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자 가격.jpg
지난 27일 공개된 문 후보의 TV 광고의 한 장면에서 문 후보가 앉아있는 의자가 고가 브랜드의 최소 400만원 이상되는 제품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해당 광고는 문 후보의 자택에서 촬영됐고 그가 양반다리로 앉아있던 의자가 사치품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 이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 CF에 나온 저희 집 의자가 화제라지요?
부산의 한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던 중고를 30인가 50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좋아보였나 보네요. 발품 판 보람이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선후보 TV광고에 나온 의자 논란, 마음이 아픕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시됐던 소파를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입니다. 아껴 살림하느라 남의 중고 산건데, 이런 것까지 다 밝혀야 하니 눈물이 납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문 후보의 의자와 동일 제품으로 지목된 ‘임스 라운제 체어’는 영화감독 빌리 와일더를 위해 그의 친구였던 찰스 임스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의자다.
찰스와 레이 임스 부부가 20년 넘게 연구한 곡면 합판 기술이 고스란히 녹아든 명품으로 상류층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임스 라운지 체어 정품은 한 쇼핑몰에서 759만 원의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 대다수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중국산 임스 라운지 체어는 옵션을 포함해 150만 원대로, 수제 정품과는 큰 가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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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명품을 입어도 싸구려처럼 보이고
누구는 싸구려 위에 앉아도 명품처럼 보이고 ㅋㅋㅋㅋ
재산 10억인데 아껴살림? 그럼 재산은 뭐 씀씀이랑 상관없다쳐도 아껴살림하는 분이 중고 50만원짜리라고 정가보다 훨씬저렴하니깐 구입?? 이게 이치에 맞는말인가
뭐가 이치에 안맞아요?
아래 '지1랄견'님 댓글에 댓글달았어요. 제가 갑자기 흥분해서 막쓰다가 ㅋㅋ
헐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음..ㅋㅋ 이치에 맞는거 아닌가
재산 10억이 갑부인줄 아시나..;
그리고 절약이랑 재산이랑 꼭 상관있나..ㅡㅡ;
갑부인줄아는거 아닙니다 ^^ 그리고 제 말때문에 오해가 있으셨겠지만 제가 '부자니깐 아껴살림 할 필요없다' 이런 의미가아니고 10억이면 못사는 것도 아닌데 아껴살림하느라 50만원짜리를 구입했다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져서입니다.
재산 10억이 부자인가
...재산 10억인데 아껴 살림?..이라뇨..
10억이 부자인가요?ㅋㅋㅋ
그리고; 소파처럼 쓸 수 있는 의자인 모양인데, 50만원에 사온게 그렇게 비싼건가
몇년전에 식탁의자 몇개를 산적이 있는데, 개당 십만원쯤 하던데요;;
'중산층'입니다. '아껴살림'이란 말을 썼는데 그러면 50만원 짜리 의자를 아는사람이 떨이로 판다고 사는게 맞는말인가 해서요. 저희집같은경우는 식탁,책상수가 늘거나 가족이 늘지않는한 의자는 안사는데요. 이사를 해서 컴퓨터용 책상을 샀을때도 최대한 싼 6~7만원대 의자를 샀습니다. 적어도 '아껴'라는 말을 사용하려면 이래야 하는거아닌가요?
아래 지워진 댓글에서 서민층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서민층과 중산층의 "아낌" 기준은 다를 수 있고,
굳이 기준 운운할 것 없이 누구나 하나쯤 돈모아서 사고싶은 사치품은 있기 마련이죠.
저희집이 서민층인거랑 아끼는거랑 도대체 뭐가상관있는건데요
아낌기준이 다르다니 ㅋㅋㅋㅋ 아나 기분상하네요 진짜
아니 수입에 따라서 씀씀이가 달라진다는 게 뭐가 잘못된건데요?
횡설수설해서 수정해요 그러면 그래 재산이 100억되는 부자가있다고 칩시다.
이 사람이 500만원짜리 의자를 샀어요. 이건요??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니 이명박 재산이 거의 60억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명박대통령의 손녀옷은 그렇게치면 화제가 될 일이 전혀 없는데 왜 인터넷에서 구설수에 올랐나요???
그정도면 아끼는 거 아님? 중고를 안 사고 새 제품으로 살 수도 있고 훨씬 비싼 거로 살 수도 있는데.
