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신] 이제 시작해야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능 국어 커리큘럼!
140302_1회_커리큘럼[인쇄용].hwp
1. 개괄
반갑습니다 여러분. 국어의 신 유성호입니다. 제 첫 칼럼은 많은 수험생들이 제대로 된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 또는 공부하는 도중 불안감 때문에 궁금해 하는 커리큘럼입니다. 먼저 커리큘럼(이하 줄여서 ‘커리’)이 무엇인가? ‘고2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고3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재수생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되나요?’ 네. 커리란 바로 ‘언제 무엇을 어떻게(When&What&How) 공부하느냐’ 입니다. 즉 공부법의 시간축이자 공부할 대상의 설정이고 큰 틀(프레임)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커리가 왜 중요한가? 공부에서 체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공부를 건물 짓기에 비유하는 것만 봐도 공부의 효율은 일정한 체계 안에서 극대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커리는 자기주도 학습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잘 세워진 커리를 타는 학생과 중구난방으로 공부하는 학생 간의 실력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벌어지게 됩니다.
커리가 이렇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커리짜기’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도 ‘언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일목요연한 답변을 듣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개는 추상적인 형태로, 때로는 단발적인 시간상의 해답으로 공유되는 것이 커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듯 국어 공부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에게 추상적으로만 이해되는 커리의 현실 때문에 ‘언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2. 공부해야할 것 정리(전 학년 공통)
아래의 ‘공부해야할 것들’은 중요도가 아닌 시간에 따라 권장하는 순서에 따른 나열입니다. 모든 수능 국어 공부의 시작과 끝은 수능·평가원 기출임을 명심하세요.
2-1. 기본 개념 - 수능에 순응할 준비
수능 국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입니다. 수능 국어가 무엇을 요구하고 평가원이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에 대한 큰 맥락을 이해하는 공부입니다. 주로 유명 인강 선생님들의 개념강의에 해당합니다. 기본이 된 수험생들(평소 안정적인 2등급 이상, 특히 독서 많이 한 수험생)은 이 공부가 얼추 되어있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수능 마인드(평가원의 사고)에 익숙해지는 것은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다른 문제이니 시간이 있다면 이 공부를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문학(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극·수필)
수험생들을 대하면서 늘 느낀 것 중 하나가 문학파트에 대한 오해가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문학의 본질은 배움입니다. 공부가 늦거나 100점이 목표가 아닌 수험생은 문학 지문의 분석법만으로 시험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불안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공부한 것이 없으니 너무나 당연한 자기 확신 부족) 만약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꼭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문학을 공부하길 권장합니다. 문학에 대한 자세한 공부법은 차후에 다루도록 하고 일단은 배움의 자세로 문학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문학 개괄은 학교 선생님, 인강 선생님, 과외 선생님 등과 함께 공부해도 좋고 시중에 출판된 문학 18종 교과서를 토대로 독학을 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2-3. 비문학
수능 국어는 크게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의 쓰기, 현재의 ‘화작문’은 크게 보면 비문학의 영역에 해당하지요. 비문학은 추론력, 독해력, 이해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으로 출제됩니다. 비문학의 경우엔 문학보다 스킬적인 부분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글의 구조 때문입니다. 비문학은 대 논설문과 설명문의 형태로 출제되고 논설문과 설명문의 구조(형식)는 대개 한정적이기 마련입니다.
