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디자인학부생의 미래에 대해
안녕하세요 ㅋ 수시로 홍익대 디자인학부붙은 현역생인데요. 과는 시각디자인과로 가기로 결정했구요. 그런데 제가 요즘 제 진로에대해 쫌 진지하게 고민중인데 여러분의 자유로운생각을 듣고싶어서 적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해놓은 진로가 두개가있어요.
1. 졸업하자마자 짱짱한대기업이나 알아주는 회사에 취직해서 경력을 충분히쌓은뒤에 디자인공
무원에 특채로 지원한다.
2.대학교때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교사자격증을 딴후 임용고시를 쳐서 학교미술선생님이된다.
제가 여자고 디자이너는 아무래도 수명이 짧다보니 이런두가지 진로를 생각해보았어요.
첫번째로 생각한진로는 일단 제전공을 충분히살릴수있는점과 내가 하고싶은일로 얻는 성취감과 보람면에서는 좋지만 젊을때 제시간을 가지지못하고 회사에서 살다싶이해야하고 상사의 갈굼을 엄청많이 당해야한다는게 쫌 걸리구요(물론 전 디자인일하는거 좋아하고 열정도 많아서 견딜자신있습니다.)
두번째로 생각한진로는 임용고시로 학교미술선생님이 되는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와같이 힘들고 페이도 첫번째진로보단적지만 되고났을때의 그 엄청난 메리트들(다른과목선생님들보다 덜빡세다는점, 방학때 자유,하고싶은미술마음껏하면서 평화롭게 살수있다는점)이 끌려서요.
이것외에 제가 미처생각못한다른진로들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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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홍대디자인목표하는 학생인데ㅠㅠㅠ 내신 어떠셨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