 풀고 그 후로 지문분석하는건가요?
넵
채점은안해도괜찮을까여
이것 과는 별개로 하나 여쭈어 봐도 될까요?
이솔루션 개정판이 2월쯤에 나오시는데 간접쓰기가 더 강화되서 나오는 건가요??
빈칸도 문제개정하고 최근 기출 넣고 간접쓰기도 조금 개정하고..그렇습니다
역시 승동님글은 믿고봅니다ㅎㅎ
헐 벌써 이비에스 나왔네
예비고3 평균3등급의 문과학생입니다. 질문드립니다.
ebsi에서 수능특강 교재로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의 강이를 들으며 정리를 필요가 있나요?
저희 학교 에서 수능연계교재를 모두 가르쳐 주지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꼼꼼히 교재를 정리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할것 같습니다.
본인이 부족한 지문에 한해서는 해도 됩니다.
무료인강의 경우 ebs에 문제에 대한 좌표가 있더라고요.
모든 지문에 대해서는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연계강의에 대해서는 제 생각을 나중에 적겠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닌거 같군요..
저는 2학년 때 내신 공부할 때부터 그냥 읽었을 때 내가 다 이해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밑에다가 해설 안 보고 한글로 직역해서 쭉 써보다가 한글로 막상 한번에 명확하게 못 써내는 문장만 줄 쳐놓고 한글로 쓸 수 있을 때까지 구문 문법 분석하는 식으로 했었는데 EBS연계교재도 이런 식으로 해도 될까요?
할 때마다 느낀건데 한글로 쓰는게 시간이 좀 오래 걸렸었는데 과연 효율적인 방법인지 맞게 하고 있었던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셔도 되는데,
해설지를 달달히 외우는것보다는 구문해석, 그러니깐 해석의 원리를 익히면서 그런 방법을 하세요.
그래야 구문을 보는 눈이 생기고, 본질적 실력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
모든 문장을 한글로 쓸 필요는 없고요, 해석이 안되는 문장만 하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승동님 좋은글 감사해용
저 여쭤볼게 있는데
제가 김기훈 쌤 어휘끝 5.0 보고 있는데
제가 아직 EBS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현재 수준의 EBS 어휘 난이도라면 더이상 볼 필요가 없는것인가요?
ㅋㅋㅋㅋㅋ6수생찡
시간재고풀때 지문을끝까지안읽고 답을찾아도되나요?
풀 때는 실전처럼 하시면 됩니다 ^^
w지문분석은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는건가요?
분석은
1.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master
구문 반복 및 전체적으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
2. 주제 파악(위에서 설명한 주제문 밑줄 치기 및 위에서 말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
3. 논리적 관계 파악(2와 동일한데, 주제문이 안 보일 경우 이 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4. 모르는 어휘 등 check
1->4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
지문 분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분석은
1.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master
구문 반복 및 전체적으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
2. 주제 파악(위에서 설명한 주제문 밑줄 치기 및 위에서 말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
3. 논리적 관계 파악(2와 동일한데, 주제문이 안 보일 경우 이 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4. 모르는 어휘 등 check
1->4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
와이럼방법
와감사해요..
음 그러면 올해 영어가 14수능은 아니더라도 작년보다는 어려워질수있다는건가요?? 사실 EBS가 아무리 쉬워도 허접한 일치나 도표문제 같은걸 연계하고 빈칸,어법을 비연계해서 어렵게 내면 변별력이 생길수있지 않나요
3월에 구체적으로 추정가능할 듯 싶습니다^^ 올해는 난이도로 참 욕을 많이 먹었죠..
영어가 어려워지다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사교육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폭발하고 그것은 정부의 방향과 어긋난다고 봐요. 절대평가하겠다는데 과거의 시험이 어려워서 1등급컷이 93이렇게 되버리면 '90점(절대평가로 1등급) 받기 어렵겠는데'라는 인식이 만연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이러한 측면에서 연착륙을 위해서라도 영어 난이도는 상승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6/9평은 쉬웠지만 수능은 변별력을 유지할거야'라고 사람들이 위기의식 조장했는데 변별력없이 출제되었죠.
저도 11 14처럼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3월 이후 기조를 봐야 흐름이 잡힐거 같습니다 ^^
올해 출판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일단 제 정규도서인 이솔루션과 SD모의평가는 계속 출판할 예정입니다.