5문단 형식의 경우 서론-본론1-본론2-본론3-결론(본론1, 2, 3에 걸쳐 2가지 제재를 중점비교하는 경우, 각 문단마다 하나의 제재를 설명하는 경우, 본론 1,2에서 한 제재에 대한 긍/부정적 견해를 소개하고 본론 3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경우 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09년도 이래로 단골 출제되는 2문단 형식은 제재1, 2의 상호비교와 한 제재의 중점적 소개가 중점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분량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글의 주제(Theme) 또한 유형화가 가능할 만큼 좁은 범위 안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비문학에 관한 이러한 사실들이 일관되게 가리키는 방향은 하나입니다. 바로 비문학은 훈련이라는 것이지요.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 중 열에 여덟은 비문학 공부의 양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나머지 둘은 잘못된 공부법 때문에 제대로 된 길을 못 찾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수능 국어가 쉬워지면서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불수능 시절(08-11)만 해도 비문학은 제법 하는데 문학은 허접인 수험생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상위권 이과생이었고 (공부를 어느 정도 했기에)이제 비문학은 쉬운데 공부를 해도 문학이 오르지 않는다는 고민을 가진 수험생들이었죠.(언어만 1등급이면 의치한 가는데! 라는 말을 하던 친구들) 문학은 성적이 나오는데 비문학이 안 나오는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수가 적으나 비문학 성적은 나오는데 문학이 안 나오는 수험생의 수가 많았다는 점을 토대로 볼 때도 비문학의 본질은 훈련(하는 만큼 나온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4. 문법
과거에는 쓰기 및 비문학의 곁가지로 출제되었으나 현재는 화작문으로 바뀌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과거에 출제되었던 유형과 100% 일치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고 다른 문제들도 결국엔 쓰기의 연장선상 혹은 (넓게보아)비문학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최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문제들(흔히 킬러문제라고 부르는)에 문법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최상위권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대부분 문법 강의를 따로 들었죠. 그러나 본질이 그대로여도 출제의 비중이 늘었기에 한번쯤은 꼭 공부가 필요한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2-5. 고전시가
절대 다수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학 파트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고전시가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까다롭게 느껴질 뿐 공부를 해놓으면 오히려 현대시나 현대소설보다 쉽다는 사실입니다. 중상위권일 때 고전에 고전하다가(^^;) 고전시가를 극복하여 상위권 그룹에 안착한 수험생이 있다? 경험상 100에 95는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던 현대문학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고전시가를 처음 볼 때는 외계어처럼 느껴지지만 공부를 조금만 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표적인 작품에서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구절들은 몇 개 되지 않고, 고어를 현대어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고어 어휘도 그 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전시가의 주제는 지극히 한정적이어서 맥락적인 이해도 현대시보다 훨씬 쉽죠. 고전시가를 포함한 고전문학을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쫄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의 시작은 어렵지만 배움의 자세로 공부를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낯선 고전시가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작품간의 유사성)
2-6. 수능기출 : 가장 중요!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수능 국어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 다섯 개의 공부는 결국 수능과 평가원 기출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수능과 평가원을 벗어난 공부는 실력 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EBS 연계출제 명시와 정책상의 집중으로 EBS의 질이 많이 향상된 편이지만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수능·평가원 기출과 EBS사이에는 결코 좁아질 수 없다고 생각될 만큼 현격한 질의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수능은 한문제 만드는데 천만원 단위, 평가원에는 백만원 단위가 들어갑니다. 반면 EBS는 십만원 수준이고 사설의 경우엔 문제당 5만원 미만입니다.(09년도 기준) 수능을 벗어난 곁눈질은 절대 금기입니다. 기출은 지금까지 반복되어왔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수능기출>평가원기출>>>교육청기출>>>EBS>>>>>>>>>>>>>>>>>>>>>>>>>>>>>>>사설
2-7. 평가원기출
평가원 기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능이 평가원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6평+9평=수능’이라는 절대적인 명제가 평가원 기출 이해의 핵심입니다. 질적으로 수능과 가장 가까운 문제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기출된 수능의 변형이자 올해 수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인 것이지요. 때문에 평가원 기출 분석을 진행할 때 해당 년도 수능과의 연계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개년 정도의 평가원은 수능과 그 맥락을 나란히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원 기출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비단 수능 뿐만 아니라 평가원 기출에서도 문학 작품이 반복출제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평가원에 나온 것이 수능에 반복 출제될 확률이 높은 것이고, 수능에 나온 것이 평가원에 반복 출제될 확률 또한 높은 것이지요. ‘6평+9평=수능’이라는 절대적인 명제를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 커리큘럼 표에 수능과 평가원 기출 분석을 한꺼번에 표시해놨는데 수능 기출 분석이 먼저입니다. 수능 기출 분석 1회 완료 후 평가원 기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8. EBS(파이널)
사교육 시장 정상화라는 목표아래 EBS 연계 얘기가 나온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행 초기에 비해 체감 연계율이 높아진게 사실이지요. 그러나 EBS는 절대! 수능을 앞설 수 없습니다. 만약 EBS 연계율이 100%가 되어도(그럴 일은 없겠지만) 절대! EBS가 수능 기출보다 우선시되는 상황은 나올 수 없습니다. 수능이 원조(Origin)이고 EBS는 모방(Imitation)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13년, 14년 수능에서 EBS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도 있는데요?’ 물론 EBS만으로도 1등급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13년, 14년 모두 물수능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변별력이 약한 수능이기에 EBS 연계출제가 빛을 발한거지 불수능으로 출제되는 경우 EBS 연계의 실효성은 그야말로 박살이 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들어가서 시험지를 받아보기 전까지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비슷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불수능을 커버할 수 없는 EBS 맹신론과 물수능 또한 커버할 수 있는 수능 기출 기반의 공부 중 어느 것이 올바른지는 자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EBS를 아예 내팽개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은 아닙니다. 문학 작품의 상당수와 비문학 중 일부가 EBS에서 출제될 것이기 때문이죠.(하지만 동일한 작품이되 지문 발췌가 다르거나(문학) 지문만 같고 문제는 다를 것(비문학)임을 잊지 마시길) 그러므로 EBS는 수능 기출 분석이 다 끝난 상황에서 시중의 파이널 강의를 통해 출제 확률이 높은 작품들을 한 번쯤 섭렵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커리큘럼
커리큘럼은 학년으로 고2, 고3, 재수이상을 구분합니다. B형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나 A형을 응시하는 학생들도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커리를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적인 커리를 짜려고 충분히 노력했으나 ‘수능 기출 최우선’이라는 명제를 잊지 않는 선에서 수험생 개개인의 실력에 따른 유연한 수정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커리큘럼 표를 인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경우 참고자료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3-1. 고2 : 기본기 완성 +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3회 이상 + EBS 파이널
* 아직 백지상태에 가까운 고2 학생은 커리만 제대로 소화한다면 100점(최소 안정적 1등급)을 보장합니다.
