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학이 많이 필요한가요?
대학도 많고 그 대학들에 들어가려는 수험생들도 확실히 많은데, 대학 나온 뒤에도 자기 전공 살려서 취직하는 경우는 잘 없고 있어봐야 상위권 대학, 지거국 출신들한테만 해당될 이야기 아닌가요? 어문계열 살려서 취직한다 해도 어차피 다른 나라 말 배우러 학원만 줄줄이 다니고, 상경계열 살려서 취직하려 해도 세상에 널린 게 스카이 상경계 졸업자들이라 경쟁도 힘들건데 말입니다. 혹여나 아예 학계로 진출한다 해도 서성한라인까지, 많이 포함해봐야 지거국 몇 대학들 출신 외에는 진출도 불가능하고 그들 또한 치열히 경쟁해야 겨우 진출이 가능한데요. 사범대 졸업해도 임용이 안된다고 난리인 통에 말입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을 후회하는 사회인이 74.8%라는 기사를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맞팔구 0
999999해요
-
대치키즈긴 한데 안가본 식당이 많음 ㅠ 주말 점심에 밖에서 때울거라 혼밥 하기 쉬운곳 선호함
-
600즈음이었나
-
오늘 보름달은 보셨나요!!
-
질문받습니다 2
암거나
-
기하 평면벡터 2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이차곡선은 그래도 재밌게 했는데 어렵네요 ㅠ.ㅠ
-
코딱지팠는데 8
딱딱한고체가아니라풀처럼끈적한거여서안떨어짐
-
얼버잠 3
잘자요 저는 새나라의 어린이라서 먼저 갑니다
-
어릴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름 그땐 스마트폰도 없어서 엄마 잘때 엄마폰으로...
-
이쁜이
-
좋아하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지않...
-
성격부터 고치자 4
패배의식으로 가득한 성격부터.
-
은 못하겠더라 2인분 이상 먹어야해서 그래서 일식집 미친듯이 좋아했음
-
8시에 기상해야함
-
님들은 김하늘 양 관련 장원영 논란에 대해 어케 생각하심 7
솔직히 장원영한테 왜 안 오냐고 뭐라 하는 건 이해 안 가긴 하는데 제가...
-
고대 3
건사환 어떰 반수해야함?
-
수면패턴은 한시간반 단위라 30분 이따 네시간반 자는게 맞음 폰을 더하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
안녕히 주무세요 8
-
재종 솔플하기 6
기대된다 흐흐 사실 난 혼밥하는것도 좋아함
-
한양대 근처에 구경할 거 많은 곳으로 추천해줘여 이쁜 대학 산책도 좋아하고 그냥...
-
김지우가 누구임 6
333으로고자전은뭐임
-
남이사 11
고자전을 가든지말든지 뭘 떨어지라느니 ㅋㅋ
-
자기전에 유튜브로 우진쌤 썰푸시는거 보다가 잘려고 딱 누웠는데 계속 우진쌤 생각...
-
미점공자 빼고 최소 19명 빠졌네
-
소신발언 2
잠
-
추억의 게임 말하고 가 16
쥬니어네이버 동물농장에서 경매사기치기 좀비고 진격의 좀비 뱃지따기, 여부이랑...
-
시간별로 편차둬서 먹는다는데 그럼 대충 몇분정도 줌??
-
중학교때 짝꿍으로 걸린 여자애들은 항상 책상 떼서 거리 유지하라 했었는데 어느날...
-
제발 정신차려 제발 제발 제발!!!!!
-
엔수생 좀 있는 분위기 학과긴함ㅇㅇ
-
근데 건물과 건물사이틈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좀 무서움 5
거기 들어가서 담배피는 사람들 보면 뭔가 무서움 쳐다보면 막 화낼거같음
-
최악의 고백법 13
1. 스스로의 감정에 북받아쳐서 울면서 고백하기 2. 말로 안하고 편지로 써서...
-
고백데이 0
9월 17일 잊을수없는 날이다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옯생 2번째 글이 ㅋㅋ
-
설마 이 인간이 또 "똥" 같은 답변을 하실거라 상상했나요? 그런 편협한 생각은...
