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 문과 고3 학생이고요.
목표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입니다.
이번 6평은 표준점수 언어 121 수리나 135 외국어 130 이고 등급은 322인데요.
지금 제 생각은 140일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이런생각때문에 하루쯤 하면서 놀게되고
진짜 저의 현실을 잘 모르겠어요.
혹시나 고려대 제가 꿈도 꿀수 없는 곳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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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셨네. 원래 고3땐 만날 고민만 하는거에요. 고민만 하다보면 금세 수능와요 !
레알...ㅋㅋㅋㅋ고민으로하루하룰보내다가수능..ㅋ..ㅎ.
힘내세여글쓴이님
전과하셨나요 웨슬리님??? 잘되가세요???
그러다가 재수를하게되고 삼수를하고 하..
이건 제 얘기....
충분하지 않습니다.
죽기살기로해야 갈까말까에요.
지금 님보다 성적 훨씬 잘나오는분들도 연고대 가려고 미친듯이 하고 있으니까요.
객관적으로 말해서 수시로또가 아니라면 재수해도 힘듭니다.
목표가 분명하시다면 삼수를 추천드립니다.
술드셨나요?
이과 고2가 보기에도 재수해도 힘들것같은데요;
재수 해봤어요?
3년동안 1등급 못찍은사람이 재수한다고 1등급대로 바뀔거라고생각해본적이없는데요..
아닌가요?
그런거 모르겠고 재수해본사람도 아니면서 재수를 논하는게 에러라 생각합니다.
재수한 고대생이 보기에도 지금성적 지금 정신으로는 재수해도 힘들거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것같습니다
옛날 어렵던시절이면 힘들지만 지금은 충분히가능합니다
재수해서 오르는사람 많습니다
이과 고2 11월 413789(잔거아님 푼거임.....) 고3 3월 111233 고3 6월 311311 고3 9월 212212 수능 231111
재수 6월 111111
사람 인생은 모르는거랍니다. 저도 고2 까지는 고3때 스카이 노릴점수가 나올거란 생각못했고
고3 6,9평보고나서 수능이 저딴식으로 나올줄몰랐고요.
고3의 흔한 착각
1. 언수외111은 벌벌 떨면서 서성한중경외시는 충분히 갈수있을거라 생각함
2.분명 지금 성적 좋지 않지만 왠지 지금 하는대로 하다보면 성적 오르고 수능때는 그냥 왠지 잘볼것같음
3.나는 논술이 안 되니까 정시가 더 길이 넓음
4.외고에선 덜한데 일반고의 경우 다 같이 못하다보니 학교에서의 성적위치를 전국의 성적위치인양 착각함
5.자기는 재수 n수 안할줄암
제가 고3 이맘때 1121111떴는데 고대역교가 목표였고 하다보면 더 오를것같고 그랬지만 수능때 213121 뜨고 재수했어요 재수수능에서 211111 받고 추합으로간 학교가 중경외시였습니다
제 옛 모습 보는것 같아서 쓴소리좀 하고갑니다
님 다른 전국 상위권 학생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111 가뿐히 뜨는 학생들도 고대 하위학과조차 못갈까봐노심초사하며 혈공하고있는데 님 그런 마음가짐 가지고하면 평생에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부디 이제부터라도 마음 잘잡고 목표를 이루는 기적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수생으로서 전부 공감;; 캡쳐해서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이건 글쓴분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중상위권 고3이라면 누구나 다 이렇게 생각함 ㅋㅋ
충분합니다. 무슨고민하시나요? 공부가 정해진 시간이 필요한가요? 그냥 열심하하세요...
글쓴분 안타까워서...ㅅㅏ례를 보여드리자면...
고3 6월112 12 9월 211 11 수능 321 12
재수 300 12 111 11 211 1111
중경외시에서 반수합니다... 음 자신감을 가지시는건 좋은데 현실을 직시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진심으로... 제 고3때 6월모습이 딱 그랬거든요 막 공부안하고ㅋㅋㅋ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댓글다려고 로그인했답니다ㅋㅋㅋ힘내세요
6평 9평 전부 111 맞고도 수능에서 물먹고 서울대는 커녕 연고대도 못 가서 재수 반수하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닌데 너무 현실을 낙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현실을 몰라도 너무모르시네요... 그성적이면 인서울도못하지않나요?
인설도 못하지않나