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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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김범준 0
이번 수능 미적 72 받고 재수하려고 하는데요. 김범준쌤 스타팅블록은 e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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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영화학과 0
미디어 콘텐츠 광고홍보 사회 관광 이런 쪽 생각 중이었는데 영화학과는 너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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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얼굴로 사는대신 평생 짧머vs 평범한 얼굴인데 다채로운 헤어스타일 6
전자는 사진속 차은우 얼굴로 사는데 사진들 4장처럼 저런 머리로 평생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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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3 올라갈 07이고 강기분 문학,독서 완강했는데 내년에 나올 26강기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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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기 편하게 검은봉투도 옆에 비치되었어요~ 신기신기~ 정수기 물대신에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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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왔다는 거심 겨울 냄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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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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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부산대 경상계열vs 단국대,한양대 에리카 공대 어느게 더 성공적인가요? 수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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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고 불이고 빨리 뜨는게 맞다 못쳤으면 못친대로 미련 없이 떠나는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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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대성 진학사 ebs 다 99긴 한데... 하 제발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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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십니까 사문 박봄 쌤이 고트같던데 과목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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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사신분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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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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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날안아줘요 4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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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4
이번에 어디로든 옮길거고 내년 수능을 또 응시할 수도 있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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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파는 모짜렐라 인더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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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제 스타일인데 오늘 친구 카페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스몰토크 거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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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백분위 10올렸는데 왜 대학은 그대로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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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왜? 나 지금 이거 현실부정임? “이시기에” “3칸” 은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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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나리면 2
옛사랑 <--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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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정시파이터 0
10월 모고 원점수 국어 95 수학 100 영어 81 이고 내신은 3극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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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두명은 나왔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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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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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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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뭐람 4
최근 10년동안 쓸 일 없었던 키워드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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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량 지구보다 많은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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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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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할 거 같은데 확통 20 22 27 틀이면 미적 가는 게 나을까요?? 미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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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경북 가채점 최고 성적 398점⋯경주고 졸업생 조경훈군 7
조군, 지역 모 의대 의예과 재학중 자신 목표 의대 진학 꿈 위해 지난8월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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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잡아주세요 0
어느정도 가능한가요…? 여기서 생명 한문제 더 틀리면 타격이 많이 큰가요 ㅠ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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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분 말고 긍정적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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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8이 그럼 4%일 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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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요 말까요 아무것도 준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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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7 정도만 바라는데... 공통을 비교적 잘하고 미적 못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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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해야 하나요… 텔그는 6-70프로 넘기도 하던데 진학사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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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참치캔이나 먹을까 엄마는 왜 안하던걸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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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지금 0
짠건가뇨? 뭐 어떤과는 올라가고 어떤과는 내려가규 그러는데 6칸짜리는 2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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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반수 8
계속 과탐만 해왔는데도 올 수능 탐구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복학 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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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취르비 4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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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ㅊㅊ치치치ㅣ킨 추천해주세여 매일 bhc만 먹어서 물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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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자기장 문제로 단련하기 그럼 물2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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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엄두가 안 나네요 무섭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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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수능 어케 봤냐고 겁나 물어보겠지 망했다고 웃으면서 대답하는거 벌써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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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3수능처럼 1컷 46까지 떨어지거나 45점 백분위 95 1컷도 가능성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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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사탐런 1
26수능 볼 예정인데 과탐말고 사탐이 정배임?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