상위권이 공부를 하는데 요령을 피우는 것은 경제성이 아니라 합리화입니다.
영어는 영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15수능의 3등급 커트라인부터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인건가요?? 3등급 커트라인이 무엇을 의미하는거길레.
ㅇㄹㅇ
무슨말인가요?
ㅇㄹㅇ은 알림용이고
1컷은 98인데 3컷은 81이였나 83이였습니다. 결국 일정수준 아래는 영어의 장벽을 느낀거죠
변형문제집은 몇회독정도 한 후에 푸는것이 적당할까요?
1회독 이상 후 선택 같습니다
상위권은 그럼 ebs말고 어떤 공부를 추가적으로 더 해야되는건가요??
본인 선택입니다. 본인이 부족하다 느끼는 것들..가령 빈칸이나 간접쓰기, 혹은 문법문제등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죠!
수능특강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적당한가요? 그리고 1회독 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수특에 총 250지문이 실려있음 하루에 열지문씩 ㄱ
본인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이 질문은 정말 이렇게 밖에 답해드릴수 밖에 없네요..
문장 형식 따져보는것도 중요한가요?
본인이 형식에 따라서 공부하고, 형식에 의존하여 해석한다면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형식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형식에 의미를 없게 두겠죠..
문장성분이랑은 별도입니다. 성분은 아셔야되요!
네 수식구조파악은 하려구용, 근데 하루에 몇지문씩하는게 좋을까요?
ㅉ
??
봉구스밥버거 좋아하세요? 작년 E솔 잘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구스버거는 왜죠ㅋㅋ
저는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4등급으로 영어를 정말 못 하거든요. 그래서 얼마 전에 천일문 기본을 2번 빠르게 보고 이젠 완성을 하고 있습니다.
연계교재를 해야지만은 그래도 먼저 문장을 보는 힘이 먼저 필요할 것 같아서 찝찝하지만 EBS를 좀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공부법이 적절한지 한 번 봐주시겠습니까?
네 그게 났습니다. 완성을 보고 난 뒤에 EBS를 보는 힘이 키워질껍니다.
본인이 눈이 없으면 EBS만 보는건 무소용이죠.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에 6,9월에 연계교재를 다외워 모평때 다풀고도 2~30분남앗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수능때 머리속이 백지가되는거에요 그래서 올해는 연계교재를 아예안보고 차라리 실력을 키우려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알기론 14수능이 어려웟잖나요 그해 연계교재는 상당히 쉬웟던걸로 알고잇습니다
제가볼때는 올해도 그런현상이 나타날거같아서요. 메가스터디 재수생설명회에서도 그렇게 들엇고요.내년엔 확실하게 변별력잇게 나온다고요. 그래서 그런걸 대비하기위해
경찰대기출로 공부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실력을 키운 뒤, 연계교재는 꼭 보세요! 정 시간이 없으면 변형교재라도 봐야합니다!
연계교재를 공부하는 방식에 따라서, 본인의 실력이 늘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영어는 영어입니다.
올해 6,9 수능 전부 다 만점 맞았는데요.. 전 학교내신 때문에 연계교재를 n회도하고 부가적으로 이해안되는 지문은 인강으로 보충하는식으로 주입식공부를 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만 공부하면 되는건가요? 텝스가 800점대 초반이고 독래는 330정도 나와서.. 이게 실력 때문에 나온건지 암기한대로 나온건지 판단이 안되서요 ㅜㅜ
n회독 때 해석 안되는 문장을 열심히 공부하시면 잘 된 겁니다.
기본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 가능한 거 같네요 ^^
시간이 '나면' 비연계 문제집 1~2권 정도 푸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독해할 때 구문을 거의 안보고요 해석을 그 문장의 topic(?)단어에 의존해서 하는 편입니다.
한 문장내에서 한 단어 두 단어 정도만 기억하고 그 단어에대해서 필자태도가 부정/긍정인지 가려서 문제 풉니다.
성적은 1등급 한번 (3월) 2등급 한번(6월) 만점 한번(11월) 나왔습니다. (2학년)
글 내용이나 주제만 알고 지나가면 시험장에서 많이 불리한가요? 오답찍을 확률이 높아지거나.. 평소에 구문분석을 그냥 무시해서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시다니까 좀 부담스러워서요..ㅠ
최근 기출 빈칸추론을 풀어보세요!
