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찍신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중계 도봉구에서 언어를 강의하고 있는 현직 강사입니다. 잠깐 자랑 살짝 늘어 놓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너무도 쉬웠던 9월 모평 언어 영역이었지만, 문학 지문으로 출제된 열녀 춘향 수절가, 김동리 역마, 윤동주 또 다른 고향, 박인로 누항사,
비문학 지문으로 출제된 맥스웰 속력 분포, 유추에 의한 단어 형성 과정, 중세 서양 건축 양식을 시험 삼주전에 지금 제게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리 학습을 시켰습니다. 물론 지문을 안다고 해서 학생들이 곧바로 정답을 찾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그동안의 짧지 않은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5-6등급 학생들에겐 시험에 미리 나올 지문을 학습시키는 것만큼 효과적인 학습 방법도 없는 것 같아서, 시험이 다가오면, 특정 지문을 반복 학습을 시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신이 지문을 미리 알았다는 걸, 어떻게 증명하냐고 반문하시다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강의하는 학원을 방문하신다면, 수많은 학생들이 증인이 되어줄 수는 있을 겁니다. 3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을 맞고, 9월 모평에서 96점을 넘긴 제자들로 꽤 있습니다.
이과 과탐, 수리 가형, 언어 영역,, 대학을 다니시는 분들이나, 재수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수능 때 이 세 영역은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 점수를 결코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제가 가르쳤던 제자들도 항상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1등급이었다가, 정작 수능 때는 등급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떨렸다, 가장 흔한 경우이구요. 쓰기에서 낯선 유형이 나와서 당황했다. 부담감이 지나쳤다. 등등..물론 올해도 이런 사례들은 수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지만요.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지문 잘 찍는다는 자랑을 늘어놓기 위해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많은 수험생들과,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 강사님들이 놓치는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언어가 일정한 주제를 갖고 출제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알고 계신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2010 수능 언어 주제는 인격 수양, 2011 수능 주제는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는 사회 제도와 부당한 권력, 2012 수능은 근원적 공간으로서의 땅과 고향이 수능 언어 주제였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실시된 모평은 생명성과 계층 갈등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2013 수능 주제는 9월 모평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특정 지문을 누구보다 미리 정확하게 짚을 수 있는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습니다. 수많은 출제진들이 공통된 주제가 없이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가정 하에, 통일된 주제가 있다라는 전제를 세우고 접근해 보면, 의외로 쉽게 예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예측에 오차가 있기도 하구요
10월 두 째주엔 올해 출제 가능한 지문들을 선별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럴려면 원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있어야겠지요. 아, 여러분 인터넷 수능 비문학, 수능 특강 비문학 위주로 언어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기술, 과학 지문은 정말 반복 많이 하시구요, 언어 비문학은 어차피 복합돼서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을 한꺼번에 공부해 두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수능 언어는 어차피 비문학 싸움입니다. 문학 문제에서 오답률이 나오는 경우는 극, 시나리오가 아닐 경우에는 사실 극히 드뭅니다. 비문학 독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한 문단씩 끊어서 읽고, 문제를 푸세요.
구조 독해니, 정독이니 정말 무의합니다. 수능 비문학은 글의 구조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내용일치 불일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추론을 묻는 문제들입니다. 한 문단씩 읽고, 선지 확인하는 연습을 지금부터라도 착실해 두시면, 어휘 문제가 아닌 경우라면, 틀릴 일은 장담컨대 없으실 겁니다. 소설 구운몽 열심히 봐 두세요, 채만식의 논 이야기도 추천합니다. 오장환, 이육사 시도 꼼꼼하게 분석해 두시구요, 경제 지문 사회복지, 재화의 경합성과 배제성도 경제 교과서를 보시더라도 확인해 두세요. 언어 지문에 본용언, 보조 용언도 중요합니다. 만일 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면, 시제 문제도 알아두셔야 할 것 같구요,
2주 동안 공부를 더 해서, 정말 확신을 갖게 되면 그때는 교재 페이지까지도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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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복습할때 지문만읽지말고 문제도복습해야하나요???
실제 시험장에서도 한문단읽고 문제보고 하나요??
