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분들, 남들이 쓸 과 폭발시키지는 맙시다.
사실 저는 자교 학생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 글에는 별로 신경을 안 씁니다.
읽으면서 조금 불쾌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잉된 자교애의 표현
그리고 자교를 우월하고 여김으로써 동시에 자신도 + 하는 효과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갑니다만,
문제는, 수험생들이 '여기 빵꾸다!'라고 말하면서 사람들 다 몰아넣고, 자기들은 그 곳 피해서 다른 곳 쓰는 케이스입니다.
간단한 사진으로 예를 보여드리죠, 실제 올해 있었던 일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위 서카니라는 분(현재는 닉을 바꾼 상태입니다. 제주의 3배수 합격한 상태입니다)은 동일 나군에 있던 건양의 빵꾸를 유도하고, 제주의로 들어가버린 상태입니다.
참고로 건양의 나군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제주의는 덜하고요.
(이런 사람이 좋은 의사가 될꺼라고는 솔직히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요)
차후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분석은 중요하지만, 남들이 만들어주는 정보는 그만큼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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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간지 거미손 기본편이랑 문학 개념어의 끝 중반 까지만 들어봤는데 진짜 문제 보는...
대단하다정말 저렇게해서 의사되면 참 신나겠네 ㅋㅋ
저런분 의사되어 환자가 위기상황이 되어 병원에 도착하면 어떻게 처리하실까 궁금해지네요.
능력것 일 처리를 하셔야 환자가 소생할 수 있을 텐데.
근데 제주 의전으로뽑는거죠?
네 학석사통합과정입니다
건양의는 애초에 약한 폭발 조짐 아니었나요?
맞습니다(전형의 특성상)
그러나 부추긴 것은 사실이고,
더군다나 저런 행동이 정당화된 행동은 아니죠 ㅎㅎ
안녕하세요 ㅎ
행복하시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