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들은 왜 수능을 망할까
1. 자신의 최대 공부시간만큼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점점 놀게된다.
2. 자기가 잘하는걸 많이 안하고 못한거 위주로 공부 하다보면 잘했던게 망해있다
3. 최상위권의 실력이 아니라 적당히 상위권이면 아는 내용도 휘발된다.
4. 20대 초반을 벗어나면 점점 순발력이 떨어져서 중요한 순간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5. 적당히 망해서 2~3개 더 맞으면 목표를 이룰수 있음에 취해 한번더 도전한다
군수부터 올해 다시 수능을 쳐 본 입장으로서 제가 왜 올해 망했는지 스스로 분석해봤습니다.
혹시 내년에 재수하게 되신 분들은 저기있는거 반대로만 하세요ㅠㅠ
제일 크게 느낀건 공부할때 공부만해서 한번에 끊어내야지 적당히 적당히 공부하다보면 성적도
적당히 재수하기 좋게 삼수하기좋게 나와서 n이 무한대로 가는듯
생각보다 한두문제 차이가 크고 하루에 한시간 덜 공부한게 크고 수능이 어렵게 나올수록 변별될
확률이 큰거 같습니다.
또 군수를 생각하신 분들이면 수능 붙고 군대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월에 현타와서 놀았더니 6모 23225 > 45245로 떨어졌는데 이런상황에서...
-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탄압말라" 두둔…"피해자 고통 외면" 4
의협회장, 구속 전공의 면회가서 "돕겠다"…경기도의사회 "인권유린 규탄" 집회...
-
올해 잘 안대면 0
내년엔 수시의 혈육 논선족으로 전직해야지 와~정시따잇하는 재미 수능을 또 준비하기는 너무 힘들거같은
-
옯붕이 늦잠잤다 0
평소에 6시 기상인데 오늘응 8시기상.
-
미팅나이... 2
4수나 5수나이 정도로 좀 늙어도 가능할까요... 나이 말만 안하면 얼굴 생긴거는...
-
연대보내주세영 0
-
빰빰 4
빰
-
왜미팅메타임 4
-
시룬데여
-
뭐 잘생기고 이쁘면 상관업다 이런거 말고 와꾸 성격 평범하다 가정 최대 몇살까지...
-
만표 150이상이라고 나와있는건 1컷이 대략 80~84 150이하는 85~88정도로...
-
13111 안정권 뜨고 운동중에 두번째로 잘하는 수영 편하게 해서 합격을!
-
다음은 공차가 -1,d1, d2 인 등차수열 an bn cn을 순서없이 나타낸...
-
자고 일어났더니 8
코막힘 콧물 두통 재채기 오한 무기력 아 감기인가
-
달린다 진짜로…
-
성적도 기억나네 42341 시발..
-
양도 해주실 분 계시나요?? 공유도 괜찮으니 쪽지 주세요!
-
1. 물리를 공부할 수 있다 2. 투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3. 물리만 공부하면 과탐이 끝난다
-
변곡점이라는게 아래볼록이었다가 위로볼록, 위로볼록이었다가 아래볼록만 보여주면...
-
ㅈㄱㄴ
-
ㅈ됐다 1
잠 안 온다
-
다들 자나 8
난 안 자
-
2009년 여름 2
좋아하던 짝이
-
지금까지 기출 플랜비 수특 특난도특강 했는데 다음에 할 거 추천해주세여
-
A3 실제답안 용지크기로 뽑은건데도 분수쓰기엔 한 줄 너무 비좁은데 자리만 많으면...
-
왤케비쌈
-
주무셔요들 0
-
평소에 나름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우울한 생각 밖에 안나네
-
9모처럼 쉽게 나오면 살판나서 잠시 1등급 실력에 빙의하고 6모처럼 어렵게 나오면...
-
명곡입니다
-
그런 추억이 없어서 광광 울었다
-
졸업생들도 껴줘~~ 노인우대전형으로~
-
올해 살 8
쪘다? 빠졌다?
-
지금듣는노래 1
중독성머임
-
싸맛술 4
캔하이볼밖에 없는 듯 솔직히 소주나 맥주는 맛으로 먹는다기엔 ㅋㅋ
-
ㅈㄱㄴ
-
다들 대학 8
어디가고싶음요
-
술 마시고 싶다 1
돈만 많으면 엑스레이티드 잔뜩 사놓을 건데
-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ㅇㅇ 물론 여자애들 리액션 따라 그 미팅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ㅇㅇ
-
연애는 역시 자만추지
-
진짜 한잔마시면 헤롱헤롱해진다고?
-
2015교육과정 수학 상 도형의 방정식 파트와 내용적으로 완벽히 동일한가요?
-
숙취는 개 심하지만 마실 때는 3병까지는 괜찮음
-
도형의방정식 단원 전체?
-
왜 저렇게 정리가 되더라
-
중간에 그만 마시겠다고 하기 힘들거 같은데.. 가뜩이나 술게임 못 해서 남들 두배로...
-
애창곡 쓰고가셈
-
1. 고려대는 걸러라 2. 체대는 걸러라 3. 의대는 걸러라 흠..?
네
20살이면 ㅈㄴ 전성기지?
그냥 현역이랑 똑같다고 봄
22살은?
23까지는 기량 잘 안떨어짐 25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는듯ㅋㅋ
캡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캡쳐까지 ㅋㅋ 감사합니다.
솔직히 ㄹㅇ각잡고 열심히 하는사람 안 많은듯?
이게 ㄹㅇ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듯
1년씩 지날수록 머리나빠지는게 느껴짐...
ㄹㅇ 내가 빡대가리 되는게 몸으로 느껴짐
실패의 경험들이 그날에 더 많은 부담감으로 작용하는듯 ㅜ
빠른 탈출이 승자죠ㅠㅠㅠ
5번 ...ㅠㅠ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 같고 그런 점수가 진짜 저주가 되는듯 ㅠㅠ
저 이번에 수능친 나이많은 수험생인데 오히려 머리는 더 좋아진거같음... 내가 이상한건가
부럽습니다 ㅠㅠ 또 열심히 하셔서 그럴수 있는거 아닐까 합니다
아직 결과 안나와서 ㅠㅠ 합격하면 인증하고 글쓸게요. 저도 고대출신이라 ㅎㅎ
군수생각한다면 수능을 붙고 군대가라
>>
이 말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군대를 가라는 뜻이에요? 아니면
일단 현 성적으로 대학을 걸고 군수를 해라 이 뜻이에요??
20살 군수 고려중인데
영어 3등급 빼면 나머지 백분위 98이내에요(이번 국어는 3으로 나락가긴했지만..ㅅㅂ)
미끄러진 과목땜에 군수하려는건데 이 상황에서도 쌩 삼수를 추천하시나요??
전자입니다. 제 생각엔 군대에서 수능보면 오히려 점수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잘되면 좋겠지만 잘 안될경우엔 전역후에 나이도 먹어서 다시 수능보기 쉽지않아서요.
아 .. 다들 군수 경험자들은 같은 대답이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다 공감인데 나이는 딱히...? 20대만되면 순발력면에서는 그리 큰 차이없을꺼같은데 오히려 본인 고딩때 배웠던 교육과정이랑 다른게 문제가 될수는있을듯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