2학년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목표 | 기본 개념 | 기본 개념 | 비문학 개념 | 비문학 개념 | 비문학 개념 | 문법 정리 (여름 방학 이용) | 문학 개념 | 문학 개념 | 문학 개념 | 고전 시가 (겨울 방학 이용) |
주요 일정 | 개학 |
| 중간 고사
|
| 기말 고사 · 여름 방학
| 개학 |
| 중간 고사 |
| 기말 고사 겨울 방학 |
3학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목표 | 고전시가 | 고전시가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 EBS파이널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병행) | EBS파이널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병행) | 마지막 총정리 |
주요 일정 |
|
| 개학
|
| 중간 고사
|
| 기말 고사 · 여름 방학 | 개학 |
|
| 대수능 |
* 겨울 방학 중 고전시가와 병행하여 본인이 부족한 부분(문학과 비문학 중)의 심화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학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문학 파트의 완성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2. 고3 : 취약 부분 보강 +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3회 이상 + EBS 파이널
* 고3부터 변수가 많이 작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수능 기출 분석을 이미 한 경우입니다. 제대로 수능 기출 분석이 이루어졌다면 좋은 일이지만 성적이 안 좋은 친구들은 대개 그렇지 못하죠.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수능 기출 분석을 하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보통 고3정도 되면 본인이 취약한 분야가 있습니다. 그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강하는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최우선 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입니다. 취약 분야 보강의 기회는 2번입니다. 하나는 1학기 중(보통 학기 내내 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여름 방학부터 9월 평가원 전까지입니다.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을 병행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3학년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목표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1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1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1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1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2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2차) | EBS 파이널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병행) | EBS 파이널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병행) | 마지막 총정리 |
주요 일정 | 개학 |
| 중간 고사
|
| 기말 고사 · 여름 방학
| 개학 |
|
| 대수능 |
3-3. 재수 이상 : 취약 부분 보강 +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N회 이상 + EBS 파이널
* 상위권 재수, N수생은 ‘이제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겁니다. 상위권 재수 이상의 경우엔 자신의 약점을 보강하는 작업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부 가능 시간이 고3보다 훨씬 많으므로 자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2번에 설명된 ‘공부 해야할 것’을 보고 자신의 약점을 세부적으로 진단하여 스스로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위권 미만 재수생은 고3과 거의 동일한 커리에 추가적으로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부분을 보강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목표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수능·평가원기출 분석 (약점 보강 N차) | EBS 파이널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병행) | EBS파이널 (수능· 평가원 기출 분석 병행) | 마지막 총정리 |
주요 일정 | 개학 |
| 중간 고사
|
| 기말 고사 · 여름 방학
| 개학 |
|
| 대수능 |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 칼럼 내용 및 커리큘럼표 인쇄를 위하여 한글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인쇄를 원하는 수험생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후 출력하면 됩니다.
* 칼럼은 일주일에 하나씩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다음 주 칼럼은 현재 수능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고찰입니다.
* 수시로 국어게시판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및 쪽지 환영합니다.
짧은 칼럼으로 쓰려고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거의 수업 리딩자료급이 되었습니다(...) 고생의 흔적이 느껴지신다면 추천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괜찮겠죠???
-
와이게안터지네 0
라고하면터지나?
-
현대시 키킼ㅋㅋ 거리는거 보느라 웃참함 제가 6월 중에 이대봉전 조웅전 정을선전...
