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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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없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하다 수능 미끄러진 친구들이니 수학 자신 있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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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주작은 뭐야 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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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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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이옴 딱 보면 이색히 사고하나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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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많고 국물도 뻑뻑해서 아주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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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직관했으면 진짜 개처웃겼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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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시는 분 선착순 1명 5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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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출신 틀딱딱입니다 과탐으로 바꿔서 한의, 약 노리고 수험생활중인데 매번 과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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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빨리 대학가고싶어 불안하고 우울한 하루 꺼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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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들 내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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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라인에 자유전공부터 각종 신설학과가 많이 생겼던데 이러면 작년 입시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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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대충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데 눈썰미가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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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더쳐볼까 0
나이로5수긴한데 성적이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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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47이 1일 것 같은데 일단 논술 준비 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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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기준 높3이면 안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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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부동산 목표인데 수학 반영비 40 국어 30 영어 10 탐구 20인데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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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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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영어 정법 사문 22 6모 15215 22 9모 25223 22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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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메가스터디는 504.37 낙지는 505.00 고려대식 메가스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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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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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이 없는 대신 하방보장을 개나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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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학교 안성캠 에타 잘못들어갔다가 반수였나 과외하다가 수능쳐봤는데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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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특) 원신카페감 14
펑 원캎에서 복권뽑고 4개 그림 똑같아서 순간 2등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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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때 실채나오기 전에 메가 포함 상당수가 92점 98백분위 예상했는데 미적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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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취업 3
실제로 서울대 경제 나오면 좋은 조건으로 그냥 취업이 되는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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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은 그냥 읽고 풀면 되는데 문법은 외워야되는 공부량이 과탐 한개 더하는급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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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선생님 현강 들을려하는데 4등급인 학생도 들을만한가요? 미적 언매 생명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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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의지원 크게 의미없는건 알아도 진학사로 보니까 택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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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중대 어문이랑 이대 상위과가 적정이라 고민 중인데요 그나마 국어를 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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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이 없긴 한데 변수가 너무 많아서 신유형이나 낯선 자료 제시에 약하고 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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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표 0
배치표라는 거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돈 내고 사야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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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많이 못 치긴 했는데 공대는 아예 가망 없는 건가요..?? 단국대랑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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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마저도 대체로 예상 실제 1-2점 차이였는데 (메가 81 제외) 생각보다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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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ㅈㅅ 쌩노베고 수능때까지 쭉 밀고 간다 가정할때 투과목 중 뭐가 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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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에서 런칩니다 ㅋㅋ.. 인강이나 현강 추천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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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감자탕조진다 2
소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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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9학년도 9평까지가 마지노선이고 19수능부터는 문제 난이도만 보면 그정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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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몇명 팀수업 하는데 선생님 인원은 적어서 다 풀고나서 첨삭받는 데까지 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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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광고 ㅋㅋㅋㅋ ㅅㅂ 김준쌤은 축복이자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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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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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할까말까 5
현역 이과(정시일반) 국민대 중문 추합/성신여대 사회과학계열 최초합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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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면 곤란해지는데 2026학년도 수능은 그대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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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파이터 수행 1
내일 영어연극이랑 중국어 문장 외우는게 수행인데 버려도 되겠죠?? 오늘 수학만 파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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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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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작년에 나왔으면 1컷 50 2컷 47까지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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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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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국숭세단 나오면 뭐 하고 살아요 보통? 사바사 인 거 알지만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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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랑 사설로 받을 자신은 없고 우리학교도 교육청 보게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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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삼수 가능성 질문 + 노베 70일 성적 변화 3
안녕하세요 삼수는 단지 의지가 아닌 현실적인 성적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를...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