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번째 날입니다.
오늘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2번째 문제는 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출제)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문제는 오르비에서 공개하지 않은, 2021 대비 EASY 모의고사 문제를 심화 변형한 것입니다. 현역 시절 세계사에 응시하는 친구들에게만 제공하였는데, 이제 오르비에도 공개해 보려고요. 심화 문제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이전보다도 어려울 것이고요, 지엽적인 정도도 이전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또 발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답이 복수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잠이 안와.. 5
야식이나 먹자..
-
감사합니다
-
이게 뭐 하는 인생이냐
-
걍 시간대를 생활패턴에 맞추기로함 5월에도 생활패턴 개망한 상태로 유럽갔다왔는데 그...
-
한양대에리카 비메이저공대 (전과) vs 중앙대다빈치 원하는과 전자는 교통이 매우...
-
수면패턴 망함요 4
4시에 눕고 뒤척이다 6시 숙면 무한반복
-
막날에 넣어야지
-
진학사 3칸 0
지거국 3칸 뜨면 가능성 거의 없는건가요?..ㅠㅠ
-
연경은 조금 불안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디까지 써보시겠어요 가나다군 다 추천해주시면...
-
잘자 16
진짜잠뇨
-
하다못해 똥이라는 주제만으로 하루종일 똥글 싸시는 분도 있는데 재밌는 인생은...
-
휴릅 15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덕코주고 물러남 ㅂㅂ
-
10 10
9…8….7….
-
스나할 곳 좀 찾아봤는데 도무지 각이 안 나오네용
-
갑자기 이과지만 로스쿨 염두에 두고 원서 쓰고 싶은데 한양대는 공대 못쓰는...
-
선생님 얼굴 뒤에 저거 구찌 아닌가
-
진학사 3칸 0
대형과이고 표본상 최초합선인데 불안/3칸 뜨네요 작년 지원자 수 감안하면 표본이...
-
난 사실 음악을 해보고 싶은데 재능이 없는 관계로…
-
사람도 많겠져…?
-
메디컬은(의치한) 아무리 펑나도 차이가 별로 안나는데 설대는 펑크나면 확 나나요?...
-
섹스하지마 2
섹스하지말고 싸워!!!
-
그냥 접을까 두 번 연속으로 8등 박으니까 현타 씨게오네
-
썰1 3
너무 졸려영
-
닉 번역기돌려본적 있으심?
-
아 잠 존나 안 오네 시발
-
난 아직도 올해 다녔던 독재 사감쌤을 잊지 못함 너무 내스탈이심 나이는 40대...
-
프사를 바꿨어요 0
누군가가 프사 바꾸면 밥 사주신댔어요 뭔지 알아보시는 분께 1000덬
-
궁그매요
-
고조원관건 다 그냥 어 끝자락 의대 갔네 싶은데 제주의 가면 그렇게 의대가...
-
자야되는데 0
생활패턴이 너무 이상해졌어요
-
좆됐다
-
저 재수못해요 진짜 여기 올해 꼭 가고싶어요 제발 지금 이틀째여섯칸이라 손발이...
-
우러따
-
이분의 근황이 궁금하다 ㄹㅇ
-
수학 시험 점수 몇점 이상 이런거 걸어서 못넘기먼 직접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
맨날 폰 보면서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 거는 애가 있었음… 외모는 못생기진 않았는데
-
이게 시발 대체 뭐냐???????? 존나 신기하네 진짜이런 거 라이브로 보는 거 처음이다 와
-
반에서 고기집 갔을때 혼자서 숫가락 빨고 있으니까 불판 고기를 내쪽으로 몰아주더라...
-
어디서부터 손 댈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냅두면 죽어버리는… 개복치 상태에요
-
백양로는 진짜 너무 좋던데 이야 이게대학이지~ 싶었어 연세대에 가고싶은 밤이구나
-
닥 후인가요?
-
중국인들 널렸음. 쓰레기도 존나 많아 아 촌은 그런 거 별로 없긴 함
-
이번에 학원에서 컨설팅 받았는데 원래 낙지랑 텔그 보고 연고대 인문으로 적을...
1 3 5아 반대구나 2 4라고 해야되나
4????
4 정답 맞고 하나 더 찾아보셔요ㅎㅎ
평가원이 현대사에서 지엽적으로 내기로 맘먹는다면 가장 좋아할 만한 소재들인 국제기구와 관련해 문제를 내 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시고, 수능 직전에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어디선가 컨텐츠 제작 관련해서 연락하실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꾸준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문제 제작이 취미이지만, 언젠가는 업으로 삼게 될 수도 있겠지요ㅎㅎ
이 문제의 정답은 2,4이네요
해당 사료문은 닉슨독트린으로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69년 이전에있는거 고르라면
2번 아세안(1967년)과 4번 가트(1947년)되겠습니다
재밌는 문제 출제 감사합니다. 역사과목 출제진들 요즘 출제내는 경향보면 연표문제로 '장난질'치는 모습 자주보이더군요.
정답은 맞지만, 자료 해석이 옳지 않습니다.
자료는 ‘유럽에 대한 불간섭 선언’임을 바탕으로 고르바초프의 연설이라 추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닉슨은 독트린은 ‘아시아에 대한 불간섭 선언’이었죠.
하하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지못한 제 실책이네요 ㅎㅎ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은 접근이었습니다.
작년 수특 자료라 2021 수험생들은 쉽게 풀었겠지만, 사실 자료에 근거가 많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