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극복 [428600] · MS 2012 · 쪽지

2013-01-07 15:40:06
조회수 1,066

목표설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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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고3올라가는 사촌동생을 과외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동생의 목표를 물어 보니 부산대/한동대라고 대답하더군요.
물론 이 대학들은 좋은 대학들이고 문과에서는 정시로는 가기 쉬운 대학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동생을 가르치다보니 애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목표가 다른 애들에 비해 낮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sky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는 공부에 대한 태도자체가 다르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이 동생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목표치가 낮으니까 공부를 게을리하고 노력을 덜 하는 것을 보았구요.
물론 제가 일반화 하고자하는것은 아닙니다. 목표치가 낮아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있으니깐요.
제가 그래서 하고자하는 말은 목표치를 높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적의 목표치에 대해서도 목표를 100점이 아니라 101점을 목표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니 100점을 맞아도 자만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1점이 모라자라니깐요. 문과입시를 경험해보신분들은 1점의 소중함을 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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