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가형응시자 문과 지원시 점수적용 분석
서울대 가형가산점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예전에 제가 썼던 서울대 가형관련글에서 다시 확인 가능합니다.
일단, 이번 시험에서 가형응시자가 얻게 되는 가산점은 "9점"입니다.
한편, 가형응시자의 표준점수에 따라서, 이를 나형으로 바꾸었을 때
(형간변환되었을 때)
얻어지는 점수와 여기에 가산점을 더해서 나형화시킨점수로 대응시켜보겠습니다.
(나형변환 점수에는 가산점 9점을 1.25로 나누어서 더했습니다.)
표준점수 131점 정도가 나형으로 변환할 경우 가산점을 더해서 142.2점입니다.
여기에 1.25가 곱해져서 서울대식 환산점수에 반영됩니다.
표준점수 131점이면 2등급에서 최상위권입니다.
한편, 1등급인 점수대에서는 나형의 만점보다 어떠한 경우라도 점수가 높게 반영됩니다.
그리고, 가형 과탐응시자의 경우 제2외국어 미응시자는 외국어 표준점수의 1/4가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대신해서 들어가는데
이번 외국어 표점이 141점을 기록했고,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 만점은 73점대로,
외국어 점수의 1/4가 반영될 때, 불리함은 딱히 없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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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쉬 수1 끝내서 미친기분 할 건데 고2 내신 대비에 수능 기출같은 거 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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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학강사 남궁 율입니다^^ 이제 벌써 2018년 1월도 다 지났내요...
이런글 떄문에(?) 가형과탐교차지원이 늘어나는거아닐까 (혼자 주장중)
좋은글 감사합니다
경영대는 구술이지만, 나머지는 문과논술쳐야 합니다.
문과논술치는걸 준비하느니 의대를 넣겠어요
처음부터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마 큰 영향 없을거에요
글고 이미 경영대는 작년에 보니까, 가형응시자들이 이미 많이 암약하던 곳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