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 볼 때 미/기 구분보단 탐구 구분으로 보셈
탐구에 따라 케이스가 달라지는 거고, 그 구분은 보통 다음 시나리오애서 문제가 될 거임
전에도 몇번 글 썼었는데, 원래 가형 : 나형 = 35 : 65 정도였는데, 올해 미/기/확 = 4:1:5 이렇게 바뀐 거 보면, 나형러들 10%p정도가 미/기로 넘어감.
그럼 이제 여기서 탐구 구분을 봐야 하는데, 과탐 : 사탐 = 5 : 5 정도 나옴.
그럼 대충 두 가지 상황이 다 가능함
1) 나형 표본에서의 미적/기하 & 사탐러들 증가
2) 나형 표본에서의 미적/기하 & 과탐러들 증가
1)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데, 비율 따져보면 생각보다 2)도 꽤 됨.
근데 2)는 어차피 점수가 잘 나오면 메디컬 쓰겠죠.
근데 보통 1년만에 넘어가서 미적/기하 & 과탐 모두를 챙기기 어려움.
즉, 어느 하나에서 빵꾸 뚫린 게 많을 거임.
다시 말해서, 2) 표본들이 문과 과 고르는 데 있어 거부감이 없을 표본들이고, 그 표본들이 점수를 조금 망쳐서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는 거.
이러면 사실 교차지원이 많은 거처럼 보이는데, 왜 인문계열 학과에도 교차가 왜 이리 많지?까지 설명 가능
서울대 문과 같은 경우 국수탐 모두가 준수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2) 같은 표본이 살기 어렵고, 그 아래구간에서부터 많을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사문+지1 이런녀석들은 은근 많을거같으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표본정리할때 귀찮네요 ㅠㅠ
그냥 간단하게 "사탐 들어있으면 문과. 확통 들어있어도 문과. 그게 아닌 케이스면 문이과 둘 다 가능" 이렇게만 외우세요.
미기+과만이 이과다!
79명 선발 ....... 메디컬로 런할 이과의 대거 유입 ...... 기가막힌 추합 ....... ?
메디컬 갈 이과 유입 적을 텐디, 그냥 인문 내 표본들이 적어서 빵꾸난다는 게 더 상정하기 쉬울 듯
과연...? 보통 쉽게 빵꾸는 안 나서 저는 그걸 염두하고 쓴 게 아니긴 함
ㄹㅇㅋㅋ
그저 깝깝....ㅋㅋㅋ 논술붙엇으면좋겟다..
나형 표본이라는게 작년 문과/나형과탐을 응시한 학생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말 그대로 나형 전체. 근데 사실상 나형과탐은 그렇게 많진 않으니 사실상 나형&사탐을 의미.
감사합니다
ㅇㅇ 그래서 저는 1)보다는 2)가 오히려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서울대 표본에 동사 물1같은 거 몇개 있던데 그걸 그럼 실수로 봐야하나요?
실제로 그런 분들이 간혹 있어서 올해는 아예 허수로 거르기 어렵지 않나 싶음. 정 찝찝하면 가중치를 적게 둬서 1명이 아니라 0.3-0.5명이 있다고 치고 표본분석 하시면 됨.
그런 분들 원래 이과였다가 올해 문과로 도전한건대 공부해둔 물1 버리기 아까워서 선택하고 사탐 1개 선탹한 거 아닐까요? 맡에 대학 인문계 표본에도 그런 분들 많길래 전 실수라 생각해요
오…그럴 수도 있겠네요
외람되지만 올해 서울대 문과 노려보려면 서울대식으로 최소 몇점 정도 나와야 할까요?
제가 아직 학교별로 환산 점수에 적응한 게 아니라서요. 이번주부터 그 작업을 해야 하는데, 원체 바빠서 아직까진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ㅠㅠ
넵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