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글지웟어요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상심한분을 더 깎아내리려한 비인간적인놈처럼 보엿겟네요...
그 시계땜에 수능 망치신 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전 첫 댓글은 대충 쓰고
부족하다싶어 댓댓글로 다음에 수능 잘보시길 바란다고 적엇고요.
근데 그 시계회사를 이름까지 대놓고 드러내면서 비판하는건 조금 아닌것 같아요.
그 시계회사제품이든 어떤거든 충분히 불량품은 잇을수 잇는게 제품이란 것이고
그걸로 불매운동을 하자는 것처럼 보이는 글이엇어요.
물론 그 시계회사 잘못이 아예없다곤 말못합니다.
분명 수능시계면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잇다고 보고요.
어찌되엇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오토매틱보다 쿼츠시계가 더 정확하다면서 돈자랑하냐는 분 댓글보면서 좀 충격이엇네요. 처음에 돈자랑하냐고 할까봐 농담이라고 바꾼건데... 그리고 돈 별로 없고 선물로 받은거라서 정말 평생 차고다니려던 시계라서 익숙하기에 가져간 점도 분명 잇습니다. 그리고 어떤 오토매틱시계를썼는지 모르지만 하루도 채 안보는 시험에서 오토매틱이 부정확하다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겟네요...하루에 오분차이만 나도 부정확한 오토매틱시곈데... 아무리 오토매틱이 부정확해도 그정도로 부정확한 시계였으면 가져가지도 않앗습니다. 그리고 오토매틱을 가져가는 요지는 '중간에 멈추지 않는 시계'라서지 다른 이유가 주가 아닙니다. 배터리가는 시곈 중간에 멈출지 배터리가 충분할지 확실하지가 않으니까요.
암튼 죄송하고 사리겟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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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왜이리 변명이 기세요. 잘못한 거 인정하시고 깨끗하게 가시지, 사설이 왜이리 긴지 모르겠네요. 갈수록 찝찝하네. ;;
제가 잘못한건 글쓴분을 깎아내리는것에 대한것이고요, 글쓴분도 시계회사를 직접 언급하면서 불매운동을 하자는듯한 글을 쓴건 잘못한거라고생각합니다. 제잘못에 대한건 사과드리지만, 글쓴분이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사설이 긴게 아니라 해명하는건데 뭐가 잘못되엇는지 모르겟군요. 글쓴분을 깎아내린 행동 자체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그것으로 인해 수능을 못보게 된것 역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건 안되나요?. 왜 무조건 불쌍하게만 봐야하죠?? 저와같은 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랫내용은 오토매틱쿼츠에관해 절 오히려 공격하시는분에대한 답변글입니다. 제가 꺼낸이야기의 취지가 그게 아닌데 꼬투리잡고 공격하는것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아 변명 엄청기네
그냥 잘못했다고 하는게 답이구만.
첫 댓글부터 계속 300만원 짜리 오토매틱이 어쩌고 하면서 글에서도 또 300만원이 어쩌고 하는게 당근 돈자랑(또는 시계자랑)으로 보일 수 있는데ㅋㅋ 본문같은 의도였으면 그냥 오토매틱 시계라고 해도 될걸 계속 300만원 짜리 오토매틱 시계라고 한건 뭔가요.
하루도 안되는 시험이니 큰 오차는 없겠지만 근거고 뭐고 오토매틱이 쿼츠보다 부정확한건 사실입니다.
오토매틱도 중간에 고장날수잇으니까 비싸다는걸(그래서 고장날일이 거의 없다는걸) 강조하기 위하다보니 붙인 말입니다.
그리고 제 시계자랑으로 또 들리게될진 모르지만, 제가 지금 차고잇는 시계만해도 이틀째 오차가 일분도 없는데요?? 대체 쿼츠가 오토매틱보다 사람이 감지도 못할만한 시간의 오차로 몇십일에 몇분오차로 겨우 하루보는 수능에서 그 정확도가 중요하단 거죠??
그리고 궁금해서 그런데 그때 오토매틱과 쿼츠 언급하셨던 분인가요? 혹시 아니시면 제 글의 요지는 저기에 잇지 않다는걸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대체 무슨 부분이 변명이죠?? 분명 전 그분을 깎아내린부분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는것이고 그 글쓴분이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그 글쓴분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쓴건데 지금 그게 제 사과에 대한 변명이라는 말인가요?? 그렇게보인다면 여기서 확실히 말해두죠. 변명이 아니라 지적입니다.
아뇨. 님만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변명은 이제 그만 합시다.
저번 글부터 님만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누가봐도 구질구질해요.
그냥 깔끔하게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면 될걸 자꾸 그래도~~~ 이러니까 말이 길어지는거죠.
쿼츠 얘기는 님이 그 글에서 원 글쓴이분도 시계 고장나서 수능 망친데 잘못이 없진 않다. 준비했어야됐다. 그래서 나는 300만원짜리 시계 들고갔다. 이러시길래
그 자랑하시는 300만원짜리 오토매틱 시계도 충분히 고장날 수 있고 오차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한거지. 하루 정도 시간으로 그렇게 크게 안난다는거 잘압니다.
님 논리면 차라리 300만원짜리 오토매틱 왜들고감? 10만원짜리 쿼츠가 더 나은데. 라고 반박해도 아무 할 말 없거든요.
님도 제 글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다시네요?? 제 글도 구질구질한지 몰라도 님 말투도 띠꺼워요.
