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케이 [347672] · MS 2010 · 쪽지

2011-01-02 22:30:50
조회수 1,032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관련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506484

안녕하세요.. 공부하는데 궁금증이 있어서...

동명사를 취하는동사,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등등..종류에 대해서

문제집, 강의에서 모두 강조를 하시고 언급되고 있지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가지고있는 참고서나 강좌에서 나온 단어들을

동명사 취하는동사, 부정사 취하는동사, 모두 취하는동사 등등으로 분류를 해놨는데..

양이 좀 많아서...효율적인 공부를 하고자 질문을 올리네요......


저런 종류의 동사들을 어느정도까지 익혀두라는 건지...단어외우듯이 달달달달 외우라는건지..

어떤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건지.. 모르고 그냥 외우려니깐 의지도 안생기고 해서요...

주로 어떤 경우에 사용이 되며 어느정도 선까지 익혀두면 되는건지...답변좀 해주세요 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불짐승 · 341010 · 11/01/04 10:25

    동명사, 부정사 문제는 공인영어시험 그래머에서나 나오는 문제고... 수능에서는 저런거 안 나옵니다. 수능의 취지와 완전히 반대되죠. 이 동사를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 하나 가지고 문제를 맞추느냐 틀리느냐가 정해지니까요.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쉬운 동사는 알고 있기 때문에, 변별력을 가지려면 어려운 동사를 내야 되는데, 그 또한 유학파, 외고생들에게 유리하니 말이 안되지요. 예전엔 수능 외국어가 쉬워서 그런 문제가 나왔을 지 모르는데 앞으로는 안나온다고 보셔도 됩니다. 만약 평가원이 미쳤다고 내면 쉽게 낼꺼구요. 어려운 동사로 내지는 않을겁니다 욕을 아주 바가지로 먹고 난리가 날 테니까요. 문제가 이게 뭐냐 하면서.... 어려운 동사로 구별하는 문제가 나올 것을 대비해 그것까지 모두 공부하는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나올 확률도 적고 하니 그 시간에 다른 문제 (98점어치) 를 완벽히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요즘 추세는 안 나오는 유형이고, 그렇게 어려운 동사까지, 생소한 동사까지 많이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 시부야케이 · 347672 · 11/01/07 22:34 · MS 2010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네요~

    문제 풀다가 최근에 Cause 동사 5형식에서 목적보어로 to부정사 자리에 동명사가 와서 틀린답인것 고르는 문제를 봤는데

    그렇게 쉬운 단어 말고 생소한 단어로 지식을 묻는 문제는 아직 못봤네요~ 아예 안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되 기본적인건 어느정도 알면서 다음단원 넘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