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울대 일반전형은 N수생 무덤이네요
서울대가 자소서에 쓰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나름대로 열심히 썼는데 언강생심이었나봅니다 ㅎ
작년 이맘 때 자전 1차 통과한거 확인했을땐 진짜 날아갈듯이 기뻤는데 그 이후로 침체기네요 ㅠㅠ
자소서에 재수했다고 돌직구 날려서 정면승부를 걸었는데 홈런 맞아버렸네요..;
이제 남은 카드는 고대 논술 하나군요. 이번에 우선선발이 합4로 바뀌면서 작년보다 우선선발 맞추기 쉬울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뭐 이건 쓰기 전에 할 걱정은 아니지만.
흐아 왠지 작년이랑 똑같은 느낌이 드는 데 이런걸 데자뷰라고 하나요 ㅋㅋㅋㅋ 웃프다..
서울대 1차 떨어지신 분들 힘 내세요.. 정시에서 점수 맞춰서 가면 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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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공부 잘들 하고 계신가요....
저두 떨어졋어요 그냥 재수생은 수시에서뽑기시른듯 ..
ㅠㅠ
저두요;ㅋㅋ 나름 자소서 잘 썼다 생각했는데..
저도 그런 생각하고 은근히 기대했더니 흑...
어후 ㅠㅠ
현역을 위한 무덤도 있습니다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고대 우선 널널해진다 해도 BAB라 우선 맞춘 인원수는 작년과 비슷하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네요.....
쨋든 서울대 자소서 쓰느라 고생하신거 적어도 고대에서 보상받으리라 기원합니다.
고대 진짜 절박함을 갖고진짜 다 쏟아부어야겠네요ㅎ 힘쇼요~
저도요ㅠ
현역을 위한 무덤이기도 한 거 같네요. 성장 잠재력이니 뭐니 다 개 똥인듯 -_- 내신을 엄청 끌어올렸고 학교 쌤들도 이구동성으로 자소서 칭찬했었는데
내신 1.0x가 널렸으니 ..
ㅠㅠ아 뭔가 엄청나게 공감...재수생으로서...작년 데자뷰...정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ㅠㅠ
진짜 수시도 실패하고 수능도 기대만큼 안나오고 작년보다 쪼끔 올랐네요.. 재수하면서 진짜 작년보다 열심히했는데 속상해요ㅠ
재수생은 자소서를 많이보는것같아요.... 왜 내가 재도전을 하게 되었고 왜 이 과를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런거요
다 썼는데 떨어져서 아쉽네요ㅎ
다들 비슷한 생각이신듯 ㅎㅎㅎ
내신도 자신있었고 자소서 자신있어서 좀 기대 아니 1차는 당연히 될거란 생각까지 가졌었는데
N수이긴 하지만 N수생을 딱 1명만 붙여준다고 그게 내가 되리라 하고 생각했엇는데
1차도 못 뚫은게 믿기지가 않네요
이제 서울대 수시는 포기해야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