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Rule]- 정답과 매력오답의 공통성!!!(2015 수능)
수학에는 없다.
국어에는 있다.
무엇일까?
그것은 최선 긍정형 발문!!!!
즉, 지문과 자료를 통해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형태의 문제.
수학에는 답이 딱 떨어지는 학문이기에 없고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에만 있다.
사실, 모든 객관식 시험의 문항은 긍정형 발문형으로 만들어지도록 권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의 혼란을 가중시켜면서까지 부정형 발문형이 시험에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은 출제자의 편의성때문이다.
1. 지문에~적절한 것은? (긍정형)
① 적절하지 않은 내용 ⇒ 가공
② 적절하지 않은 내용 ⇒ 가공
③ 적절하지 않은 내용 ⇒ 가공
④ 적절한 내용 (정답)
⑤ 적절하지 않은 내용 ⇒ 가공
2. 지문에~적절하지 않은 것은? (부정형)
① 적절한 내용
② 적절한 내용
③ 적절한 내용
④ 적절하지 않은 내용 (정답) ⇒ 가공
⑤ 적절한 내용
동일한 문제를 긍정형으로 만드는 것이 부정형으로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내용을 새롭게 가공할 것이 많아
출제자에겐 힘들기 때문이다.
위의 유형에 거기에 더해지는
수학에는 없는, 최선 긍정 발문형 문제!
매년 수능 국어에서 30%정도 출제되는 하는데...
출제자와 수험생에겐 어떤 의미인가?
먼저 출제자에게는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라고 했기에 복수 정답의 인정여부를 막는 수단이 된다.
정답과 비슷한 다른 것이 있어도 더 적절한 것을 발문에서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에게는 정답을 골라내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정답과 아주 닮은 매력오답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국어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이 굉장히 어려워서가 아니라 정답을 매우 닮은 매력 오답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역이용해보자.
최선 긍정형 발문에는 정답이 있고 이를 닮은 매력이 오답이 분명 있을 것을 미리 염두해보자.
즉, 5개의 선지 속에 가장 핵심 낱말이나 맥락 등 공통된 것이 많아 최대 닮은 꼴의 선지 한 쌍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여기에 정답 하나+매력오답 하나가 있고 이를 중심으로 문제 풀이의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다음 닮의 꼴의 Rule을 생각해 보면서 문제의 선지를 살펴보자.
최대 공통성(닮은 꼴)?
1) 선지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핵심어나 서술어(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 등이 서로 동일(1순위)하거나 유사 의미성(2순위)을 이룸.
2) 서로 긴밀한 문맥적 관련성(1.대등 2.인과 관계로 연결)을 가짐
3)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대부분 내용과 특성을 포함함.
여기저기 여러 시험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고
2015 수능, 가장 최근의 한 시험에서 무려 6개 씩이나?!!!
이를 통해 다음의 Rule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매력 오답'의 R u l e 더 자세한 내용을 파일로 다운!!!
선지의 일정한 패턴과 Rule을 통해서 정답의 가능성을 파악하여 문제 풀이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5개의 선지중 하나의 선지가 산술적인 정답의 확률은 20%이지만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 발문형 문제에서 최대 공통점(닮은 꼴)의 한쌍이 존재하는 경우 그 둘 중 하나의 선지가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75%이다. (평가원 20개년 국어 시험 통계)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
출제자는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에서 정답과 닮은 매력 오답을 만들어 수험생을 혼란으로 빠뜨려한다. 수험생은 이를 역이용해 최대 공통(닮은 꼴) 선지 한 쌍의 정답률이 75%임을 팁으로 활용하면 문제풀이의 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수능도 반드시 예외없이 활용될 것이다.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분명 성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칼럼 요약 및 결론
* 지문을 읽기 전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최선 긍정형 발문에서 최대 닮은꼴(공통) 선지가 발견된다면 정답의 가능성(75%)을 파악해 볼 수 있다.
* 선지별 정답의 가능성을 알고 있는 자와 모르는 지문을 읽는 반응 속도와 수험생의 심리상태가 다를 수밖에 없다.
* 국어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시험의 법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키자.