이육사 시인의 작품이 나올까요? 대부분 언어 인강쌤들이 이육사시인 작품은 빼놓고 공부해도 된다고 하시던데.. 모평출제에서 출제된 시인이라서
꼭 작품목록 부탁드립니다
정말 모든 지문 다 읽고있는것도 고역이에요 ㅠㅠ
좋은자료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 저런 주제가 있었군요! 작품목록정말 부탁드립니다ㅜㅜ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주제에 관한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내공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이디는 비슷한데;; 부끄럽습니다...ㅋㅋㅋ
와... 진짜 내공이 느껴지네요 ㄷㄷ
감사합니당 기다리고있을게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볼게요!
유레카!!!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ㅠㅠ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도 초가하구 소야의 노래 나올거같았는데.. 진짜나오면 대박일듯요! ㅋ
역시 선생님이라 시야가 넓으시네요; 주제로 접근하다니 자료가 기대되요 !
우와.............. 학생의 시각과 선생님의 시각은 역시 확연히 다르구나.... 10월 둘째 주에 올려주시는 자료 좀 일찍 올려주시면 않되요?? 미리미리 공부했으면 좋겠는데........
내공과 교육열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기대할께요
꼭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좋아요'만 누르기 아쉬워서 '감사합니다'
기다할게요~~
꼭부탁드립니다..제발요
이번 9월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정말 미칠것같은데 오늘부터라도 한 문단씩 읽고, 선지 확인하는 연습해보겠습니다 ㅠㅠ..제발시간이 단축되기를;
주제로 접근하는 것은 굉장히 독특하네요 기대합니다 빨리 봤으면 좋겠네요
어..엄청난 내공이...
좋아요 이거 한번밖에 못누르나요?ㅠㅠ
10번은 눌러드리고싶은데...
제가 수험생은 아니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려요~~
좀 의문이 드는 글이네요. 요즘엔 이비에스에서 많이 출제된다니 예전보다는 찍기가 수월해졌겠지만 ... 그렇다고 해도 수많은 지문 중에 출제가능성이
높은 걸 찍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공통된 주제가 있고 그걸 통해서 예상한다는 게, 말은 그럴싸해 보이긴 한데
우선은 정말로 수능 언어에 공통된 주제라는 게 있느냐 라는 거부터 입증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공통된 주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2012년 9월 모의고사 주제와 2013학년도 수능 언어의 주제가 동일할 것인가 라는 문제도 남구요.
그렇게 되면 또 2013학년도 수능 언어의 주제는 무엇인가를 찾아내야 하는, 제가 보기엔 사실상 불가능한 작업이 뒤따라야 합니다.
물론 글쓴님께서는 글로써 설명할 수 없는 혹은 공개할 수 없는 비법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혹 그렇다면 저의 코멘트에 감정이 상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수능 막바지에 이르면 이런 저런 정보에 흔들리는 수험생이 많고
또 그로 인하여 공부 흐름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한 정보는 취하되 아직 입증되지 않은 정보에는 비판적인 자세를 갖고
공부하는 계획,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 이러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학생을 가르치시는 분이니 저의 이런 선의를 이해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훌륭한 이론이 정립되기까지는 많은 비판이 있게 마련이니 제가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2주 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흠 근데, 6월 9월 소설 주제나 선지나 비문학구조를 수능때 반영하는 건 맞아요ㅋㅋㅋ 보기일치발문요소로 수능에 출제한다거나 다들알고있는줄알았는데...
좀 솔깃하긴 하네요... ^^
이투스의 정지웅 선생님이 올해 나온 교육청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에 나온 작가와 작가의 작품은 재출제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육사의 시는 교육청 모의고사에 출제된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제외시키고 공부했는데, 상관이 없는건가요??
와..'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출제를한다'...사실이라면 대박이네요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기대하겟습니다!
올해 시점전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나리오나와서 카메라로 장난치는 문제 나올까요? 난쏘공같은거 액자식구성소설은 없는 것 같고.. 아니면 9평처럼 그런거 나오려나 가객만한 시점전환도 없는데 'ㅡ'
마지막 쯤에 구조독해니 정독이니 .. 무의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 여쭤도 될까요?
오.. 사설 볼때 몇번 느낀적은 있는데 모평도 그런줄은 몰랐네요 ..