-
군대 짬밥에 '스테이크' 나왔다…"재입대 가능할 듯" 3
마블링이 선명한 소고기가 군 장병 식단에 등장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
인스타 팔로우 거는거 플러팅이죠?
-
옷도 맨날 파인거입고다니고 스터리에 클럽만 올라오고 눈화장 존나찐ㄴ하게하고 애굣살레...
-
내가너무비참해 4
난 너무 한심한 사람이야
-
야스의 기분 1
잠 12시간자기
-
난 딱복보단 7
북딱 우흥❤️
-
저야 정신과 가니 군인들 자주 봤지만 생각해보니 보통은 없을거같기도해서요
-
그냥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되는데 계속 아니 이게 왜 이런데? 이러니까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
딱복숭아는 좀....
-
공부잘하는놈들이 잘생긴걸로 기만하는 메타는 좀 그렇잖아
-
물복이고 딱복이고 신경쓰기전에 한입먹고 몇초 뒤에 입주변 벌게지고 목안쪽 귀안쪽...
-
재밌을듯 밤마다 그의 개그가 생각남 근데 본인 인생 잘 산다는 가정하 헛소리만 하는 사람이면 ㄴㄴ
-
이번에도 못 받겠지 받아 본적도 없지만
-
서강대 경제 붙었는데 교차지원이라 막상 다니려고 하니 뭔가 아쉽네요ㅠ 뭐 복전...
낭비중의 낭비..
다른건 몰라도 학계로 진출하려면 서성한이상 또는 지거국이란것에 공감못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학계에선 서연고아래 다 똑같습니다
예?; 최소 말한건데요.. 상위 대학들 학부 출신에 서성한까지는 봤는데 그 미만으로는 한 두명도 나오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서성한 가면 학계라는 말이 아니라요.
그러니까, 서성한 출신 임용률이랑 그 아래 대학 출신 임용률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현재 학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 임용률을 봐야죠
임용률로만 보자면 물론 서울대>>>>>연고대>>>서성한>지방대죠 솔직히 그렇다 해도 서성한vs나머지 지방사립대로 뒀을 때 이길 곳은 전자죠. 애초에 학문에 생각 둘 사람도 후자엔 거의 없고
서성한이랑 지방사립이 붙어서 서성한이 이길 경우는 두사람이 다른 스펙이 같을 경우에 한하죠.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일반적으로 학문의 뜻을 둔사람이라면 학부에 상관없이 서울 상위권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삼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학부는 다르지만 학원이 같은 경우가 많이 생기고, 결국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교수임용이 전체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학부를 보고 뽑는 경우는 점점 적어지는 추세입니다
무슨 학계인지 ㅋㅋㅋㅋㅋ
이과 학계에 경우는 이 경향이 강합니다. 문과 경우는 사학계의 경우를 예시로 드렸습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199859&cloc=olink|article|default
동양근현대사 같은 경우 서강대 출신이 4명인데 중앙대 역시 4명입니다. 한양대는 한명도 없는데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한성대등이 각각1명씩 임용되었습니다 물론 한양대가 이 분야에서 약하다는걸 인정합니다
@@ 그렇네요 하지만 제 글에서 '서성한'을 '서연고'로 바꾸어도 대학 수의 과도가 문제인 건 사실이고, 또 현직 교수 학부 통계를 봐도 스카이>서울10위대학>>>>기타대인 것도 사실입니다. 원 자료가 어딘진 모르겠는데 일단 일베 대게자료부터 나와서 링크 올립니다
http://www.ilbe.com/index.php?mid=university&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289089541
교수님들이 학교다닐 시절의 충남대 충북대 조선대는 지금의 충남대 충북대 조선대가 아니죠. 각각 지방에서 명문대 역할을 했던 학교입니다. 이젠 아닙니다.
학계가려면 최소 서성한 맞습니다. 본인이 특출난 학문적 성과를 이루지 않는 이상.
서울엔 중경외시
지방엔 지거국 남기고 싹 썰어버려야됨
복학왕에 나오는 그런 대학 냅둬서 뭐하게요..
대학이 세워지는건 국민 교육을 위함이 아니라 대부분 이익을 위해서 세워지니까 쓸데없는 대학들이 많이 생기는게 아닐까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