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때 6 9 평가원 보셨던 분들
1컷 80대 초중반을 찍던 그 헬 파이어시험에서
언어 풀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래서 다들 언어 준비는 어떻게 하는 분위기였는지
막상 쉬웠던 수능날엔 어떤 기분이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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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물파임 6
사진으론 못 담음 그래서 ㅇㅈ을 못하는 거임 그런 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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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먹고싶다 2
설탕에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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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던 거랑 거의 똑같이 가나다군 잡아주네... 다군은 좀 달랐지만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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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됏으니잠 16
빠빠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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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팔로우분들 5
인증 왜하시지 원래 하시던 분들이 아니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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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6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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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열심히 챙기고 선택과목 물화생. 전체 내신 1.7정도 나오는데 저번 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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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라 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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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8
재밌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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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났고 하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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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내 옯스타 디엠으로 인증한 사진 보내놔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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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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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
이사진 5조 5억년만에 꺼내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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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한듯?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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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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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나만 5
은따당하고 잇엇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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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처음으로 봤는데 존잘이라서 기분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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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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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눈 충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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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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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54분이다 빨리 이불덮고 들어가자라 나는 좀 더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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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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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적이게 되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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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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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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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여자드리 조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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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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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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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라가뇨
ㅋㅋ 반갑네요 저도 아침에 언어푸는데 2010년 9월이었어요
풀다가 아씨X!! 안해 못해 이 XXX들 하면서 40몇번인가 까지 하고 채점을 하는데
그냥 소나기가 오는거예요.. 평균 한지문에 하나 틀린듯 ㅋㅋ 7갠가?
시간도 40번푸는데 어멈? 58분? 미친ㅋㅋㅋㅋ (듣기 13분빼고 67분재고 푸는데 60분으로 맞춤)
검색해보니까. 1컷 83ㅋㅋ.ㅋㅋㅋㅋ 2컷 74ㅋㅋㅋㅋ 3컷 68ㅋㅋㅋㅋ
저그때 강대다녓엇는데여
6평때 언어치고는 머 살인적인 등컷에 비해서는 별 말이 없었구요 (애들 다 잠들이 부족해서.. 덜깨서 그랬던듯)
수리가형 치고 나서 ㅋㅋㅋㅋ
'야 나 5개 틀림 ㅋㅋㅋㅋ"
"왘ㅋ 천재넼ㅋㅋ 나 7개 틀린듯ㅋㅋㅋㅋ"
이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6평 빌보드 1등이 중의 반수생이엇나 그랫을건데 그분이 표점 613(!!)점이었어요
근데 그 당시 6, 9가 그렇게 나와놓으니깐 최상위권들이 언수외 가리지 않고 다 열심히 하던 분위기였어요
강대 이과생들은 주로 언어를 쫌 많이 하던 분위기였는데 그 때 부터는 애들이 슬슬 외국어도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고정재샘 교재중에서 초고난도 문제만 모아둔 문제집이 잇었는데 그것도 애들이 다 열심히 풀었던 기억이...
언어에 대한 말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ㅋㅋ 그냥 그 당시 시험지가 16페이지였다는 것에 좀 놀랐던 거 외에는 그냥 아 어렵구나 이런 생각만...
현역때 6, 9월도 언어가 그정도 난이도였으니 아 원래 6, 9 언어 수리는 이렇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였던 거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