띠꺼우면 그냥 무시하던가
자기잘못 졸라 인정안하네
잘못 인정햇다니까 개소리죠?? 에효... 그럼 구질구질하면 댓글달질 말던가. 참나
ZZZZZZZZZZZZZZZZ300만원짜리 시계 자랑 졸라하다가 그 비싼 300만원짜리 오토매틱이 10만원짜리 쿼츠보다 부정확하다니까 지혼자 열받는거 재밌네
아이고 그래서 쿼츠차고 다시셔싸여? 그래쪄여??ㅋㅋㅋㅋ
쿼츠보다 부정확한건 아는데 지금 그게 요지임?? 아오 진짜 머리가딸린건지 뭔지... 아예 디지털시계를 갖고가지 그러죠 그럼?? 제가 항상 차고다니던 거라 익숙해서 가져간것도 잇고 오토매틱이라 중간에 멈추지 않아서 가져간것도 잇다고 글에 썻는데 쳐 읽지도 않고 혼자 지족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좋네요^^
ㅇㅇㅇ
어휴 ;; 오토매틱 훌리 ㄴㄴ함
애초부터 동정 및 위로를 목적으로 쓴 글에서 비판 싸지르시는 거 참 보기 좋네요.
에어벡 미작동 사고를 예로 들어봅시다. 에어벡 미작동으로 죽은 사람 장례식장 가서도 "ㅉㅉ 네 잘못으로 사고내서 네가 죽었지. 자동차가 뭔 잘못이냐? 왜 HD차 존ㄴr깜? 너 수입산 훌리?" 이러면 좋겠나요? 상황맥락에 맞지 않는 말은 절대 옳지 않습니다. 당신 눈에만 정의 그 자체일 뿐이지만, 제 눈에는 오물입니다.
장례식에서도 장례식다운 추도 분위기가 있듯이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에는 자신의 의견을 함께하는 동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도움을 요청하려면 이미 소비자원이나 다른 곳에 했겠죠. 너무 딱딱하게 사시는 것 같은데 좀 부드러워지셨으면 합니다만.
네 잘 지우셨어요
초면인데 듣기 싫으실 소리를 하는것 죄송합니다. 그런데 조금 들어주셨음 좋겠어요.
회사도 불량품을 만들 수 있다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의 반응이죠. 글 읽어보셨으면 알겠지만 문제가 있었다고,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도 "님 시계 잘못됐다고 그게 수능 성적까지 영향을 줌? ㅋ"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회사 태도가 정말 문제가 있는거죠.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면 또 저렇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소비자 수험생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불매운동할 권리가 있죠. 애초에 댓글 내용을 봤을때 글 내용 대충 읽었다는 티가 많이 나던데 아마 이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글 대충 봤기 때문일테죠.
그리고 "지적하는것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지적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 상황 고려해가면서 하셔야죠. "흑흑 나 수능 망쳤어"같은 말을 수능 다음날 옴옥님 친구가 했다고 칩시다. 다들 위로해주고 괜찮아 잘될거야 격려해주는데 님 혼자 "니가 수학 기출을 안봤으니까 그렇게 점수가 낮게 나오지" 같은 이야기하고 있으면 그 친구는 옴옥님이 얼마나 밉겠습니까.
모두가 감성적으로 대해주니까 '이성적'인 말도 해줘야한다 생각하신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그런건 고려할 필요 없습니다. 애초에 그 '이성적인 말'도 글 내용 대충 읽고 본인이 추론한대로 써낸 댓글이잖아요? 배려의 태도가 전혀 아닌거예요. 혼자 똑똑한척, 냉철한척 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수능 망친 아이한테 당일날 바로 '니가 수학 기출 안 풀었으니까 점수가 낮게 나오지'같은 이야기하는 거예요. 옴옥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사과문을 굳이 올리셨던 거라고 믿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저기 윗 두분은 변명 참 기네로 시작해서 꼴보기도 싫엇는데 님 글 덕분에 가라앉힙니다.
일단 저 역시도 친구가 그런일 당햇다면 정말 위로하고 시계회사 심지어 욕햇을테지요. 하지만 시계회사가 한 처세가 완전 그릇된것이라고 생각도 안합니다 전. 어차피 그글 자체가 저 분 입장에서만 쓰인거니까요.
항상 다른 시각으로 보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던 ㅅㅏ람입니다. 첫댓글부터 저번글만보고 이 글을 제대로 어감조차 파악않고 쓴 댓글같아서 기분이 많이 상햇네요. 여기 분위기로 사람 한명 병1신만드는것도 참 쉽다고 느낄정도로요.
암튼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일단 제 잘못이 있는걸 아니 여기서 관두겟습니다.
흠.. '시계회사의 대처가 완전히 그릇된 것도 아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여기서 의견 차가 생기는 것 같군요. 본인의 생각이 확실하시다니까 더 이상 '니가 잘못됐어'같은 이야기는 할 필요도 없고, 또 그러지 않아야겠죠.
하지만 위에 댓글다신 분들이 하신 말씀이 사실 가장 옳은 지적이에요. 듣기에는 안 좋아보여도 이 분들은 모두 그 글쓰신 분의 아픈 심정을 적극적으로 대변한 거예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또한 해명할 필요가 없는 부분을 언급하실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든 오해가 생길 소지를 남기신건 본인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군요..
차라리 '나는 그 시계회사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하는 건 조금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글 쓰신 분의 심정을 고려했을 때 그런 말을 바로 하는 것은 실수였다'고 적으셨다면 조금 더 나았을텐데.. 암튼 저도 이쯤에서 되지도않는 오지랖은 그만 떨게요.
죄송합니다. 마음은 그랫는데 글솜씨가 부족햇나봅니다...
윗분이 좋게의견차라고한거지 댓글쫙다보니까아주 상 ㅍㅆ이 따로없네 난독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