이명박 손녀딸이 비싼 옷입는 걸 가지고 까는 놈들이 미친놈들이죠.
어라 수정하셨네요; 제 맘이죠. 눈꼴 시리긴 하지만 500만원짜리를 사던지 천만원짜리를 사던지 제 기준에서는 아꼈다는데 뭘. 그 사람들 기준에선 대단한 지출도 아닐테고
네 .. 하긴 사실 기준이 다르죠 뭐 ...
이쯤에서 끝내죠 ㅋㅋㅋ. 수고하셨어요
저는' 아껴살림하는데 50만원짜리를 사는게 맞는건가' 이소릴했는데 님 댓글의미를 보니 제가 서민이니 중산층을 논할 때가 아니란건가요?
아나 아끼는 기준이 수입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고 했더니 무슨 헛소리에요?
누가 논하지 말래요?
네 제가 오버했네요. 근데 도대체 저희집이 서민층인건 뭔상관입니까?? "아래 지워진 댓글에서 서민층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 이게 도대체 왜 필요한말인가요? 이 말이랑 같이 댓글 보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저 기분 팍 상했어요...
아 죄송합니다. 별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았는데, 충분히 기분이 상하실 수 있는 내용이겠네요.
죄송합니다
재산10억이라도 거기에 집 부동산 자동차등 다 포함된 금액이라....
요즘 집값만해도 억 소리나는데;;
그리고 나이 60넘으신분이 재산10억정도면 평범한회사원도 그 나이에 충분히 모을수있을정도의 금액이죠
기준의 차이겠죠.. 제가 한 끼 250원 쓰면서 살 때 다른 친구가 학식 먹으면서 아끼는 거라 하면 반사적으로 반발심이 생김ㅠ
...연두부라도 드세요? 250..
ㅋㅋㅋ
가끔 돈없는 주에는 그렇게 살아요ㅠㅠ 중국산 연두부 맞음 ㅋㅋㅋ
...님....ㅜㅜ
헐 ㅠㅠ 진짜인거여 아닌거여 암튼 ㅋㅋ
그나저나 저 의자 편해보이네요
사고싶다
이명박 손녀 패딩, 나경원 1억원 피부과 이슈 나올때는 서민 거리면서 야당에서 공격하더니
근데 웃긴건 저거 중고나라에 450만원에 나왓다는것, 저걸 50만원에 어떻게 구매한건지 대단한 능력자 ㅋㅋ
중국산이래요.
수제가 아니고.
기사 좀 자세히 보기 바람.
문제 제기하는건 좋은데...
그랬으면 해명도 좀 읽어보고 납득할 부분은 이해도 해보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검증이 목표라면 질문만 하지말고 답변도 들어야죠;
무턱대고 까기만하면 그게 검증인가요...
그냥 싫으니깐 비난하는 걸로밖엔 안보여요;
이나란 일단 일은 크게 한바탕 벌리고 시작함 결말은 관심 밖인듯 문제만 관심있고
50만원짜리 의자를 사든 50억짜리 의자를 사든 무슨 상관이지 도대체
문재인 이미지가 깨끗하고 그런 이미지여서인가 진짜 별거아닌거에도 마구잡이로 물어뜯는군
처마 삐져나온거랑 비슷한 급인거같은데
저도 야당을 지지하지만서도
오르비에 몇몇분들은 이중잣대가 보여서 안타깝네요.
부자가 비싼거 쓰는게 왜 문제될 일인가
그 의자가 가품인지 진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랍니다.
그리고 저는 돈 있는 사람들이 비싼걸 쓰던말던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양쪽 지지자들이 상황에 따라서 자기 좋을대로만 해석하는걸 보면 줏대도 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찰스 ㅋㅋㅋㅋㅋ
진짜 허물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허물이 아닌 걸 가지고 허물이라고 비난을 하는데
그럼 누가 이중잣대인 건가요?
근데 그 행동을 몇몇 오르비분들이 똑같이 따라하고 계시는게
이중잣대인거네요. 그게안타깝고요.. 그들과 닮아간다는게
그거 100만원에 할인해서 85만 짜리던데
저거 뜨고 바로 박근혜옷 올라오던데..
앞으로 더한 것들도 많을텐데 그땐 어떤반응일지ㅠ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만 원 정도에 팔던데....
임스 라운지 체어
점점 멀어지네요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