그런데 비문학을 안틀리고 현대고전소설 쓰기에서 나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월도 그렇고 9월도 그렇고 소설의 외제적 비평? 그거 꼭틀리던데 ㅠㅠ
언어 찍신님께서는 찍기파일을 배포하셔서 정확한 근거 없는 자료에 수험생을 목매게 하기 보다는
1)과거 혹은 전년도 기출이 약간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공통된 주제가 존재했는지
2)또 해당 년도 6/9월 모의평가와 수능이 어떤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었는지를
정확하게 증명해주는 절차를 먼저 거치셨으면 합니다.
기다리겟습니다!
김병맛님 글에 동의합니다
그냥 솔깃 할수밖에없는 수험생들이기에 더더욱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근데 좋아요는 어떻게누르고 댓글로는 어떻게달고 글쓸때 태그는 어떻게다나요??
아나 오르비한지 1년 반?더된거같은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어려워라
김소월 작품 100%나옴 100000000000%% 김소월 탄생 110주년 ㅋ
스크랩할게요. 감사합니다. 기달릴게요
9월을 바탕으로 지문 선정을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9월 적중 목록만 봐서는 크게 신뢰가 가는건 아니네요.
이번 문학은 기출,교과서에 많이 나온 아주아주 전형적인 작품으로 도배가 되서 김동욱t는 한작품인가 빼고 전부 적중시킨걸로 알고 또 다른 강사분들도 거의 다 맞춘걸로 압니다.
양적으로 충분히 뽑아놓으셨다면 비문학도 보통 절반은 다 맞추거든요.
전국연합에 출제된 작품이 모평, 수능에 나오지 않는다는 게 꼭 사실만을 아님을 뒷받침하는 자료입니다
6월 모평에 출제된 장석남의 - 배를 밀며- 입니다.
3월에 실시된 고2 전국 연합입니다. 물론 예전에는 당해년도 기출은 철저히 배제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모든 사례를 알고 있는 것은 아님은 분명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2학년도 3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제 1 교시 국어 영역
[11~1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집도 많은 집도 많은 남대문턱 움 속에서 두 손 오구려 혹혹 입김 불며 이따금씩 쳐다보는 하늘이사 아마 하늘이기 혼자만 곱구나
거북네는 만주서 왔단다 두터운 얼음장과 거센 바람 속을 세월은 흘러 거북이는 만주서 나고 할배는 만주에 묻히고 세월이 무심찮아 봄을 본다고 쫓겨서 울면서 가던 길 돌아왔단다
띠팡*을 떠날 때 강을 건늘 때 조선으로 돌아가면 빼앗겼던 땅에서 농사지으며 가 갸 거 겨 배운다더니 조선으로 돌아와도 집도 고향도 없고
[A]
거북이는 배추꼬리를 씹으며 달디달구나 배추꼬리를 씹으며 꺼무테테한 아배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배추꼬리를 씹으며 거북이는 무엇을 생각하누
첫눈 이미 내리고 이윽고 새해가 온다는데 집도 많은 집도 많은 남대문턱 움 속에서 이따금씩 쳐다보는 하늘이사 아마 하늘이기 혼자만 곱구나
-이용악,「하늘만 곱구나」-
*띠팡: ‘장소’의 중국말. 여기서는 만주를 의미함.
(나) 배를 민다
배를 밀어보는 것은 아주 드문 경험
희번덕이는 잔잔한 가을 바닷물 위에
배를 밀어넣고는
온몸이 아주 추락하지 않을 순간의 한 허공에서
밀던 힘을 한껏 더해 밀어주고는
아슬아슬히 배에서 떨어진 손, ㉠순간 환해진 손을
허공으로부터 거둔다
㉡사랑은 참 부드럽게도 떠나지
뵈지도 않는 길을 부드럽게도
㉢배를 한껏 세게 밀어내듯이 슬픔도
그렇게 밀어내는 것이지
㉣배가 나가고 남은 빈 물 위의 흉터
잠시 머물다 가라앉고
㉤그런데 오,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배여
아무 소리 없이 밀려들어오는 배여
-장석남, 「배를 밀며」-
(다) 상(常)해런가* 꿈이런가 백옥경에 올라가니
옥황(玉皇)은 반기시나 군선(群仙)*이 꺼리는구나.
두어라, 오호연월(五湖烟月)*이 내 분(分)에 알맞구나.
