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고수님들 봐주세요 기출 10개년 1회독 5개년 6회독, 갖가지 교육청모의고사 1회독하고 느끼는건데.
n회독하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평가원은 애매한보기로 시간을 많이 때어먹게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실전연습할때 애매한보기는 재빨리 재끼고 최대한 오답에 근접한걸 지문에근거해서 판단해내는 연습을 할까하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항상 언어풀때 막상 지문에도 없는거같은데 뭔가 선지만보면 맞는보기인거같고.. 추리를 요구하는거 같지도 않은듯한 보기들때문에
멘붕와서 탈탈털렸는데 올해는 확실히 대비하려구요
다행히 6,9월모평은 그런게 별로없어서 1등급 무난하게 받았는데 수능땐 작년처럼 헬파이어로 나올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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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하나하나 확인하다가 멘붕하는것보다는 훨씬
혼자서 기출풀때 나머지 선지들 지워내는게 ㅎㄷㄷ
이거 상식으로 푸는거같음; 이러고풀었어요
물론 답이 쉬운거지 나머지 선지 채우는건 좀 ..
최대한 문학쪽에서 EBS 버프를 받아내서 시간을 쎄이브해내고
그걸 바탕으로 비문학 지문들 문제 풀 때 ..
최소한 내가 찍는 선지정도만이라도 이러이러해서 찍는다라는 확신을 세우려구요..
아 이번 9평 너무 쉬워서 ....... 진짜 ;;;;
역마랑 춘향전 빠르게 풀어내고 .......
비문학 내가찍는답이 이러이러해서 확실하다 생각하고 했는데도 ...
이건 뭐 그냥 눈알만 굴리면 답이니깐...
다 풀고 검토까지 다하니깐 10분남았다고 종침
저만 그런게 아니라 .....
끝나고 이야기해보니까 언어 잘하는애들이랑 듄아일체 잘 된애들은
진짜 말도 안되게 시간남긴놈들도 있었어요ㅋ
작년처럼 2~3지문정도만 듄아일체버프받을수있게나오면 점수잘나올거같네요
만약에 비문학 제시문 자체가 헬파이어+ 정보량 우수수 쏟아대고 + 수능당일이라는 압박감............ 크하 ......
뜬금포 ㅈㅅ.. 언어 질문이길래 ㅎㅎ..
공감각적 이미지 등등
저희 재수하는 선배랑 이야기한적이있었는데 ..
11수능 때 언어시험보고 " 비문학이 너무 어려워서 아 재수삘이다 아 불안불안하다"
2교시 수리치고 아 재수다.
그 이후로는 점심먹고나서는 해탈하고 시험쳐서 외궈랑 사탐은 전부 만점.
but 언어랑 수리 땜에 재수.........
공감 못하고 처음부터 해탈하고 시험쳤으면 재수안했을텐데 ..
이 따위 생각하다가 수능 한번 겪어보니 수능당일 멘탈이 50% 이상이겠구나를 느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