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케 [892098] · MS 2019 · 쪽지

2021-10-08 16:47:36
조회수 1,504

한수프렌즈) ♥︎파이널 7회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ldclass.orbi.kr/00039943409

안녕하세요 한수프렌즈 고란니입니다.


파이널 제 7차 예비평가 문제지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언매(8m 31s) -> 문학(17m 36s)  -> 독서(18m 23s)

순으로 풀었습니다.


총 44분 30초가 걸렸구요

문학23번에서 틀려서 98점을 받았습니다.



슬슬 수능에서 어떤 순서로 풀지 정하셔서 

그 순서대로 푸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러면 리뷰 시작할게요


총평

이전회차보다 쉬웠음

9평 형식으로 출제되었음

앞으로 계속 독서론 -> 독서 -> 문학 -> 선택 순으로 시험지구성이 된다면 좋겠음



언매

오답률 30.1%가 나온 문항이 문법부분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중세국어를 공부했고,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적용했다면

쉽게 푸셨으리라 생각됩니다.


38번은

작년 6평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안긴문장이 무슨 절이며, 어떤 성분이 생략되었는지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살짝 헤맸습니다.


39번은 보자마자

'바투,밭게' 문제 변형인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부분을 제대로 공부하셨다면

쉽게 푸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독서

(가)(나)형 지문이 기술+법 지문이라

어려울것같아 맨 마지막에 풀었는데 제일 쉬운 지문이었습니다.

지문이 길어 흉악하게 보였는데

사실은 제일 쉽더라구요


의외로 이 지문에서 오답률 41퍼센트 문제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제대로 파악했다면

금방 정답을 찾아낼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술 지문이 나왔는데

여기서도 오답률이 36.6%, 36.1% 인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사상가들의 견해를 제대로 파악해야했기때문에

조금 까다로웠을것같습니다.



또한

생물기술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여기서 뇌절할뻔했습니다.

어휘가 쉽게 다가오지 않아 지문읽을때부터 숨이 턱턱막히더군요

어휘에 매몰되지않고 지문에서 무얼 말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흐름으로 전개하는지를 제대로 잡았으면

문제에서도 정확한 위치로 찾아올라가 내용확인을 해줄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최고오답률 47.5%인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내용일치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정답을 찾을수 있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보기>3점짜리 문제가 쉬웠습니다.




문학



(가)(나)(다) 복합 지문으로

정약용의 [고시7], 남도진[낙은별곡], 강은교[일어서라풀아]


고전 소설 (가)(나) 지문으로 

유충렬전, 임진록


현대소설 양귀자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시나리오 지문으로 박조열[오장군의 발톱]

작품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에 손을 놓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고전소설 내용일치문제에서 하나 틀렸는데

문학복습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한수파이널 8회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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