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개미들은 고점에서 털려요
주식도 고점에서 털기전 여러가지 신호들이 있습니다.
거래량은 줄어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것 같으니 개미들은 막차타기 바쁘죠.
그러다가 이제 고점에서 손절도 못하는 호구가 되는겁니다.
입결도 똑같아요.
과거 한의대를 생각하면 됩니다. 지속적인 입결 상승으로 치닫고 있을때 오예 나도 막차탄다 헤헤
하다가 고점에 물린 분들 많죠.
물론 지금 의대도 나중에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미 신호들이 보이고 있어요.
이걸 정책만으로 막기는 역부족일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밑에 약대글 써서 하나글 더 써보는건데, 약사의 직능, 그리고 인원 폭증이라는 고점 신호가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 약대 입결이 더 올라갈 호재거리가 있냐고 하면 솔직히 정책적으로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기껏해야 남자 공중보건약사 정도 될까요. 사실 이마저도 옛날에 물거품 되었던 일이라...
아무튼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래서 나도 모름
-
26수능으로 이륙
-
수시 폐지나 수시 축소가 맞지 않음? 지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동네 학원에서 모고...
-
수열 암만봐도 선 씨게 넘은 문제 ㅈㄴ 많은데.. 아니 귀납적정의 전까지는 이렇지...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역이고 강의 수가 많아서 좀 고민되네요 일단은 예쁘게...
-
딱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기복 ㅈ되네
-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치는 현역입니다. 평가원 기출 75분 정도 재고 풀어보면...
-
작수 얘기 들어보니까 원전에서 ㅈㄴ 끌어왔다는데 이럼 공부량 무한으로 증식하는거...
-
ㄹㅇ 작년에 9모 끝나고 풀었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었어서..(국어)
-
시립대 기계 1
이번에 컷 엄청 올라갈거 같은데 불안하네 이거
-
감각적인 직관으로 10초컷 가능한데 뭔 변수노 ㅋㅋ
-
코코낸내 0
-
대체 왜 팔로우랑 팔로잉을 다른 계정으로 받는거임? 공스타에서 그럴 이유가 있음?
-
+ps 97->122->138 (졸려서 갱신 포기,30초로 빠르게하는 전략도 좋을듯?)
-
일단 문학은 엄선경쌤 커리 탈거라 수특은 안살거고 독서 언매 수학 탐구 이정도만 사면되나
-
진짜 "노력한만큼 나오는 수능" 의 취지에 부합. . .
-
3등급 턱걸이 달성
-
피램 배송 잘못왔는데 1ㄷ1문의하면 답변 어떻게 오는건가요?
-
헬스장은 갈 때마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30분 넘게 헛구역질해서 못감… ㄱㅊ은거...
-
지구는 지엽 많기도하고 의문사 당할게 고민이고 물리는 너무 고여서 고민임
-
과목 상관없이
-
4070tis, 4080s 단종돼서 가격 ㅈㄴ 올랐네 이럴거면 5080 사는게 맞는것같은데
-
그렇다고함
-
그대 모습~ 생각해~
-
저 될까요? 0
기균 2명 뽑/ 14명 지원/ 7명 점공(점공 시작 후 4일 지나고 현재까지 계속...
-
연애라는게 16
실존하는거였나요..
-
걍 이미지상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사탐만 사서 풀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
풀어냄
-
한종철 철철로직 0
현역 정시러인데요 지금 철두철미 개념강좌 다 듣고 철철로직 체화중인데 로직을 다...
-
경희 경영 1
빠지실 분 있나요..?
-
명지대 공대 셈퍼 넣어 봤는데요. 이거 추합 될까요? 24학년도 추합 비율...
-
문제호흡은길지않으면서내신때쳐맞고헉시발어려운데!한문제만선별하니까거의뭐20분씩걸림힘들구나
-
새르비 맞팔 구 6
ㅈㄱㄴ
-
난 이렇게 쓰는데
-
어떤학생의 질문: 여러분이라면 이중 어디가 나을까요? 외대 몽골어 vs 과기대...
-
근데 그땐 돈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엇음
-
어제 안떴으면 그냥 조발가능성 없는거임?
-
주인님의 배를 만질 수 있음
-
내가 동대 썼으면 개쌍욕박음ㅇㅇ
-
뭐함??
-
2학기 성적 꼴지임
-
9일차가 마지막이네
-
막 오래 끊긴 건 아니고 1월달때 할 생리를 건너뛰었는데 그거때매 호르몬 박살나서...
-
+1 인서울 약대 가능할까요 이번에 미적 3맞았어요 ㅠ
-
설경제vs설경 5
선호도 누가이김?
헉
그래도 뭐 안암 탈출할 수 있다면야..
교대처럼 되는건가
혹시 지금 한의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점이 아닐까 싶네요...
의치한 공통인듯 점진적 하향중
입결은 하늘을 뜷고 있지않나요
글쎄요. 한의사는 의사와 달리 오히려 정부 정책에 잘 협조하고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서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나 보내줘
저는 9급 공무원도 지금 고점이라고봄 진짜 일은 일대로하고 봉급도 개차반인데 말이안됨
이쯤되면 그냥 다 먹고 살기 힘든거 같습니다..
9급.. 진짜 과장이 심한 직업이죠 제 후임중 9급 공무원있는데 서류떼는 일은 한적 없고 온갖 잡일은 다 한다더군요
대표적인게 한의대 교대 특히 교대는 18수능때 들어간 사람들 지금 임용상황보면...
의치한 고공행진 중인데 어디에서 위험신호가 느껴지신건가요...??
원래 인생이라는 것은 오르기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언젠가 하향곡선 탈거에요.
실제로도 지금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의료직종이 아니라 공대계열입니다.
코딩도 필수화 되어가고 있구요.
게다가 AI도 생각이상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예측이 힘들긴 해요.
제도적으로도 의사에 불리한 쪽으로 작용을 하고 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새 다들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확신이 드니 메디컬로 향하고 있지만 10, 20년뒤도 불확실하다고 생각하진 않긴 할듯하네요
학벌 가치하락 학령인구 감소로 오히려 몇년간 공대가 입결방어 힘들거같네요 제가 볼땐
학벌 가치의 하락이 심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위권 공대 쏠림현상이 발생하죠. 더 가기쉬워지니까요ㅎ
요즘 너나할것없이 스타트업으로 엑싯많이하는데 코딩이 거의 필수이기때문에 산업체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익히고 기본적으로 코딩도 배우는 실무적인 공대가 인기를 끌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 무조건 의치한입니다
근데 주식이랑은 다르게 대학입결은 내려가는 곳이 있으면 올라오는 과가 있어야 하는데 의치한을 제끼면서 올라올 곳이 없어보여요 공대가 올라온다고 생각은 거의 안하잖아요
원래 주식도 똑같아요. 이게 이렇게까지 오른다고? 하면서 오릅니다.
그러면 한약수가 공대보다 낮아진다고 생각하세요? 한약수가 낮아지면 기존의 자리를 공대가 채울테니까요
네 의료전문직은 언젠가 하향길 걸을거라고 봅니다. 단기간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