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외국어 한번보고 수능장 들어가면 필패입니까??
지금 현역이고 작년에 집에서 보긴 했지만 외국어 영역 92점 맞았습니다(ebs 한번도 안봄). 시간도 충분히 남았어요
92점이 1등급은 아니지만 틀린 문항이 어법 2개랑 빈칸 1개 단어 1개 씩 틀렸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문제에서 논리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문제 풀때는 스킬 같은거 안쓰고 처음 부터 끝까지 읽고 푸는 스타일 입니다.
만약 올해 ebs보면 쉽고 안보면 어렵게 나오면 필패일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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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빼고 독서만 풀면 4지문이 최대..... 왤케 체력이 약하냐............
재작년에 한 번 보고 98점 받았습니다. 물론 한 번 볼때 꼼꼼하게 보긴 했지만요.
작년 92점이면 3등급인데.. 사실 작년은 ebs 본 자와 안 본자의 차이가 너무 적게났던 아주 극단적인 시험이라서요..
지금 실력이시면 조금만 어려워져도 ebs 안봤을 경우 시험장에서 지옥을 맛볼 수도 있어요. 목표가 몇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보셔야 맞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ebs외국어는 반복할 수록 이익입니다.
솔직히 시험을 보는데 아는 내용이 나오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외국어는 시간 좀만 줄여도 만점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데 반복하는게 좋겠죠
전적으로 본인 영어실력에 달려있죠
작년에 보면 못하던 애들도 ebs 로 인해 만점받는 경우 많이 보았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실전편만 풀고가서 다맞았습니다
물론 올해는 무조건 2회독 이상을 목표로 하고있지만요
많이 볼수록 이득인건 사실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4인4색 EBS 실전적용편 저자 수바라기입니다.
문제를 풀 때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전부 풀어보시고도 시간이 남았다면 상당히 독해력이 좋으신 분이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먼저 기출을 주로 삼아서 퓨처님과 동일하게 논리를 따져가면서 분석을 병행해서 풀어보고, EBS같은 경우는 가볍게 한 번 풀어봤는데도 무리없이 어떤 지문이 연계되었는지도 알아 차릴 수 있었고 다 맞더라고요. 기출을 현재 많이 풀어보시고 시간이 남는다면 EBS도 지문 자체에 대한 분석없이 평소에 문제 풀듯이 한번씩만 풀어봐도 많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한번만 풀어봣다고 해서 불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ㅎㅎ 수능은 멘탈싸움이에요 ~
좋은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