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찡 [400348] · MS 2012 · 쪽지

2012-07-05 01:06:56
조회수 3,459

자신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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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일정도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거같습니다
6월 모평 언수외 543(이과) 뜨고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 내신 시험 기간인데 이것도 뭐...
어차피 학업우수자 전형 쓸것도 아니고 논술 할껀데 3등급 이내로만 맞추자 이런 생각 가지게 되니까 내신도 완전 망했고요..
휴 교육청 모의고사지만 한때 언수외과 상위 4퍼센트까지 찍어봤었는데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네요
담임선생님은 기본이 있으니까 열심히 하면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을꺼라 말씀하시는데 전 항상 불안감속에 살아가네요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때려치우고싶은 생각도 들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불쌍한 영혼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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