-
동생의 선택과목인데, 난이도가 어땠는지 궁금해요!
-
나괜찮라요?? 나 이거 맞아요? 웡래학교로돌아가고싶지앙ㅎ아 0
다리떨려서 집에못가겟어요
-
한대 때릴까 0
드롭킥 마렵다
-
ㅈㄱㄴ
-
2,3은 뜰까요..20 21 22 27 넷 다 풀었는데 틀린 게 진짜 최악이네
-
기하러 모여라 0
오땟어
-
14번 아이디어 꿀모 21이랑 똑갘앵
-
이거1안됨? 진짜제발요
-
이거 무슨 실수 했길래 이리 나온거지 항 2개씩 묶어서 공비 -4분의 1 아니였남...
-
먼가요???
-
하ㅔ 예
-
수능 사문 2
아니 시간 왜이렇게 부족하죠 못푼문제 꽤 되는데 하..
-
킥킥...킥킥 1
킥킥
-
수학 조짐 0
객관식 선택(미적)포함 14번만 틀렸는데 단답 4점 다틀림 ㅋㅋㅋ
-
4페 17번빼고 한 번호로 밀었음....................ㅠㅠ
-
소거법 써도 시간 남던데
-
미적첫체험 0
22번 27번 28번틀림 으으
-
30번 ㅇㅓ렵내요,,
-
뉴스 보도는 대체 누구 얘기 듣고 수학이 작년보다 쉬웠다 하는겨 0
의대생한테 물어봤나
-
국어 언매 90 0
1등급 가능?? ㅠㅠㅠㅠㅠ
-
수험생분들 생윤, 윤사 난이도 어떠셨나요??
-
K자체를 구하는게 아니라 식조작을 해야만 답이 나오게끔 만들어놨던데 기출에서 이런적이 있었나요
-
수고하셧습니다 0
다음은 team 07
-
세지 생윤 0
둘다 어려웠는게이게맞음..? 세지 시간도 부족했음
-
생전 처음보는 유형의 시험지임 원래 생윤 모의고사보면 널널하게 15분컷 근데 한...
-
뭔가 싸하네
-
생2는 9모도 표점 달닿했는데 더 어렵게 내면 어캄 1
화학은 진짜 억울하네
-
탐구 자살말리네 0
씨발.. 생명은 추론형 하나도 못풀고 지구는 마지막페이지 다 찍음
-
사문1111 3
홀순데 1234번 저만그럼?;; 생윤은 55533445
-
대가리 존나 나쁜데 수능 5번씩 보고 76딱 받은 나한테 칭찬해~ 수학은 쉬웠던거...
-
,,,ㅈㄱㄴ
-
빨리 수능판 떠라
-
수학.. 0
공통 2 미적 2틀 85점 2등급임?.. 난생첫2네ㅋㅋ시발
-
라고 화장실에서 들음ㅇㅇ
-
오늘은 맛있는거 퍼먹고 푹쉬어요 잘봤든 못봤든간에 몇개월동안 고생한게 끝났으니...
-
김승리 가나 지문 1페이지 얼떨결에 예측 성공 ㅋㅋ 0
가나 지문이 1페이지에 있진 않겠지? 가나가 과학이긴 않겠지? 하면서 어떤...
-
물지 어땠나요 0
내년에 보려하는데 선배님들 올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
제발요 객관적으로
-
일컷 몇뜨냐?
-
내가왔다 5
ㅠㅠ
-
28 29 30 남기고 29에 40분 때려박고 못 풀어서 이거 1컷 88 92...
-
ㅎㅇ 11
ㅋㅋㅋ
-
진짜 내 차례라고…? 큰일남을 감지함 그럼 이제 오르비 들어오면 2026수능 디데이...
-
Ebs
-
뭐 어쩌자는거노
-
생지씨발 1
..
-
뛰어내릴 대교 추천받습니다...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수생에 대한 커리큘럼은 없나요?ㅠㅠ
쪽찌주세요~ 쪽찌 보낼때 1. 최근 세 번의 공식적인 국어영역 성적. 2. 자신이 공부한 것, 그리고 안한 것.(본문의 2번에 있는것들 중) 3. 다른 과목의 성적. 을 꼭 명시해주셔야 상담이 편합니다.
오늘 급한일이 생겨 칼럼은 며칠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쪽지 보내드렸는데ㅠㅠ 답장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고2인데 본격적으로 수능언어영역을준비하려하는데요 위에2학년커리큘럼에는이비에스파이널이랑 기출할수있는 달이 안써져있는데 어느시기에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