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6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6번째 날입니다.
이 시간에 찾아뵙는 건 오랜만인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6번째 문제는 서양 근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출제)
이전에도 여러 번 출제했던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 문제인데, 국가 수를 3개로 늘리고 관계를 다자화해 보았습니다. 꽤나 어려울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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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은 수능갤러리에 있는 것 같아요.
땡!
가 프랑스
나 독일
다 영국
영국 프랑스는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로 100년전쟁을 한 적 있으니 3번이요
가-프랑스
나-빌헬름2세 치하 독일
다-영국
맞나요...?
수능끝나고 세계사는 처음봐서 확신은 없네요
네, 정확합니다!
3번
가-프랑스
나-독일인건 알겠는데
다를 잘 모르겠네요....그래도 저때 유럽에서 목소리 낼 수있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영국 정도일텐데 왠지 영국일거같아서 영국 택했어요!
그리고 3번은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 프랑스랑 영국이 싸웠다고 기억해서 넣었는데 맞나요...?
정답!
(다)는 독일의 외교 정책(3B 정책)에 불만을 가졌던 영국입니다.
또 영국이 프랑스의 왕의 계승권을 문제삼아 일어난 것이 백년 전쟁이죠.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때도 프랑스와 영국이 대립하였으니 적절한 추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D
아;;;;백년전쟁은 생각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