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 하시는 분들! 뭐가 가장 불편하거나 힘드세요?
저는 지금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제가 얻는 것에 비해 학원비도 비싸고 밥값도 비싸고 매일 버스 타고 다니는 것도 맘에 들지 않네요...
그래서 1~2분 거리에 있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요새 자꾸 드는데 오르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독재 하면 어떤 점이 힘든가요? ㅠㅠ... 제가 독재 한다고 해서 전보다 친구들 만나서 놀고 이러진 않을 거 같아요 그런 거 빼고 어떤 점이 힘들까요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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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딸려서 죽겠어요ㅠㅠ 학원 체질은 아니라 독학하는데.. 할 만한 곳도 마땅히 없고 덥고ㅠ.ㅠ
보통 독재는 외로워서 힘들다는데 외로운 건 남친 덕분에 외롭진 않네요 해헤
.... ㅂㄷㅂㄷ...;;;!!!
체력이 문제기는 해요. 저도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네요... 근데 재수 중에 연애라뇨!!!!!! 물론 저도 하고 있습니다... 호호
......;;;; ㅜㅜㅜㅜ주륵...ㅜ
집이 가까우면 집에서 쉬고싶어요...먼데 등록하시고 도시락 챙겨다니시구요.
저도 그럴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도시락 싸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 전 독서실 다니게 되면 밥버거 먹을까 하는데 그것도 돈이 많이 들까요 ㅠㅠ
외로움
지금 외로우면 내년에 더 행복하겠죠? (토닥토닥) 고딩 때 친구들 보고 싶네요
귀찮은.. 뭘해야할지 모르겠는것??
선생님들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래서 그런 건가요?? 진짜 걱정이네요 ㅠㅠ 어쩌면 님도 힘내세요
몸이 힘들고 지치는건 참으면 되지만 똑같은 생활속에서 오는 나의 이 나태함과 매너리즘 그리고 불안감 불확실성에 지쳐 쓰러질 때마다요. 또는 돈이 없을 때...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잘하고 계신 걸 거예요. 규칙적이잖아요 ㅎㅎ ㅠ... 지금도 불안한데 독재 하면 더 불안해질까 봐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그래두 ㅠ_ㅠ
웃긴일생각나서 소리없이 미소짓다가 옆사람이랑 눈마주쳤을떄
ㅋㅋㅋㅋ 아 그럼 진짜 민망하겠네요... 독서실은 친목 전혀 없죠?
네 제친구들은 저 서울에서공부하는줄알아서 왕따처럼살아요 외롭긴한데 그래도 하루일과를 혼자꾸려간다는점에서 보람도있고 그래요!
저도 다음 달부터 독재 하기로 결심했어요 좀 외로워도 내년을 위해... ㅠㅠ 내년에는 고딩 때 친구들 자주 만나서 놀 거예요 저도 왕따처럼 살아야죠 이제
화이팅 잘하실거에요~~~
자기관리,고독감 정도이겠죠?그리고 저는 독거해서 매끼 끼니도 걱정이네요.근데 독재학원은 수강료가 얼마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쵸 그게 좀 걱정이네요... 음 제가 다니는 학원은 42만원이고 급식비는 중석식 합쳐서 20만원 정도예요. 제가 사는 곳은 다 같더라구요. 담합을 했는지... ㅠㅠ
집독재라 혼자밥먹기도귀찮고
외로움을 넘어선 감정을 이기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더위 이런건 에어컨빵빵해서 전혀없는데...
무슨 감정인지 알 거 같아요 이 나이에 왜 이러나 싶고 그냥 취직하고 싶고 (쉬운 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꼭 밥 챙겨 드세요 몸 상해요 ㅠㅠ
습관이 잡혔다가도 한번 풀리기시작하면 끝도없이 풀리는게 문제 ㅋㅋ 전 두달만에 다시 잡았네요
아이고 ㅠㅠ 저도 그걸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자주 흐트러지는 편이거든요 ㅠㅠ 우리 공부 습관 어렵게 잡은 만큼 수능 때까지 유지해요 파이팅!!
독재학원은공부습관잡힐때까지만다니면되요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ㅠㅠ 열공 하세요 파이팅!!
저도 1/1부터 지금까지 독재학원 다니다가 담주부터 독서실로 옮기려구요 윗님말처럼 공부습관 잡힐때까지만 다니면 되는듯
저랑 진짜 똑같네요 사람들이 학원 옮기면 망한다 이래서 불안했는데 우리가 아니라는 걸 보여 줘요 진짜 파이팅합시다
잘하고있나하면서 내자신 의심할때...ㅠㅠ
그럴 때 진짜 힘들죠... 근데 그런 생각 드는 건 잘하고 있단 뜻 아닐까요 ㅠㅠ 님은 잘하고 있어요 꼭 이대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할 수 있어요
1. 조는데 아무도 안깨우니까 시간 날아갈때
2. 밥 혼자먹을때
3. 내가 잘하고 있는지 뭐하는지 모를때
4. 이상한 사람 만나는 거 (?)
전 이제 독재학원 왔어요 ㅠㅠ
늦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