0. 2015 수능 분석
2015 수능 '신채호'지문- http://orbi.kr/0005047801
2015 수능 '사회 이론'지문- http://orbi.kr/0005064534
2015 수능 대립 Rule- http://orbi.kr/0005101558
1. Rule 칼럼
10월 학평 분석: http://orbi.kr/0004930790
9평의 <보기>제시형 문제 풀이법: http://orbi.kr/00048684572015
3학년 9월 모평 분석: http://orbi.kr/0004843897
비문학'한 문제'맞고 시작하기 (추천수 72): http://orbi.kr/0004798711
간파된 '매력 오답'의 원리 (추천수 55): http://orbi.kr/0004781747
'내신~수능'까지 써먹을 팁 (추천수 76): http://orbi.kr/0004770519
'전개방식'문제 풀이법: http://orbi.kr/0004762187
2015 사관학교 '일탈, 대립'선지 분석(추천수 49): http://orbi.kr/0004751063
출제자는'대립'을 좋아해!!(2014 수능 '대립' 분석): http://orbi.kr/0004742661
'보기' 제시형 문제의 비밀!!!: http://orbi.kr/0004737284
국어 선지들의'일탈' (2014수능, 6월모평, 7월학평 분석): http://orbi.kr/0004729424
시험의 우선순위: http://orbi.kr/0004714878
7월 학평, 미안해 지문없이 그냥 풀었어!!!: http://orbi.kr/0004700746
[국어 시험의 법칙] 1탄:‘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 http://orbi.kr/0004615143
[국어 시험의 법칙] 2탄:‘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http://orbi.kr/0004647628
[국어 시험의 법칙] 3탄:‘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http://orbi.kr/0004662077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http://orbi.kr/0004668652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http://orbi.kr/0004692230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http://orbi.kr/0004685033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http://orbi.kr/0004679253
다른 시험, 같은 지문!!!: http://orbi.kr/0004631832
다른 문제, 같은 정답!!!: http://orbi.kr/0004905218
3. 전략 칼럼
4,800초의 시간 컨트롤: http://orbi.kr/0004639966
4. 내신 분석
경남 분성여고, 서울고, 충남 용남고 편: http://orbi.kr/0004887562
경기 고잔고, 서울 환일고, 서울 보인고 편: http://orbi.kr/0004887562
서울 경복고, 인천 도림고, 부산 개금고 편: http://orbi.kr/0004824354
서울 청담고, 부산 동래고, 경기 호평고: http://orbi.kr/000516861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직히 내 애인은 인서울 이상이었으면 좋겠...어요... 학벌주의에 찌들어버렸어
-
피램 추천 대상 0
국어 재능 있는 분들 ㄱㄱ 저는 국어 인강 들어본 적 없는데 고2때까지 모고 대부분...
-
갓울대 나오신분이 나 대신 설명해줌
-
궁금해요..
-
지하철로 통학 왕복 1시간 조금 넘는곳 거주하고 인천이기에 기숙사...
-
고등수학 미적 1시간 테스트 본다는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수능범위는 올해 1인데...
-
오늘 아점 5
1키로 추가로 빠진 김에 파스타 해먹었어요
-
(서울대 합격)(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본인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말더듬 이슈로 애들이랑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
힘들어서 주2일하기도 빡셈 차라리 정규알바 3일이 더 쉬움
-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외모 특히 키 열등감은 진짜 어쩔 수...
-
생각나는 대로 쓰는 거라 상당히 주관적임
-
외모 열등감 너무 느껴져서 울었어 ㅠㅠ
-
ㅈㄱㄴ
-
ㅇㅈ메타가 뭐임?
-
하아…. 마지막시험을 너무…ㅠㅠ 주요과목은 국수사과영 1.29 국수과영 1.16이고...
-
학벌 열등감은 28
좋은 학벌을 가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나보다 높은 대학 특히 서울대...
-
카톡할 때마다 잉? 으로만 대답하면 개빡침 걍 대응해주기도 시름
-
예비고3 정시러고 생 화 하려다가 화학 포기해서 물리 일주일 동안 하는데 역학...
-
망했네망했어 말세네말세야...
-
정시모집
-
운좋겠도, 수능성적이 잘 나오는 바람에 저 3개에 지원할만큼 되었는데.. 단 한번도...
-
그래도 괜찮게본거같다.... 안심이되네요 ㅠㅠㅠ
-
이대는 대체 어디 라인임? 사람마다 다 달라서 궁금 9
객관적으로
-
기차지나간당 8
칙칙폭폭
-
싫어하는 사람수가 궁금데스
-
애초에 가나에 적정쓰고 다에 쓸거 없어서 안정쓸거같은데 그러면 추합 개많이 돌거고
-
대학 갈곳이없어 5
ㅜㅜㅜㅜㅜㅜㅜㅜ
-
4칸떠서 너무쫄리는데 가능????????????? 1128명중 518위임
-
바이탈은 범죄다 0
지금 의대생들과 전공의가 부러운점 니들은 저런거 안해도 되니까 좋겠다
-
낫지 않음???
-
지방과고인데 3학년 졸업해서 설대는 많이 힘들까요 ..? 생기부는 1학년 때부터...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수시합격자대상 겨울방학 강의]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고2 11모 5등급 > 현역 수능 3등급 > 재수, 삼수 1등급 모든 등급대의...
-
1월30일까지 여행가는데 혹시 못받을까봐요..
-
1등급 과외쌤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
피아노 레슨 갈 시간 14
연습도 하고 와야겟다
-
ㅈㄱㄴ
-
예비고3인데 9
고3때 고전과윤리,여행지리,심화국어,영어독해작문 같은 잡과목들>>>수업 어떤식으로...
-
윤석열이 고맙다 0
내 그릇을 흘러 넘치다 못해 뒤집어 엎어줘서 고마워
-
이걸 안정으로 넣기에는 무리일까요?
-
기만 하나 투척 4
본인 종강함
-
지금 진학사 4
지금 진학사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
문학에 눈뛴 상태고 사설,기출풀면 다 맞아요 언매다틀린이슈이고 비문학 못해서 5등급
-
저에게 질문해줄사람 19
질문 암거나 던져주ㅏ용 심심
-
올수 88 98 2 91 97 국어 영어만 잡아도 라인 확 올라가겠다 애효이
-
유의미하게 더해줄 수 있을까? 학벌에 집착하며 삼수를 하면서 보낸 지난 3년을...
-
고1 따리라 뭘 모르는데 요번에 기가 2(3일수도 ㅠ)등급을 받아가지고 속상해...
-
사놓고 손도 안 댄 수많은 문제집들과 뽑아놓고 보지도 않은 수많은 기출문제...
-
점점 더 맛이 가는듯..?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