수특 공부할 때
1. 지문의 내용,흐름,소재단어,주제,줄거리 등등의 내용을 안다.
2. 각 문장의 구체적인 구문과 명료한 해석(전치사 등등)
1번 과정은 당연한거고 제 상태에서
2번도 필요한가요?
2번이 필요한 이유는, 결국 본인이 '막히는 문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특에서 그냥 읽히는 문장은 넘어가세요.
그러나 읽히지 않는 문장은 철저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ㅇㄹㅇ
ㅇㄹㅇ
영어 이명학선생님 작년꺼 신택스 리로직 어법강의 패키지로사놓은게있는데 어느순서로듣는게좋을까요?
영어3등급나오는데 어떻게공부하는게좋을까요?ㅜ
제 강의가 아니라서, 명학t Qna에 올리시면 훨씬 자세한 답변 들을 수 있습니다.ㅠㅠ
다른과목은 다정했는데 영어는 ebs가 마음에 걸리네요 공부법이 지금 생각해논건 신택스 2회독후 ebs3월발표 난거 보고 풀고 여름방학때 공감어법과 리로직1.0을 듣고 이명학ebs들으면서 연계교재 정리 외 final과 각종모의고사 이런식으로 할려했는데 다른 생각으론 신택스2회독 마더텅 독해기본 공감어법1.0 마더텅 어법어휘 리로직1.0 마더텅 독해 심화후 마더텅 한번더보기 그다음 ebs와 ebs강의 가지고 정리 와 마더텅 한번더보고 파이널 이정도로 할려하는데 어떤게 더 나을까요?
기본적인 틀만 잡으면
신택스->EBS+공감어법->리로직
순으로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마더통 독해기본은 기출문제집이죠? 기출 같은 경우 본인의 약한 유형을 공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문제입니다 ^^ 문제 푸는 것 자체는 이비에스를 푸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이비에스로도 충분한가요 정리강좌랑 함께면?
ㅇㄹㅇ
전 왠만한 구문이나 어휘 거의다 다져진상태인거같은데 문장이길고 콤마가 빈번한 문장이나 해석은다되는데 뭔소린지 이해가안되는경우가 좀잇는데 어찌 보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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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예비고2가 순수한영어실력을 쌓기위해서 ebs를먼저푸는것이나을까요 아니면 기출을 먼저푸는것이나을까요? 구문강의는 상변선생님강의 들었는데...
구문 했으니 이솔루션 하세요
빈칸 기출은 이솔루션에서도 다룹니다!
지금 영어자체실력도 별루고 구문강의 체화도 다른교재에서 해봐야하는데 그어려운 이솔루션을 지금풀기앤 좀이르지않을까요? 제가 당장 고1영어도 12 등급도안나오는수준인대...
먼저 성적을 말씀해주시지..
그럼 본인이 원하시는 것 먼저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솔은 고3때풀깨요 ㅠㅠ
수특 완료해서 구문분석 하려구요!^0^ 근데 이건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새로 한 권을 사서 깨끗한데다가 해야 효과가 좋나용ㅋㅋㅋㅋㅋ ........
이건 정말 개인취향입니다 ^^ 제 과외학생은 새로 한 권을 사더라고요.
수능특강으로 구문분석해도 상관없을까요? 천일문도 이센셜하고 완성도 했었고 구문인강도 따로 들었는데 ebs를 좀 대충대충 본 경향이 있었는데 영어 3등급이 떠가지고 ebs를 하면서 구문분석을 해도 될까요? 제가 인강듣는걸 많이 안좋아해가지고 그냥 ebs 하면서 한번에 하고 싶어서 여쭤드립니다.
천일문과 구문인강을 들은 내용을 이비에스에 적용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해요
그러지 않아서 작년에 패인이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내용만 보면요..
그리고 보통 수특 푸실때 다들 잘 풀리시나요? 전 실력이 안좋아서 그런지 많이 틀리기도 하고 막히는 문장도 있네요 ㅠㅠㅠㅠ
작년수능 턱걸이 3등급이였는데요. 대부분 직독직해가 되긴한데 가끔가다 어려운구문 나오면 못읽겠고 또 설령 해석이 되었다하더라도 무슨말인지 모르는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