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공부하다보면
확실히 범위가 넓고 지엽적인것도 있어서
인강안듣고서는 만점받기가 불가능하다
내가 수능공부할때도 교과서+모의고사 오답정리만하다가 현역때 개털리고 재수때도 2등급나왔었는데
교과서만해가지고는
어떤사실을 확실히 알아서 풀기보다는 그냥 다른보기가 틀렸으니까 그게 답 이렇게 추론으로 가는문제가 몇개있는거같다
이럴거면 그냥 차라리 한국사능력시험 2급 필수로 따게하고 수능때는 선택안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다른거 공부할것도 많은데 국사는 교과서만으로해결되지도 않고 한국사능력시험 2급정도면 60점만 넘으면되니까 고1때 배우는 수준으로 조금만더하면 금방 딸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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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이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시지ㅋㅋㅋ 한국사도 9회 이전까지는 개헬이었답니다.ㅋㅋ 국편위가서 초기 기출 풀면 머리에 멘붕오실 거에요...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사상 최대까진 아니지만 그 다음 10회에 비해서는 무쟈게 어려웠던 9회에서 80점대로 1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ㅋㅋ
뭐 어쨌든 오잉이님의 의견에는 동조합니다. 원래 역사군이라는 것이 체계적인 공부-인강이건 학원 현강이건-없이 독학을 하면 꽤나 위험한 과목이에요.ㅎㅎ
그렇군요 저는 작년 여름에 80점대로 1급받았어요 별다른 준비도 안했고 그냥 국사공부하던 오답노트와 교과서 며칠동안 공부하고 바로가서 시험봤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했었죠 ㅎㅎ
나름공부한다고 책도 몇권사고 그랬는데 그거 결국 과외하는 학생한테 팔았어요
작년 여름이면 한 12, 13회 정도였겠네요... 10회 이후로 이건 뭐 수능 대강 준비하면 누구에게나 개방된 시험이 된지라...ㅋㅋ
그랬군요 저는 좀 꿀빨았던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