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자나요........................................
정시발표기다리시는 분들 보통 뭐하세요?
요즘 도통 할 것도 없고 해서
피부관리도 받고 이쁜옷도 사고 화장도 하면서 외모를 가꾸고 싶은데요..
부모님은 정시발표 다 난다음에 하자고 하십니다.
합격하면 좋겠지만 혹시나 재수를 하게 될 수 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부모님 마음 이해하고 재수하게 되면 돈도 많이 드니까 최대한 하고싶은것들 마음속으로 억누르면서 참고 있는데요...
자꾸 억울한 생각도 들고 하네요.
남들 놀 때 잘 때 하고싶은 거 다 참고 수능 끝나면 다해야지 .... 이생각만 하면서 공부했는데... 그래서 남들보다 시험도 잘 봤는데...
제가 그동안 힘들게 수능준비했던 과정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은데...
오로지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만 가지고 얘기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야속해요..
저는 추합권이라 2월 중순쯤이나 되야 모든 결과가 나올 것 같은데 그때 까지 기다리기 너무 지치고... 집에서 맨날 빈둥빈둥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지란 생각도 들고..
대학교 불합격이면 제가 했던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는 건가요?
저보다 놀면서 공부했던 애들 수시로 붙거나 안정권 써서 정시 우선 된 친구들은 다들 피부과치료도 받고 옷도 사고 화장도 하고 하는데..
이런 생각만 하는 제가 불효녀인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로고민이슈때매 리트 한 번 쳐볼려는데 올해꺼 시간 잡고 풀어보면 될까요?
-
기차지나간당 14
부지런행
-
제발 5퍼 해줬으면 하는데
-
뭐사시나요 ㅠㅠ
-
진짜휘문고3학년현OO아 정신좀차려라
-
펑크를 수많은 사람이 보는곳에 보여주면 그게 펑크임? 윤도영이 몰랐을리는 없고...
-
국어 69 2컷이었는데 저렇게됨,,
-
프사 바꾼 기념 9
사진 투척
-
이점수로 메디컬 아무곳도 못간다는게 말이되나
-
누군가 나한테 설명을...
-
난 국힘 당원이였고 앞으로도 민주당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을거 그래서 오늘 국회...
-
할 짓이 없음 1
잠 자긴 싫음 개노답 상태임
-
예나 0
잘자..
-
정상화가 시급해 보이네;;
-
치킨집 마감12시반인데 20분에 시켜서 조리하고계심ㅜㅜ
-
라인점요 2
연고대 공대 가능한가요ㅕ?
-
재밌네요
-
ㅇㅈ 7
아직도안자고오르비를하다니 꾸짖을갈!!!!
-
그거 맞았으면 백 98인데 ㅅㅂ
-
손에 총쥐고있는 표지가 옛날 시발점이고 개정시발점이 새로 나온건가요?
-
좀 이른 감이 잇다만 열심히 하면 상관없겟지 뭐
-
나때는 비싸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
외대식 645.52입니다ㅠ 진학사는 잘하면 4칸뜨더라고요…
-
이번 계엄령이 왜 내란인지에 대한 법학교수회의 설명 1
- 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선포를 자행한 행위는...
-
항공대 7칸이면 0
나중에 밀릴 가능성 높나요... 불안 ㅜㅠㅠ
-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사람이 이상해지는 심리는 뭘까? 10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갔을 때 성격이나 행동이 변화하는 현상은 심리학과 사회학에서...
-
탤그랑 고속보면 된다하는데 낙지는 아니여서 고대식 660.3임
-
진짜 맘에 든다.
-
현실도 아니고 커뮤 글 와바바바박 올라오는거 보고 기빨리다니
-
누군가가 12.4부터싀 오르비를 요약해서 알려주겠지? 0
진짜 자러가야지
-
와이라노... 1
사우루스
-
인천 충남 7
문과고 과는 같습니다 어디가 나을까요
-
햄버거추천좀 12
ㄱㄱ
-
18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허허
-
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합으로 문닫고 들어갔네... 어쩌면 올해의 나도...?
-
인식이 ‘그래도 공부 성실히는 했네’, ‘학창 시절에 놀기만 한 건 아니네’ 이...
-
사실 없어요
-
그래서 왜 국회봉쇄가 위헌이 아닌건가요ㅠㅠ 헌재 판례는 기속력 있지만 인정못하겠다고...
-
현우진 vs 오르비 대결구도인 와중에 사람 많은 틈을 타 ㅇㅈ하는거?
-
자고로 청소란. 2
얼마나 잘 정리하냐가 아니라 얼마나 과감히 버리냐의 싸움. 지금부터 눈에 보이는...
-
저는무료에요
-
질문받아요 4
작년기준 문과삼수생 국어 백분위 고정100 내신 7.5 정시파이터
-
리겜할때화면녹화를항상키고해야하는상황
-
고소로 돈번거 인증 ㅋ 35
당장 저번 9월이었는데 인스타 댓글로 고소미해서 합의금으로 용돈 낭낭히 받아서...
-
누가 한예종 뱃지 만들어줭 붙으면 달아보게 내 남은 덕코를 다 드릴게
-
걍 프메듣기로 마음먹음 걍 싫다 ㅇㅇ..
-
이제 좀 잠잠해졋나
-
진학사가 연대변표나오고 나서 업데이트를 안했으니 지금 텔그에 있는 점수가 제 점수가...
-
숭실 논술 2
2합5맞추신분?
부모님 때문에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설득하세요. 재수하더라도 화장하고 옷 이쁜거 입고 하면 어때요??
꾸밀거 다 꾸며도 공부 할 수 있어요.
당연히 꾸미고 싶은건데 그게 왜 불효인가요.
공감해요 .... 음.. 저는 그래서 제가 직접 돈벌어서 씁니다.
제가 돈벌어서 쓰는것까지 간섭한다면 그떄는 정말 저도 집 나갈 생각 하고있었어요 ㅋㅋ
애초에 부모님한테 더이상 돈 벌리기 싫어서 이러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부모님 생각은 아마 이런거 같아요. 만약 떨어지게되면 , 지금까지 놀았던 거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해질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억제시켜야 혹시 재수하게되더라도 적응 잘하지않을까..
부모님꼐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돈아까워서 그러시진 않을꺼같아요
비늄님 님은 우선합이셨자나요
ㄷㄷ 지금 대학다닐 돈없어서 연대 이공장 못받으면 자퇴하고 설대 재수해야함
헐 왜요?? 등록금너무비싸서?
이응
아버지 회사에서 설대가면 전액장학금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헐 왜 연대는안주냐 차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