[B]
풋잠에 꿈을 꾸어 십이루에 들어가니
옥황은 웃으시되 군선이 꾸짖는구나.
어즈버, 백만억창생*을 어느 결에 물으리.
하늘이 이저신 제* 무슨 술(術)로 기워 내었는고.
백옥루 중수(重修)할 제 어떤 바치* 이루어 내었는고.
옥황께 사뢰어 보자 하더니 다 못하고 왔구나.
- 윤선도, 「몽천요(夢天謠)」-
*상해런가: 일상이던가. *군선: 여러 신선(神仙).
*오호연월: 아름다운 풍경을 말함. *백만억창생: 수많은 백성.
*이저신 제: 이지러졌을 때. *바치: 장인(匠人).
11. (가)~(다)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나 있다.
② 일상의 경험에서 대상의 의미를 새롭게 끌어내고 있다.
③ 대상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화자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④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화자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⑤ 자연을 통해 현재의 삶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12. 다음 신문 기사를 읽고 (가)를 쓴 것이라 할 때, 작가가 구상했을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① 전재민의 현재 처지를 부각하기 위해 대조의 방법을 사용하자.
② 전재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는 방법을 쓰자.
③ 귀국한 전재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대상물을 설정하자.
④ 고국으로 돌아온 전재민의 삶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구체적 공간과 계절적 배경을 설정하자.
⑤ 해방 이후에도 전재민의 고난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 3대의 이야기로 구성하자.
13. (가)와 (나)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가), (나) 모두 색채의 대비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② (가)는 (나)와 달리 영탄적 표현을 통해 시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③ (가)는 (나)와 달리 첫 연의 내용을 끝 연에서 변주하여 시상을 심화하고 있다.
④ (나)는 (가)와 달리 의성어를 사용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⑤ (나)는 (가)와 달리 반어적 표현을 통해 현실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14. (나)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배에서 손을 뗀 순간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②㉡: 배가 밀려 가는 모습을 통해 사랑이 떠나갈 때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③㉢: 이별의 슬픔을 잊기 위한 화자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④㉣: 사랑이 떠나가고 남은 화자 마음속의 상처를 표현하고 있다.
⑤㉤: 화자가 기대하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됨을 표현하고 있다.
15. [A]와 [B]의 시어를 비교하여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A]의 ‘거북이’와 [B]의 ‘백만억창생’은 화자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다.
②[A]의‘생각’과[B]의‘꿈’은 화자와 대상 간의 갈등을 보여준다.
③[A]의‘첫눈’과[B]의‘바치’는 화자가 기다리는 긍정적 대상을 의미한다.
④[A]의 ‘움’과 [B]의 ‘백옥루’는 화자가 살고 있는 공간적 배경을 나타낸다.
⑤[A]의‘하늘’과[B]의‘하늘’은 이상적 세계를 나타낸다.
매우 솔깃함ㅋ
우왕 다 도봉구 사는뎁 ㅎㅎ 10월달에 올리실 자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장환 소야의 노래
채만식 논 이야기
이육사 절정
난이분이왜알것같지.... 무튼좋은내용감사합니다
는 청산별곡 원본
ㄷㄷㄷ기다리겠습니다
솔깃하면서도 반신반의하네요.. 좀더 신뢰성있는 근거를 제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과 언포자입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ㅜㅜ... 부탁드립니다
만약 증명하지 못하신다면
소문끝에 강사를 찾아내어 학원에 등록시킬 수 있는 막강한 정보력을 가진 어머니들을 끌어오기 위한 광고나 수법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이 시점에서 굉장히 민감한 것 같은 글인듯 하네요
그런 식으로 바라보지 말고 본인이 직접 연관성이 있는 지 찾아보면 되는 거 아닙니까? 쩝...
그냥 다한다.!!!!!!!!!!!!!!!!!!
수능 언어가 비문학 싸움이라는 말은 좀 아닌듯. 상위권은 언어제재 지문이랑 문학에서 힘들어하죠.
내년에 2014수능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6평 100점 9평 97점인데(문학에서 1점+2점 나갔어요 ㅋㅋ)
.. 비문학 싸움이라는 말에 공감이 안갑니다 ㅠㅠ
사실 6월에도 문학 몇문제를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고친게 운이 좋아 다맞은거구요..
문학이 특히 약한데 저같은 사람을 위한 공부법은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